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으로 된 잉어는 아니구요 ㅎㅎ
작년 늦가을에 잡은 잉어(오른쪽)인데 다른녀석들과 달리 밝은 황금빛이 나더군요.
염색부족인지...어떤 이유인지 모르겠지만...
극히 드문 것이기에...잡자말자...바로 물속으로 돌려보냈습니다.
그런데 5분뒤에 이넘이 또 올라오더군요 그래서 찰칵 ㅎㅎ
제 낚시대에 다시 올라온것을 다행이라 생각하고...강제로 집으로 돌려보냈습니다
아 그리고...
어린 잉어를 발갱이(=빨갱이)라고 하는건 지느러미 끝에 붉은색 때문에 붙은게 아닌가 생각합니다.(제생각)
같은녀석 올라 왔나봅니다
아름다운 님의 배려에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갈려고....
지고로스님의 안출과 행운을 기원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