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있는 죽은 화분에다가 몇년전 자두를 먹다가 남은 씨를 심은걸로 기억하는데요. 올해 봄에 잎이 올라오는데 이거 맞나요? 가을 쯤엔 혹시 자두도 따먹고 그럴까 싶습니다. 비료도 없어서 쌀뜨물만 주고 있는데 농사좀 갈차 주십시오. 그분이 오셔야되는건가요? @@
그 쌀뜬물도 좋고, 요즘 화분에 주는 영양제도 좋던데요
다이소에 저렴하게 판매하더라구요^^
여름에 달고 맛난 자두 수확 하시거든 5Kg만 저렴하게 파세요.^^
자라서
무엇이
되라고
기원합니다.
나무도
마찮가지 입니다.
다 자라서
그 열매가
자두가 아니라도
이뻐해 주세요.
철학 선생님들 이신가봐요.
자두 열리모 1빠로 손들어 봅니다ㅡ.,ㅡ;
그 동안 관리 잘 해주셔야... ㅎㅎ
돈을 나무에서 따서 씁니까?
위조지폐로 클나요.
안양님
3~4년이나요??
농사가 만만한게 아니었군요.
혹시
정말 돈나무 일지도 모를듯...
그전까지 살아있다면요^^
희망을 갖어 보겠습니다. ㅎ..
그리고 자두를 먹으려면
저 나무가 5~6년은 더 자라야 열릴까 말까 합니다.
저런 애기 때는 그 작물 직접 키우는 분 아니면
종을 판단하기가 만만치 않습니다.
자두씨라 해도 다들 접목으로 만드니 좋은 자두가 열리지 않을 겁니다.
키우는 데 까지만 해보겠습니다.
어찌보면 거 봄에 화려한 벚나무가 아닐까 싶으네요.
줄기에서 잎이 나오는 부분에 실처럼 얇은 거시기가 있고, 잎의 모양도 그렇고
암튼 의심이 간다는 야그입니다.
그렇다고 확실하게 벚나무라고는 못하겄습니다....ㅎ
..울 공장 화단에도 좀 심어주세요..
오랜 벗들이 소식 전해줄랑가요?^^
핸섬스님이 요즘 시주가 잘 않되나봐요.
작년엔 디스코장에서도 자주 보이시더니만...
다만 살구나무도 묘목 때는 비슷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