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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이런 경우 있으신지요? ? ?

안녕하세요~

내일 회사 쉬는 관계로  거즘 2년만에 짬낚이 아닌 제대로 1박낚시 허락 받고 저수지에서 낚시중입니다

현재 독탕중입니다^^

저녁을 먹은지 얼마 안됐는데 갑자기 통닭이 미친듯이 먹고 싶어지네요  배도 다시 고파지고요ㅜㅜ

배달도 안되는 곳인데......

읍내 통닭집에 전화해서 다녀와야 할까요??

아님 그냥 라면이라도 먹어야 할까요?? 

 

지금까지 이런적이 없었는데 갑자기 그래서

문득 선후배님들도 비슷한 경험이 있지 않을까 해서 글 적어봅니다

먹고 싶을때 먹긴 해야겠지만 ㅜㅜ 혼자 갔다온다는게ㅜㅜ

입질이 뜸하니 별생각을... .. .. ...

날씨가 많이 추워졌으니 방한 잘하시구요 

항상 안출 하시구요

쓰레기는 종량제봉투로 넣어서 가져가 주세요^^

좋은밤 되십시요.....  꾸벅


뜨뜻한 라면국물이면..오만 잡생각이 사라질겁니다..^^
라면 드시면 몸도 따스해집니다,
그러면 살짝 눈도 감기게 되고, 잠시 눈붙이고 새벽을 열어보세요~
제가 낚시하는곳은 짜장면도 배달옵니다...
네~^^
방금 막 라면물 올려 놨습니다ㅎ
오랜만에 나오고 날이 추워져서 그런지 먹성 폭발인 듯 합니다.. 라면 먹고 열심히 쪼아 봐야겠어요#^~^#
나는 택시에 부탁 함니다^^^^^^^^^^^^^^^^^^^^^^^^^^^^^^^
2박3일 독조출조인지라라 민생고해결하기위해
먹을것 한가득 실고 추우발..
때가 되어서 식당을 오픈했는데
헐....ㅠ.ㅠ
버너와 코펠을 담은 가방을 안가져왔네요.
빵과 두유로 두끼때우고
담날 편의점가서
도시락과 빵을 사왔다는 슬픈 전설이 있네요
낚시하다 통닭사러 나가신다구요...
ㅎㅎ
철수하는데요 집에가서 먹어야겠어요~^^
다들 낚시하실때 많이 드시구요
올 겨울도 잘 보내시게요~^^
별거별거 다먹고싶어도
아무거로나 배채우면 그런생각 싹 다라납니다..
그냥 라면 하나 끓여보십시요..
통닭생각 언제 그랬냐고 전혀 그런 생각 안납니다..
출조전 1박이든장박이든 비상식량 확보에 충실히
그래야 미련이 안남습니다
속은 든든히 하심이 앚는듯 합니다
항상 안출하시길
'낚시'라는 최고의 만찬을 즐기고 계신데,,
더 이상의 만찬이 필요햘까요?^^

김밥에 라면, 빵 정도면 훌룡하지 않을까요?^^
저도 같은경험 있는데 나가서 통닭 사왔습니다. ^^
물가에 나가시면 일단은 잘드셔야합니다~
ㅋ가져가신거 배터지도록 다 챙겨드세요
그럼 통닭생각은 사라지겠죠~~
그대신 밀려오는 잠은 알아서하시구요~ㅎㅎ
먹고 오세요
예전 경산권 다닐때는 옆에 모르는 사람이라도
잠깐 봐달라고
밥사먹고 온적많아요
올적에 커피한잔 대접해드리고..
여태 도난은 당한적 없습니다
배달 안되는 곳은 택시를 이용하면 됩니다..
2박이상 낚시하면 2일차에 목욕탕가서 사우나하고
점심묵고, 저녁거리 장보고 돌아와서 잠깐 쉬다
2일차 들어갑니다.

집나가면 고생인건 맞지만 즐기러 가신자리에 배까지 골아서야 되것습니까?
낚시에 집중하는 재미도 있는거지만, 먹는재미 또한 솔찬합니다 #^.^#
저도 먹을껀 많이 챙겨 가는데요 통닭이 그렇게 먹고 싶었던적이 ㅎ 진짜 간절하게 먹고 싶더라구요ㅜㅜ
점심 뼈해장국 저녁 내장탕 이렇게 먹고 2시간도 안돼서ㅜㅜ 어찌나 그렇게 먹고십던지 혼났습니다ㅎ
중요한건 저 낚시 할때 집에서 애들하고 와이프하고 통닭하고 피자 스파게티 드셨드라구요ㅡㅡ^
낚시터에서는 먹을거 충분해야 합니다
설사 남겨오드라도 말입니다..
배고프면 집에가고싶은 생각만들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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