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옥은
빨갛게 탐스럽고 저장성이 없어
제철에 바로먹는데 부드럽고 좀 신맛이라 이가 시리죠
국광!
요것이 저장성도 있고 겨우내내~봄까지 즐겨먹던 사과입니다
어릴 때 겨울방학에 사과밭에 우루루 몰려가서
사과나무 낙옆을 발로 툭툭 차면서 다니면 낙과 국광이 튀어 나오게 되는데
이 맛은 최고의 맛이었습니다
인도,스타킹!
색이 푸르고 껍질이 단단하며 물(과육?)이 적은 편이나
당도가 높고 단단하며 나무에도 많이 열리지 않습니다
축=유과이--->요것이 아오리와 비슷한 조생종이었죠..
추석 무렵 지나서 아침이슬에 팍~~~히야시된 홍옥을 따서
빈속에 깨물어 머거보면...
뱃속이 짜르르르하고 새콤 달콤 시원하던 그맛은 과히 아는사람만 알죠
인도와 국광이 가장 늦은 품종이었고요
애들 머리통만한 스타킹이 제일 굵은 품종이었죠
여름철엔 사흘에 한번씩 대나무 약장대로 농약을 쳐야했고
겨울방학엔 전지(가지치기)한 나무가지 줏어묶는게 얼마나 하기 싫었는지요
나무껍질속에 벌레알 제거한다고 나무껍데기 끍어야 했고
초봄엔 황 달여서 드럼통에 담아놓고 나면 얼굴이 익어서 벌겋게 붓고 허물을 벗고..
어릴땐 그렇게도 하기가 싫더만
어렸을 적 먹었던 달콤+시큼했던 청사과. ^^
기억하지요~
어머님이 주셨던 기억이 나네요,,,
저희 과수원에 아직 40년 되었는 나무 있습니다.
저희도 수확용이 아니라 꽃가루때문에 아직 남아 있습니다.
좀 숙성해서 먹어야 했던...
????
이런 경우를
세대차이라 카는.... ⊙⊙
허벅한 느낌과 달콤함이 부사와는 다른...
인도라는 사과입니다
다현아빠님 이사과 특징을 알고 계시네요 ^~^
그당시 먹던 사과종류네요
빨간 홍옥, 후지와 비슷하게 생긴것으로 기억되는 국광
모두 이젠 구경하지 못하는사과 입니다
전 개인적으로 빨간 홍옥을 좋아햇습니다,
4~50년전에 경북대구 쪽 주품종이였습니다
울집도 군위쪽 과수원했어요
고목나무.농약.매미 등이 기억나네요 ㅎㅎ
옛날생각나네요..
30년은 된거 같네요 온가족 다모여 깍아 먹던시절이 있었죠 ㅎ
녕감님들만 계시나벼,,,,,ㅎㅎ
겨울방학때 시골가면 저녁마다 사과창고 들어가 괴짝 들추며 큰것만 골라먹은 기억이.
제가 홍옥을 좋아해 할머니가 따로이 저장해 주시어
야간은 푸석해 졌지만 참 맛있었는데...
지금은 .
먹어보고..
기억으로는 홍옥이 더 많있게 먹었던~~~
이빨 시립니다
빨갛게 탐스럽고 저장성이 없어
제철에 바로먹는데 부드럽고 좀 신맛이라 이가 시리죠
국광!
요것이 저장성도 있고 겨우내내~봄까지 즐겨먹던 사과입니다
어릴 때 겨울방학에 사과밭에 우루루 몰려가서
사과나무 낙옆을 발로 툭툭 차면서 다니면 낙과 국광이 튀어 나오게 되는데
이 맛은 최고의 맛이었습니다
인도,스타킹!
색이 푸르고 껍질이 단단하며 물(과육?)이 적은 편이나
당도가 높고 단단하며 나무에도 많이 열리지 않습니다
옛날 생각이 납니다
국광은 작년에 충북 음성에 견학 갔다가 먹어본적이 있습니다.
촌 국광사과나무 밭에 요놈 한그루 떡하니 서있었죠
요놈위치 절대 안까먹죠. 서리대상 1호!
우측 몇번째줄 몇번째나무 아무리 깜깜한 밤도 찾을수 있었죠 ㅎㅎ
추석 무렵 지나서 아침이슬에 팍~~~히야시된 홍옥을 따서
빈속에 깨물어 머거보면...
뱃속이 짜르르르하고 새콤 달콤 시원하던 그맛은 과히 아는사람만 알죠
인도와 국광이 가장 늦은 품종이었고요
애들 머리통만한 스타킹이 제일 굵은 품종이었죠
여름철엔 사흘에 한번씩 대나무 약장대로 농약을 쳐야했고
겨울방학엔 전지(가지치기)한 나무가지 줏어묶는게 얼마나 하기 싫었는지요
나무껍질속에 벌레알 제거한다고 나무껍데기 끍어야 했고
초봄엔 황 달여서 드럼통에 담아놓고 나면 얼굴이 익어서 벌겋게 붓고 허물을 벗고..
어릴땐 그렇게도 하기가 싫더만
바로따서 먹으면 딱딱하고 약간 떯은 맛으로 기억 됩니다 ^,^
후숙해서 먹어야 지맛이지요..인도
조금은 허벅 거리지만 달콤한 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