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2일 화이자 백신 맞았습니다.
7~8시간 지나니 주사 맞은 팔에 통증이 생기기 시작하더라구요.
백신 접종 안내에 보면 팔에 통증이 있을 경우 깨끗한 수건을 이용하여 냉찜질을 하라고
되어 있더라구요. 일단 패스~ 하고 이것 저것 하다가 잠자리에 들었는데 자다가 주사 맞은
팔쪽으로 돌아 눕다가 통증으로 놀라 깼습니다.
깨끗한 수건은 모르겠고 반팔티 입고 있는 채로 냉장고에 아이스팩이 있어서 옷위에
올려 찜질을 좀 했습니다. 그러다가 살에 직접 대 볼까 해서 해 보니 아이스팩에서 물이 뚝뚝
팔도 너무 차갑더라구요. 약 5분 정도 하다가 다시 아이스팩 냉장고에 집어 놓고 잠이 들었습니다.
아침에도 통증이 남아 있어서 지난 밤과 같이 냉찜질을 했습니다. 효과가 있습니다.
점심 무렵 다시 한 번 했습니다.
다른 부서 팀장님이 낚시 갈 맘 있으면 오라고 하시더라구요. 갈등~ 갈등~...
팔 통증 외에 다행히 다른 증상들은 없었고 팔 통증도 나아져서 일 대충 마무리 하고 낚시 댕겨
왔습니다.
언제 부터인가 여름 낚시는 안 했는데... (더위, 모기, 기포(대류)로 인한 찌오름등의 이유로)
올해는 이번이 세번째 출조 였습니다. 앞 두번은 덥기는 했어도 모기는 거의 안 물리고 했는데 조과는
당연(!) 꽝^^ 기포 현상 있는 지 빈찌를 던져 보면 거의 모든 찌들이 5~6분 있으면 붕어 입질하듯
올라옵니다^^ 심한 경우 밤 12시까지 그러더라구요.
어제는 대 펴자 마자 오랜만에 붕어 얼굴을 봤습니다.^^
반대 급부가 있었습니다. 겁나게 모기한테 뜯겼습니다. ㅠ.ㅠ
대신 27 한마리, 25 두마리, 21 한마리 잡고 철수해서 돌아왔습니다.
앗! 백신 맞으시고 팔 통증시 참고하시라는 글이 목적이었는데 삼천포로 갔네요^^
저도 병원에서 2~3일 쉬고, 샤워도 이틀 동안 하지 말고, 주사 맞은 팔로 무거운 것 들지 말고,
음주 조심 등등 안내 받았는데 백신 맞은 지 24시간 만에 낚시를 다녀 왔습니다.^^
위의 내용은 개인차가 있을 수 있습니다. 그냥 참고만 하세요. 그리고 가급적 휴식을 취하시는
것이 좋은 것 같습니다.
연휴 잘 보내시고 출조하신 분들 붕어 얼굴 보시고, 안전 운전 하세요~
접종일 포함 3일정도는 안정... 을 취하라 하여... ^^;
담날에 열 살짝나고 끝.. 이었습니다.
젊은 분들은 대부분 좀 고생하신거 같던데..
개인 편차가 많은거 같아요.
안출하셔요~
솔직히 고민되더군요.
최종적으로 마음을 먹은 이유는 혹 코로나에 걸리면 중증에 빠지지 않을꺼라는 내용을 접하고
화이자를 맞았죠.
접종한 후 이튼날이 되니 백신 맞은 부위에 가벼운 근육통이 있고, 주변이 가려운 증상만 있더니만,
현재 5일차인데 아무 증상이 없는것 같네요.
뭐 어디고 이상한곳 한군데요 안 나오네요`~
잘못 맞았나?
다시 함 한번더 놔 달라 해야 하나??
걍 낚시를 가야하나 고민중입니다.
아무 이상없어요
접종 후
조과가
좋군요.
3시간째 다되어가는데 미열만있고 괜찮은데 내일까지 경과를 봐야되는군요.
1차 예약했네요
잔여백신은 아제만있어 예약불가
저도 아재인데 왜? 예약불가인지 ㅡ,.ㅡ
그뻐근한 통증 담날 가시던데요^^
당일 낮에는 아무렇지 않다가 밤에 자는 중에 오한이 심하게 나서 잠에서 깼습니다.
한여름인데도 너무 춥고 온몸이 후들후들
떨리더군요.
그래서 체온을 재보니 39.2도길래 타이레놀 먹고 잠이 들었었습니다.
다음날부터는 별 증상이 없었습니다.
친구들과 얘기 해보니 증상이 다양했습니다.
아무 증상없었다,근육통이 심했다,머리가 많이 아팠다 등등.
백신을 맞아 새로운 균이 몸에 들어오니 몸속의 항체가 그 균과 싸우느라고 그런 증상들이 나타나는거니까 너무 걱정할건 없을것 같고, 오히려 건강하고 면역력이 강한 사람일수록 증상이 더 심할 수 있겠죠.
아시겠지만 미국에서 코로나로 인해 사망한 사람이 엄청 많은데,
그 사망자의 99%가 백신 접종을 안한 사람이라는 통계가 있답니다.
그만큼 코로나가 치명적이라는 뜻이죠.
그러니 증상을 너무 염려하지 말고 가급적 접종을 받으시는게 좋을것 같네요.
맞은지 3주째인데, 2주째에 갑자기 주사 맞은 부위에 근육통이 2~3일 간격으로 오더군요,
의사 말에 의하면, 맞고 2주까지는 주의하랍니다, 최선은 4주,,,
그나저나 모더나로 예약하고 화이자로 맞으니, 불신감이 더 생기는군요, ㅠㅠ
이것 저것 하고픈 일 다 하고 늦은 밤 샤워까지 했는데
팔 근육통 외에는 아무 일 없었습니다.
물론 개인 차가 있겠지요.
저두 곧 2차 맞는디 1차는 거의 증상 없이 지나갔는데 어떨라나 몰겠네유.
1차,2차 아무런 불편함이 없다고 하셨고~
저와 제 누이는 아직도 젊은데
어찌나 컨디션이 빵점이던지요...ㅠ.ㅠ
그래서 식염수주사 맞았다 생각하고 낚시 다녀왔습니다.
물론 와이프의 혀차는 소리는 들었지만.
그래서 주사맞고 아프다는 엄살도 피우지 못했습니다.
2차 화이자 접종후 또 근육통을 느꼈네요
1.2차 모두 열발생은 되지 않아 다행이였습니다.
화이자 지난 목요일에 2차 맞았습니다.
1차는 그냥 지나갔는데
목요일 1시에 접종 후 금요일새벽3시에
열나서 깼네요. 37.8도라 타이레놀먹고
토요일 새벽3시에 37.9도라 타이레놀 먹었습니다.
이틀간 두통있었는데
지금은 괜찮네요.
아까 낮에 피라미낚시 갔다왔는데 조과는
안 괜찮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