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녁에 이미 꽂힌 화살을 다른 화살로 쪼개는 것을 '로빈훗 애로우'라고 한다는군요. 이번에 안산 선수가 이걸 보여줬죠. 수많은 화살을 쏘아보는 훈련과정에서는 로빈훗 애로우를 경험해 볼수 있지만, 올림픽 등의 세계대회에서 로빈훗 애로우를 보여준 선수는 우리나라의 김수녕, 박성현, 기보배..그리고 이번의 안산 선수라고 합니다.
..로빈..머시기?..훗..! 하는군요..
로빈 나오면 메달 딸라나///
그래서 화살이 화살에 꽂히면 알미늄과 카본이 뽀개집니다만
박힌 화살의 더 앞쪽은 더 작은 직경의 알미늄관에 꽂히거라
사람의 힘으로 뺄 수 없는 강도를 보여줍니다
선수들이 기념품으로 종종 보관하기도 합니다
대한민국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