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속에 낙시를 즐기시는 분은 시선이 왜............아래를 볼까요 1....부끄러워서 시선을 피한다 2....바늘이 옷에 끼여서 던지질 못해서 3....머리가 천근만근이라서 4....기타 ?
묵념하고 휘리릭~ㅋ
2번일 경우는~ 이박사님이시구~
3번일 경우는~ 소풍님이시구~
4번일 경우는~ 기타 선율에 맞춰~ 스텝 밟으시는 붕춤님이시구~
5번일 경우는~ 1번 2번 3번 분들~ 모습 보구~ 고개 숙여 키득~ 웃고 있는~ 천궁님이십니다~
저는~ 5번 천궁님 곁에서~ 같이 낚시하렵니다~!!!
이크~ 화내실라~!!!
물에 500원짜리 빠진 거 안 보이셔유???
계시는군요.^^
물결도 바람이 많이 부는지
일렁이는게 제법 큽니다.....
머리 숙이는 것은 ???
붕어가 와서 인사를 해서 그런게 아닐까
생각 됩니다...아니면 말고..@@
주소 주시면 다음 출조에 저분과 함께 하실수있는 티켓 발송해 드리겠습니다
뻘짓?....이라나 뭐라나......ㅎㅎ
참 대단했습니다.
길도 없는 깍아지른 절벽을 16번 왕래하여 셑팅을 하고...
무려 4시간에 걸쳐 바닥 체크와 현장찌맞춤을 했었지요.
그리고 첫 미끼를 달려는 찰라
그만 태풍이 몰려와
장비를 이고지고 저 절벽을 타고
다시 철수를 하셨지요.
오뉴월 개 떨듯 떠는 모습이 숭고하기까지 했습니다.
물길을 보고 천기를 읽고 진퇴를 결정한다 하여
하수의 열정을 이기지 못한다 하였지요 ....
그날 중수의 고집을 꺽지 안았다며 낙시장비는 수장 되었을낀데
왠지 불안하군요~
저 멋진 풍광 속의 주인공이~
설마~ 소풍님일리는 없습니다~
그럴리 없습니다~ 그렇지 않을 겁니다~
그렇다~ 라는~ 말씀은 말아주셔요~
플리즈~ 제발~ 아닐 겁니다~
" 맞습니다~" 라는~
산골Jang님의 말씀을~ 제가 듣게 된다면~
저는 문을 박차고 일어나~ 바람에 눈물을 흩날리며~
들판을 가로질러 숲을 향해 달려갈겁니다~
제가 뛰쳐나간 그 자리에~
활짝~ 열려진 문을 타고 들어온 바람결에~
제 눈물의 서글픔이~ 느껴지실지도~
수풀 잔가지에~
다리에 상처가 나는 것도~ 느끼지 못하며~
들판을 가로질러 숲을 향해 달리며~
" 아니야~ 아니야~ 그럴리 없어~ "
수없이 되뇌이며~ 영롱한 눈물을 흩날리며~
넋이 나간 사람처럼 달려가겠지요~
뒤에서~ 저를 부르는~
산골Jang님의 목소리가 들려도~
저는 멈추지 않고~ " 아니야~ 아니야~ "를 외치며~
쓰러질 때까지 달리겠지요~
그리고, 어둑해진 저녁~
숲의 어느 나무 아래 쓰러져~ 흐느끼며~
아니야~ 그럴리 없어~ 힘없이 되내이다~
벌떡~ 땅을 박차고 일어나~
아니야~ 그럴리 없어~ 아니라구~
포효하듯 소리치는~ 분노의 외침에~
숲속의 동물들마저~ 숨 죽이겠지욤~~~!!!
소풍님이 멋져 보인다는게 말이 돼~~~?!!!
다음 출조에 저분과 함께 할 수 있는 초대권은~
깜돈님께 양보하겠습니다~
저분께서~ 앞치기의 과정 중에~
고개 숙이신다면~ 중력이 작용하게 될 것이고~
물에 빠지실 수도 있으실테니~
수영잘하는 제가~ 구해 드려야 하고~
그렇다고~ 그 분께~ 낚시는 위험하니~
낚시 말고 다른 취미를 가지시라 할 수도 없고~
소풍님의 댓글을 보니~
저분은 3번 분이신가 보네욤~
아니야~ 그럴리 없어~ 그게 말이 돼?!~~~!!!
대단하다고 생각됩니다...
밀집모자를 특수주문하지 않는이상.... 사이즈가??...
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
%^^%
굳이 뉴턴의 법칙을 논하지 않아도
3번에 정답을 피할수 없습니다 울부짓고 피할려해도
더욱 깊은 수렁속으로 빠져듭니다 현라한 혀놀림으로
찌맞춤까지 해드린답니다... 현실에 순응 하십시요
풀이 자기 침대인줄 알고
어슬렁어슬렁
두 패거리 정도는 등뒤로 내려오겠다..
저 분으로 말씀 드릴 것 같으면
돌잡이때
지렁이를 덥석 잡았다는 전설이 있는 분이시죠.
자수성가형으로서 학창시절엔
붕어잡아 월사금을 냈다고도 하더군요.
"간첩 잡아 몫돈 마련 붕어 잡아 용돈 마련 "
그 분이 학창시절에 과제물로 제출한 반공표어랍니다.
현재는 낚시관련 리더스클럽을 운영하고 있답니다.
클럽 이름은 '고환클럽'
' 고기에 환장한 사람들의 모임' 이란 뜻입니다.
그랬던 그 분이
시기어린 몇몇 분들의 모함으로 인해
많은 오해를 받고 계시니 안타까울 뿐입니다.
오해만 받고 늘 당하기만 한다고 해서
요즘은 그 분을 이렇게 부른답니다.
" 낚시계의 금사월 "
어즈버----
바람이 심하니 밀짚모자가 훌러덩 넘어가더군요
조이는 것도 잘안되고 다른 모자도 읍구
저러고 앞치기 했심더 ㅋㅋㅋ
두번 죽이십니다.
5년째 같은 모자를 쓰고 다니시던데
내 올해는 기어이 댑다 큰 밀짚모자 구해드리리다
천근 만근 무게로...켁~
허연민들레에 관심이 있어셨고,
"누구라도 그러하듯이"노래를 좋아허시고,
최근 한겨울 동안거 끝내신 그 분 이세횻???...@.@"
철수시에 등반을 하시던데예~~^♥^*
지진이 웬숩미더~~ㅠㅠ
낚시 잘 몬하시는 분들은 어딜 가시거나 꼭 티가 팍팍 나는 것 같습니다. ^,.^;
만원빵에 투지를 불태우더만....
동일본 대지진 땜시 입질도 못보고 .....
소풍님 다음에는 편한자리로 승부봐요
비오고 태풍분다고 낚시대 걷으라고 고수님들이 그마이 말했건만
다른 고수님들 자연을 벗할때
게기다가 결국 비쫄딱맞고 걷으신분 맞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