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 자유게시판

화천 산천어 축제 성황

/ / Hit : 7491 본문+댓글추천 : 0

화천 산천어 축제 성황 지난주말 강원도 화천으로 가는 길목은 예외없이 붐볐다. ‘산천어 축제’를 보러가기 위한 차량 행렬들이 몰려들었기 때문이다. 대회주최측은 “지난 10, 11일 이틀동안 이곳에 몰려든 외지 관광객수가 모두 6만여명에 이른다”고 말했다. 오는 18일까지 화천천변에서 계속될 이 축제는 얼음축구, 창작썰매, 빙판인간새총, 빙상대회, 인간 투포환, 인간 컬링, 토정비결코너 등 가족과 연인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로 짜여졌다. 또 낭천닭과 토종닭을 빙판위에 풀어 놓고 ‘동물잡기’ 체험행사를 펼치며 ‘얼지않는 우정’을 확인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매주 금·토·일요일에는 이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산천어 낚시대회’를 연다. 화천군은 재미를 배가시키기 위해 대회기간중 팔뚝크기의 산천어 2만4000여마리를 풀어 놓는다. 산천어 낚시장 입장료는 성인 1만원, 청소년·경로우대자 5000원, 초등학생·장애우·국가유공자는 무료다. 또 ‘녹지 않는 추억쌓기’를 제공하기 위해 에스키모들의 주거형태인 이글루를 재현시켜 기념 촬영장소로 조성하고 촬영 사진 콘테스트를 개최해 우수작을 선정해 시상한다.

http://imgsrc.search.daum.net//imgair//5821/42617_2.jpg>
며칠 전 아침 TV에 화천 산천어 얼음축제가 나오더군요.
팔뚝만한 산천어 바로 잡아 회를 떠서 먹는 모습~~~흐흐!

춥다고 웅크리고 있는것보단 여유가 가면 한번 가보는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공작찌님 안녕하세요?
잘 지내시죠.
저는 18일날 대회에 참가하려고 신청도 해 놓았는데요.
대회측 홈페이지 보니까 사람이 너무 몰려 난리라네요.
일부 몰지각한 사람들은 금지돼 있는 훌치기로 마구 걸어서
심지어 빙판위에서 회 떠먹고 라면까지 끓여먹는 이도 있다고 하더군요.
외지에서 온 상인들이 틀어놓은 음악소리가 너무 시끄러워 낚시에 집중할 수가 없었다고 볼멘 소리들이 올라와 있어,
춘천방면에서 호젓하게 얼음낚시할 장소를 물색 중입니다.
정보있으시면 알려주세요.



2024 Mobile Wolchu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