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쓰기전 많은고민과 방법을 찾아보았지만
뾰족한수가없어 이곳에 글 씁니다.
제가 원글에도 여러번 썼고 사진도
올렷던 멍뭉이들 문제입니다.
이웃과의 마찰로 마당에서
뒷뜰로 옯기면서 천여만원의 비용도
감수했던 가족같은 녀석들인데
이제는 키우기가 힘들어진듯합니다.
이리저리 태클들어오는거 해결해왔는데
이제 냄새를 가지고 태클이 들어오네요
그렇다고 이사를 할수도없고
어쩔수없이 분양을 택하게 되었습니다.
견종은 웨스트 시베리안 라이카입니다.
암수 한쌍입니다.
나이는 3살이고 머슴아가 중성화 수술했습니다.
머슴아는 유기견센터에서 입양했고
지지배는 새끼분양 받아서 키웠습니다.
농장이나 공장같은곳 경비견으로 훌륭합니다.
포스만으로도 어지간한 간댕이로는
근처도 못옵니다.
멧돼지정도는 혼자도 제압하는 견종으로
알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사냥견으로 활약하는걸로
알고있습니다.
두녀석 모두 족보는 없지만
나름 혈통지킨 녀석들입니다.
2~3일 밥주고 낯익히면
주인으로 인정하기 시작합니다.
분양의사 있으신분 연락주세요
자세한건 유선으로 상담드리겠습니다.
개장사나 업자는 연락하지 마세요
성사되면 제가 직접 데리고가서
환경보고 결정할 예정입니다.
시골에 발바리(소형잡종견) 밖에 보이지 않은지 꽤 됐습니다.
간혹 동네에 큰 개를 키워 자주 짖거나 하면 버르장머리를 고치겠노라 주인이 없을 때 몽둥이찜질을 한 일도 있다 들었습니다.
꽤 오래 전 소문이긴 합니다.
큰 개는 무섭다, 냄새 난다, 짖는다, 시끄럽다..
갖은 시비는 덤으로 견주를 괴롭힙니다.
속이 많이 상하시겠습니다.
성질같아서는 풀어놓고 키우고 싶습니다.
매일 물청소하고 일주일에 최소한번
목욕시키고 그늘지면 냄새날까
해나도 최소한의 그늘만 제공해주고
어떻게든 키우려했는데
한계에 다다랐네요.
제입장에서는 견딜만한 냄새인데
냄새때문에 창문을 못연다고하네요
혹시나해서 다른사람 데려와서
맡아보게해도 별냄새 안난다하는데요
냄새는 크게 없을거 같습니다만
사람마다 다르니 뭐라 말씀드리기 힘드네요.
저도 다수의 반려견과 생활했었지만,
싫은분들은 정말 싫어하시더군요.
그냥 싫다고 하시데요.
안타깝고 짠하고 막그래요 ㅡㅡ"
인천에서 부터 같이 살던 냥이 한마리가 시골생활에 적응 해서인지
집에서 보다 밖에서 용변을 해결 하고 다니기 시작했는데
엊그제 민원이 들어옵니다
고양이 묶어서 키우라고.....ㅠㅠ
좋은 주인 만나서 댕댕이 들이 행복할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사는거 참 까다롭네유
귀농 귀촌하시는 분들과
현거주민들 사이의 트러블이 많네요
좋은 사례도 많지만
서로 이해하고 배려하면 좋을거 같아요
나도 미니핀 한마리 키우지만 가급적 사람적은 뒷산으로 산책 다니고 그럽니다.
재밌게 사는
그 게 부러워서 시비 거는....@@@@
사람마다 다르니 어쩔 수 없겠죠.
저 같은 경우는 특유의 비린내가 나는 견종이나 묘종이 있더군요.
먹은 게 다 넘어올 정도 일 때도 있기는 합니다.
실내라면 모를까 밖에서....ㅠㅠ
좋은 곳으로
좋은 주인 만나길 바라겠습니다.
식구같을건데,
가슴아프고,
화도 많이 나셨을거 같네요
좋은분께
갔으면 좋겠습니다
맘이 아프시겠네요,,
이웃을 잘 만나야 하는데,,,
주위에서 시기와질투가 좀있었나보네요
좋은주인 좋은환경에 분양되길 바랍니다
자기집에 개키우는것도 간섭을 받아야하니...
참으로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ㅜㅜ
저는 자가고 그네들은 전세이니
뭔결정이나도 나겠쥬
우리지인도 아파트살다 전원주택에 살겠다고
25~6세대되는 전원주택단지에 이사를 갔는대
물질적 정신적인 고생을 5년이나하고 들어간 동넨대
지금은 여건이 되는대로 떠나고 싶답니다
처음엔 뭉실님처럼
포인터 한마리키우는게 문제가 되서
애지중지하던 개마저 분양했지만
이젠 서로 얼굴보기도 싫을 정도가 되었더라구요
할수만 있다면
분양이 아닌 다른 해결책이 나오면 좋겠습니다
이웃간에 배려가 없는 사람들에겐 끌려다닐 필요가 없습니다
기분 좋게 입마개라도 좀 막고 데리고 나오시지 하니까, "우리 아이는 사람 물지 않아요" 라던데 참....아파트에서 큰 개키우는 사람... 저는 극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