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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혹시.... 이 노래 아시는 분!

    36세손 / / Hit : 2789 본문+댓글추천 : 0

    이거.... 뭔가 부족한 현상이 저만의 경우일 수도 있겠는데 노래 가사가 몇 주 전부터 입안에서 뱅뱅 도는데 제목도 모르고 끝가지 갈 수도 없고 그러네요. 제가 알고 있는 가사의 전부입니다. "낙엽쌓인 벤취에서 사랑을 가르쳐 주우우~던 우리님은 어디갔나.흘러갔나 날아갔나 기러기 처어어어~럼" 요만큼만 알고 있습니다. 노래방에 갈일도 없고 가기싫은 음치입니다. 어쩌다가 노래방에 개 끌리듯 따라가면 "안개낀장충단공원"이나 "아내에게바치는노래"를 불러 좌중의 분위기를 다운시키곤 합니다. 이 노래의 제목도 가르쳐 주시고 더불어, 상위,딜레마에서 헤어나오는 방법까지 한 수 지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바람의향기2 12-01-17 00:48
    이용복 노래~사랑은기러기~
    입니다
    바람의향기2 12-01-17 00:50
    메밀꽃마을 봉평에 계시네요 부러운일인입니다^^
    하얀부르스 12-01-17 00:54
    36세손님 평안하시죠?

    올만에 인사드리네요 ㅎㅎ

    늘 평안하세요^^*
    빵구틀 12-01-17 01:57
    바,향2님 말씀이 정답
    이용복님에 사랑은 기러기 맞씀죠,,
    깜장꼼신 12-01-17 05:45
    사랑은 기러기 / 이용복

    기러기 줄지어 울고 간 하늘에
    조각구름 어데론가 흘러서 가네

    손목을 잡고 낙엽 쌓인 벤치에서
    사랑을 가르켜주던
    우리 님은 구름같이
    흘러갔나 날라갔나
    기러기처럼


    http://pds33.cafe.daum.net/original/26/cafe/2007/05/03/19/53/4639bf2011372&.mp3">
    붕애성아 12-01-17 07:05
    우리 서로가 가수가 아닌데

    잘 부르지 못하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아는 노래 중에서

    템포 좀 빠른거 아주 못 부르시는게 매력이 될 수 있습니다.

    고래고래 씩씩하게

    분위기 재밌어 지잖아요

    대신 열심히 잘할려 하지 마시고(그라믄 무슨 노래를 해도 다운↓ 됨)

    즐겁게 즐겁다는 생각으로만 하시믄

    당신이 바로 스타입니다.
    전북김제꾼 12-01-17 09:17
    잘모르겠어요 ㅎ
    ㅎㅎ

    엄청 예전 노래인거 같은뎀 ㅠ
    못안에달 12-01-17 10:10
    http://pds33.cafe.daum.net/original/26/cafe/2007/05/03/19/53/4639bf2011372&.mp3" width="300" height="45">
    http://pds33.cafe.daum.net/original/26/cafe/2007/05/03/19/53/4639bf2011372&.mp3>





    권형 12-01-17 13:04
    "못안에달"님은

    음악에도 관심이 많은 듯 합니다.

    실로 오랜만엔 듣습니다...씨-__^익
    산울림 12-01-17 13:48
    정말오랜만에 들어보내요,

    이용복의 사랑은기러기 맞고요,

    못달님! 덕분에 오랜만에정겨운노래

    잘들어봅니다, 추운날씨모두들 건강하게보내세요,

    ,
    못안에달 12-01-17 14:13
    권형님...한때는 음악감상실 죽돌이였어요

    그러다 dj펑크나면 땜빵도 가끔하구요...ㅋ
    소요 12-01-17 15:16
    정말 월척에는 능력자분들 많으십니다 ㅎㅎ
    초보무사 12-01-17 16:54
    월척이 네이버입니다...ㅎㅎ

    좋은 음악 잘듣고갑니다...^^
    36세손 12-01-17 21:34
    그게..입안에서만 뱅글뱅글 돌던 그 노래가
    이용복씨 사랑은기러기 였군요.
    감사합니다.

    바람의향기님 감사합니다.강원도 오시면 들러주세요.

    하얀부르스님.약재는 잘 달여 드시고 계신지
    약효는 보고 있으신지요.

    감사합니다.
    잠못자는악동 12-01-17 22:01
    지금쯤 노래방에서 열심히 마이크를 잡고 계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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