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분이 NPL 투자하자고 꼬드기는데.. 대략적으로 어떤건지는 아는데 생전 처음해보는 투자라.. 고민이 많네요.
목록 이전 다음 혹시 NPL 투자하시는분 있으신가요? jjhwin****1877아이디로 검색17-01-10Hit : 1593 본문+댓글추천 : 0댓글 3 공유 인쇄 신고 네이버 밴드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https://www.wolchuck.co.kr/커뮤니티/자유게시판/혹시-npl-투자하시는분-있으신가요 URL 복사 지인분이 NPL 투자하자고 꼬드기는데.. 대략적으로 어떤건지는 아는데 생전 처음해보는 투자라.. 고민이 많네요. 추천 0 살림망두고왔네아이디로 검색 17-01-11 13:10 일반인이 NPL 소매 투자에 참여하는 것은 권하고 싶지 않습니다. 부실자산에 대한 유동화 증권의 경우 결국 본질은 폭탄 돌리기와 유사하고, 개인이 참여할 경우 마지막 종착지가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현재 글로벌 경기가 회복기에 들어서서 3~4년 내에 차익보고 청리하면... 생각하실 수 있겠지만 미국 금리인상, 국내 가계의 과도한 차입, 중국 등과 경쟁에 따른 국내 3차 산업의 부실화, 미국의 보호무역주의 확대, 사드 배치에 따른 중국의 교역량 축소, 국내 생산가능인구 감소추세 등 한국만 앞으로 주구장창 혼자 힘들어할 이유는 차고 넘친다고 할 수 있습니다. ^^ 이 경우 유동화된 부실채권은 대부분 휴지가 될 확률이 높다고 할 수 있으며, 실물기반의 부동산 NPL이 상대적으로 안전해 보이는 것도 착시현상입니다. 추천 0 신고 일반인이 NPL 소매 투자에 참여하는 것은 권하고 싶지 않습니다. 부실자산에 대한 유동화 증권의 경우 결국 본질은 폭탄 돌리기와 유사하고, 개인이 참여할 경우 마지막 종착지가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현재 글로벌 경기가 회복기에 들어서서 3~4년 내에 차익보고 청리하면... 생각하실 수 있겠지만 미국 금리인상, 국내 가계의 과도한 차입, 중국 등과 경쟁에 따른 국내 3차 산업의 부실화, 미국의 보호무역주의 확대, 사드 배치에 따른 중국의 교역량 축소, 국내 생산가능인구 감소추세 등 한국만 앞으로 주구장창 혼자 힘들어할 이유는 차고 넘친다고 할 수 있습니다. ^^ 이 경우 유동화된 부실채권은 대부분 휴지가 될 확률이 높다고 할 수 있으며, 실물기반의 부동산 NPL이 상대적으로 안전해 보이는 것도 착시현상입니다. jjhwin****1877아이디로 검색 17-01-12 00:56 음 그렇군요 저도 그런점이 좀 고민이고 꺼려하는 부분입니다. 걱정해주신 따뜻한 댓글 감사드립니다. 추천 0 신고 음 그렇군요 저도 그런점이 좀 고민이고 꺼려하는 부분입니다. 걱정해주신 따뜻한 댓글 감사드립니다. 서방아이디로 검색 17-01-12 01:01 담보가 있는 부실채권이라 이해하면 담보의 가치가 하락기에 투자하기는 애매할 거고 대부분의 담보가 부동산일 테니 지금이 부동산 상승기인지 하락기인지 판단하시면 할지 말지가 어느정도 결정되지 않을까요? 담보 있는 채권이니 위험대비 수익률이 높지도 않늘 것 같구요. 글 올리신 덕분에 새로운 것 배웠습니다. 추천 0 신고 담보가 있는 부실채권이라 이해하면 담보의 가치가 하락기에 투자하기는 애매할 거고 대부분의 담보가 부동산일 테니 지금이 부동산 상승기인지 하락기인지 판단하시면 할지 말지가 어느정도 결정되지 않을까요? 담보 있는 채권이니 위험대비 수익률이 높지도 않늘 것 같구요. 글 올리신 덕분에 새로운 것 배웠습니다. 목록 이전 다음 하단에 목록보기
살림망두고왔네아이디로 검색 17-01-11 13:10 일반인이 NPL 소매 투자에 참여하는 것은 권하고 싶지 않습니다. 부실자산에 대한 유동화 증권의 경우 결국 본질은 폭탄 돌리기와 유사하고, 개인이 참여할 경우 마지막 종착지가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현재 글로벌 경기가 회복기에 들어서서 3~4년 내에 차익보고 청리하면... 생각하실 수 있겠지만 미국 금리인상, 국내 가계의 과도한 차입, 중국 등과 경쟁에 따른 국내 3차 산업의 부실화, 미국의 보호무역주의 확대, 사드 배치에 따른 중국의 교역량 축소, 국내 생산가능인구 감소추세 등 한국만 앞으로 주구장창 혼자 힘들어할 이유는 차고 넘친다고 할 수 있습니다. ^^ 이 경우 유동화된 부실채권은 대부분 휴지가 될 확률이 높다고 할 수 있으며, 실물기반의 부동산 NPL이 상대적으로 안전해 보이는 것도 착시현상입니다.
서방아이디로 검색 17-01-12 01:01 담보가 있는 부실채권이라 이해하면 담보의 가치가 하락기에 투자하기는 애매할 거고 대부분의 담보가 부동산일 테니 지금이 부동산 상승기인지 하락기인지 판단하시면 할지 말지가 어느정도 결정되지 않을까요? 담보 있는 채권이니 위험대비 수익률이 높지도 않늘 것 같구요. 글 올리신 덕분에 새로운 것 배웠습니다.
부실자산에 대한 유동화 증권의 경우 결국 본질은 폭탄 돌리기와 유사하고, 개인이 참여할 경우 마지막 종착지가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현재 글로벌 경기가 회복기에 들어서서 3~4년 내에 차익보고 청리하면... 생각하실 수 있겠지만
미국 금리인상, 국내 가계의 과도한 차입, 중국 등과 경쟁에 따른 국내 3차 산업의 부실화,
미국의 보호무역주의 확대, 사드 배치에 따른 중국의 교역량 축소, 국내 생산가능인구 감소추세 등
한국만 앞으로 주구장창 혼자 힘들어할 이유는 차고 넘친다고 할 수 있습니다. ^^
이 경우 유동화된 부실채권은 대부분 휴지가 될 확률이 높다고 할 수 있으며, 실물기반의 부동산 NPL이 상대적으로 안전해 보이는 것도 착시현상입니다.
걱정해주신 따뜻한 댓글 감사드립니다.
담보의 가치가 하락기에 투자하기는 애매할 거고
대부분의 담보가 부동산일 테니
지금이 부동산 상승기인지 하락기인지
판단하시면 할지 말지가 어느정도 결정되지 않을까요?
담보 있는 채권이니 위험대비 수익률이 높지도 않늘 것 같구요.
글 올리신 덕분에 새로운 것 배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