"삼복의 어원"...
"삼복"은 음력 6월에서 7월 사이에 들어 있는 "속절(俗節)"입니다.
하지 후 셋째 "경일(庚日)"을 "초복" 넷째 "경일(庚日)"을 "중복" "입추" 후 첫 "경일"(庚日)을 "말복"이라 하여,
이를 "삼경일"(三庚日) 혹은 "삼복" 이라하고요. "복날"은 10일 간격으로 오기 때문에
"초복"과 "말복"까지는 20일이 걸립니다.
그러나 해에 따라서 "중복"과 "말복" 사이가 20일 간격이 되기도 하는데 이를 "월복"(越伏)이라하지요.
전통적으로 복날 "보신탕" 대신에 먹는 음식은 "삼계탕"보다 "육개장"이었다고 했습니다.
최남선은 조선상식문답에서 "육개장"이 "삼복" 더위 때 "보신탕"을 대체하는 음식이라고 했으며
"육개장"에서 개장은 원래 개고기로 국을 끓인 "구장"(狗醬)인데
대신 "쇠고기"를 넣었기 때문에 고기 육(肉)자를 써서 "육개장"이라고 했답니다.
"쇠고기" 대신 "닭고기"를 사용했다고 해서 "육계장"이라고도 하지만
표준말은 "육개장"이요, "닭고기"를 사용할 경우에는 "닭육개장" 혹은 "닭개장"이라고 불렀고
이외에도 "팥죽"을 쑤어 먹으면 더위를 먹지 않고, 질병에도 걸리지 않는다고 하여 "초복"에서 "말복"까지 먹는 풍속이 있으며
팥죽은 벽사의 효험을 가진다는 믿음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무더운 복 중에 악귀를 쫓고 무병하려는 데에서 나온 풍습이다.
"2011년 복날"...
초복 7월 14일... 중복 7월 24일... 말복 8월 13일
더운 여름철 입맛에 맞는 건강음식으로 올여름 건강 지키세요! *^_____^*
혹!!드셨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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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복 그리고 또 하나는 광복 ㅋㅋ
동대문낚시왕님 댓글에
전기세 많이 아끼고 갑니다^^
점심을 삼계탕으로 주네요 ㅎㅎ
월님들 건강합시다
대형마트라 정성은 없지만 그런대로 먹을만(솔직이 엄청 찔겨서리.ㅋㅋㅋ)합니다..
권형님 더운날씨에 건강유의하시길 바랍니다....
또 한번의 공부 잘 했습니다~~~~~~
안출 하시고~~~초복입니다~~~~건강 하세요~~~
얼마전까지 4천원받앗엇는데 결국 천원올랏더군요
5천원이면 요즘 밥값으론 싼편이니 즐거운마음으로 들어갓습니다
그집이 맛이 괜찬거든요,,ㅎㅎ
헌데 삼계탕이 준비돼잇는겁니다
비록 닭은 작은거지만 두당 한마리씩 잘 담아주더군요
그집에 항시 손님이 많은 이유가 잇엇습니다,,
삼계탕인지 백숙인지 모르겠다만..아무튼 닭 먹었습니다.~^^ㅎㅎ
선배님도 초복 잘챙기셔서 건강하세요~
월척지에 온기를 느끼게 해주시는 분이고
어찌보면 향기로운 깨소금 냄새를 풀어내시는
멋진 추억에 글솜씨까지..
알아도 가르키지 않어시고
공유의 미덕을 가지신분이라 항상 부럽고
그렇습니다..습기가많아 불쾌지수가
이만 저만이 아닙니다..
권형님.건승 하시길 빕니다
그림으로 만족하고 갑니다.^^*
연습은 잘되어가지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