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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혹시요~ 낚수 환자중 진짜 환자계신가요??

저도 실은 ... 새벽3시에일어나 7시까지 짬낚하고 출근하는 환자중 환자 되보려 어제 큰맘먹고 잤는데 일어나니 7시네요? 으오~~~~~~~~~~~!!!!!!!!!!!!!!!!! 역시 진정한 환자가 되려면 아직 멀었나봅니다. 혹시 선배님들중에 갑 오브 갑 계신가요??? 응애???????

한참때는 밤새고 아침에 씻고

바로 출근했던 적은 있었으나

요즈음 그렇게 하문 아마 일하다가

기절하지 싶습니다. 켁켁~~
요즘같은 시기는 힘들죠.

밤도 짧아지다보니...ㅋㅋㅋ

차라리 퇴근하고 잠깐하다 들어가시는게 나을껍니다.
낚시가 자고와도 또 자야되유ᆢ

지는 빠스~~떠낫슈~#~#
2주에 한번 새벽 2까지 짬낚하다..

아침에 바로출근(10시출근시때)해서 사무실서 샤워합니다..
전엔 년간 300일은 낚시했었는데 이젠 기력이 딸려서 주3회 정도 ᆢ ㅜㅜ 항상 동출 필요없고 독조
봄철엔 거의 퐁당퐁당 밤새고 출근함니더ㅎㅎ 이젠 나이드니 버겁내유
요즘엔 주2회정도 밤새고 출근ㅎ
더울땐 쉬엄쉬엄 하세요~~
사십 중반 넘엇어요 낚시 땜시 건강 헤쳣어요
면역성이 떨어지는거죠 넘 무리해서ㅎㅎ
즉흥적으로.......
가고싶으면. 가는거죠.
저는. 백수라서. 가능하죠. ㅡ,,ㅡ
죽어야 난다는 낚시병 때문에 20년전 회사를 일 년의 다섯번 옴긴적도 (짤린거죠 ㅋㅋ)
십몇년전 여름,가을은 퇴근>>수로>>출근을 밥먹듯이했고
봄되면 사표를 냈고 그렇게 몇년하다
마눌께 이혼 당할까봐 수로와 둠벙이 근처에 있는 회사에 취직해서 열낚
지금은 한달에 세번정도 무박 삼일 낚시(낚시대 펴놓고 출퇴근 낚시) 다니고 있네요 먹고는 살아야 해서
가게에서 졸며 장사합니다 ㅋㅋ여전히 미~친놈 소리 듣고있읍니다
어느 노조사 께서 그러시더군요
진정한 낚시꾼은 이혼두 못한다구
처음엔 무슨 말인가 했는데 나중에 알았죠 ㅎㅎ
산골아이님!
보충설명 부탁드립니다.
쪽지라도...
노름꾼이나 뽕쟁이랑은 못살아도 낚시꾼이랑은 같이살죠 낚시에 미치면 여자가 별로 눈에 안들어와요
초기에 장비병에서 출발해서 진정 미쳐가면 장비는 집에 두고 기본 장비만 들고 다니며 물만 보이면 들이대죠 완전 마루타 수준으로 변해갑니다
장비병있으면 아직 낚시병 초보랍니다
여자도 귀찬고 집에서 떡밥 재조하면 중급병
귀가 시에 비린내 나서 이혼 없고요
비누나 샴푸 냄새 나면 이혼합니다
노름꾼이나 뽕쟁이랑은 못살아도 낚시꾼이랑은 같이살죠 낚시에 미치면 여자가 별로 눈에 안들어와요
초기에 장비병에서 출발해서 진정 미쳐가면 장비는 집에 두고 기본 장비만 들고 다니며 물만 보이면 들이대죠 완전 마루타 수준으로 변해갑니다
장비병있으면 아직 낚시병 초보랍니다
여자도 귀찬고 집에서 떡밥 재조하면 중급병
귀가 시에 비린내 나서 이혼 없고요
비누나 샴푸 냄새 나면 이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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