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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군의관님이나 의사분계시면 조언을 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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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자식이 강원도 양구에서 현재이병생활을 하고있습니다 자식이 사회있을때부터 발 볼이 넓어서 많은고생을 했습니다 그러다 입대하여 군화나 보급품 운동화를신고 달리기나 기타 뛰는훈련을할때 본인의사와는상관없이 넘어지는 경우가 허다하답니다 그리하여 군병원에서 x-레이 촬영결과 양쪽발 새끼발가락이 안으로굽은상태랍니다 발가락도 많이부은상태구요 이럴경우 병가<몇일?>정도 낼수있고 군병원이아닌 일반병원에서 수술할수있을짜요? 소속중대장말로는 30일병가내서 일반병원에서 할수있다는데 지금아들에게서 연락오긴 군의관이 10일정도밖에 병가를낼수없으며 군의관 하는말 나못믿어서 일반병원에서 수술할라카나 xx야등 심한욕을듣고 쫄아있다합니다 제가 다방면으로 식견이짧은관계로 여러분께 도움을구합니다 굽은발가락뼈를 갈라내는 수술을해야하고 회복은 3개월정도 걸린다네요 부탁드립니다

아드님 군대 보내놓고

그런일 겪으시니

마음이 아프시겠습니다

직접 아는 바가 도움은 못드립니다만

원하시는 조언 구하셔서

부디 아드님 남은 군생활

건강하게 잘 마치기를 기원 드립니다
충분히 외부 사재병원에서 치료가가능합니다.보통 국군수도통합병원에서 치료를하는경우도많습니다.

수도통합병원에서 치료하실경우 군인신분이므로 무료이며,사재병원일시 유료가될것입니다.

아무쪼록 아드님 건강하게 전역하시길바라겠습니다.
발 뼈까지 문제가 있다면 가벼히 다룰 문제가 아닌것 같습니다.

자칫 평생 불구도 감수해야 하는 부분이므로 사제병원에서 자부담 수술까지 생각하신다면
신중하게 대대장급 정도와 면담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요즘 군대도 많이 달라져서 민간인 특히 군인부모의 진정서는 아주 효과적이라 들었습니다.

수술병가는 기한적이지만 수술 후 완치까지는 부대 병원에서 충분히 부상병으로 치료를 받을겁니다.

좀 더 전문적으로 좋은 지식과 조언 주시는 월님이 계시기를...
조카놈이 축구하다 무릎다쳤는데

오히려 민간병원에서 수술하라고........

부대장님과 잘 상의 하시면 되실듯 합니다.
민간병원 에서 수술 가능 하고요(수술비 부담)

병가는 수술기간에 휴가 일정 포함 하시고 수술후

의사 진단 / 소견서 첨부, 자대지역 관할 군병원에서 요양 가능합니다

오히려 우려 되는것은 요양 완료후 자대 복귀시 더 걱정
(전역자 / 새로 전입온 신병 / 부대내 빡센훈련 종료 등등)

본인이 자대생활외 있었던 일과의 괴리감! 이등병 입장에서 다시한번

자대 적응기가 필요할것 같습니다
가슴 아프시겠네요

군대 아직도 무식합니다

저도 허리디스크로 고생했는데

까만약만 주더라구요 ㅠㅠ

일반병원에서 수술 시키세요
가슴 아픈 일입니다.

저도 아는바는 없지만 뼈에 관계되니 일반병원이 더 좋겠습니다.

아무래도 군의관 보다는 경험 많은 일반 병원이 좋겠습니다.

그 군의관 한번 만나보는게 좋을듯 합니다.
도움은 못되어 드립니다.

위로에 말씀을 올립니다.

부대장을 면담 하시면 잘 해결이 될것 같습니다.

아들님에 빨리 쾌차하시길 빌어드립니다.
답글주신 모든분들께 감사드립니다
항상건강 하십시오
정형외과 중에서도 발 전문으로 수술하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발은 정형외과의사들이 잘 하질 않아요.
인기가 없는 부위죠.
아무래도 군의관은 경험이 없을 수 밖에 없습니다.
일반병원, 그것도 발 전문의한테 가보세요.
대구라면 발전문의 2명 소개시켜드릴 수 있겠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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