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낚시를 할 때는 없었는데 바로 옆 쇠기둥에 언제 올라왔는지 세상을 훨훨 날고자 준비하는 녀석이 보입니다. 간밤에 물속에서 나와 지난날의 허물을 벗고 새로운 삶을 살고자 애쓰는 녀석이 마냥 신기합니다. 행여나 다칠까 조심하며 철수를 했습니다 아직 몸을 말리지 못해 정신이 몽롱한 녀석을 보며 한 컷! 이제는 하늘을 날고있겠죠,
환골탈태한 새노운 한주간 되세요~
난 어쨌나 반성도 하고
그러네요
쟈를 모티브로 헬리콥터도 만들었다는 전설이 있읍죠^^
유충은 물속에서깡패..성충은 날아다니면서 깡패..
잉어 향어도..깡패..
두바늘님은...
아..아입니더..^^
"문래동 라이방" 하시면,
영등포 "역전 쌍발통" 하고, "오목교 쇠스랑" 하고 영등포 삼각편대인데....
화곡동 불나방이나, 응암동 독두꺼비, 신정동 치타....
갸들은 "문래동 라이방" 앞에선 질질 싸요..... ㅡ.,ㅡ"
혹시 아세요?
멋모를때 살포시잡아
바늘에 꿰었었지ㅜㅜ
만날 때마다 이쁘다고 막 안아주고 쓰담쓰담 해주세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