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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당한 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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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마음으로 11.8일 토요일날 밤새워 낚시할마음으로 청도 유동연지에 도착하여(오후4:00) 레스토랑에서 비닐하우스쪽 으로 약17미터 지점에서 2.5칸대부터 3.2칸대까지 총8대로 옥수수 및 콩으로 낚시도중에 입질은없고 해서 일요일(11.9일) 새벽 05-6시사이에 차에가서 잠깐 잠을 자고나서 오니 난로(코베아)를 누가 가져 가버렸더군. 비록 35,000원하는 난로지만 진정한 낚시인이라면 새벽에(05 - 06시)남의 물건을 탐내는 것은 낚시인이 아니라 밤선생이 아닐까. 비록 심정은 가는 사람이 있어지만 확증이 없어서 밤선생을 포획하지못한것이 못내 아쉬운 하루였고 또한 황당한 경험을 한것임. 월척회원님은 이런 도선생을 보면은 꼭 초반에 포획하여야 진정한 낚시인이 아닐까요.

특히 밤낚시는 동행이 있어야합니다
만일 혼자 가시게 되면 옆자리 조사님들(좌,우)과 커피라도 한잔하민서
잘 지내시면 혹여 그 우측 옆자리 조사분이 도둑님이랄찌도 좌측 조사님이 계시니 그런 치사한 짓은 못할겁니다

그래서 저는 늘 커피를 여분으로 가지고 다닙니다^^;
코베아 난로 구형(케이스 쇠로 된 것) 35000원보다 좀이라도 싸게 구입하시려면 저에게 연락주세요 0115257207 제가 아는 가게에서 억지로 깍아서라도 약간 힘보태드리겟습니다. 이번 만큼은 요...
어제 저도 유등에 갔었는데 월척을 즐겨보신다는 가창사시는분이
연지에 칼들고 다니는 강도가 있다고 하더군요.
옆구리 칼데놓고 대걷어 가삔다카데요..조심하라카더군요..
대반시 낫으로 *통을 콱 ~~~~나~~~쁜놈!

양사도 라 케씸다..
양아치보다 나쁜놈이 남 등쳐묵는 사기꾼이고
사기꾼보다 나쁜놈이 남의것 훔쳐가는놈입니다.

액댐해따 치시고 차에서 주무시지 마시고 모포 하나덥고 잠시 눈부치시고
검붕님 말씀처럼 일행과 같이 동행 출조하시는게 안전할듯합니다.
비 내리는 토요일 유등에 3번째 출조했는데......
이때까지 그런일은 없었는디
참, 이상타 아뭏던 단디 조심해야되겠군요.
제 아시는분은 파라솔이랑 파라솔 텐트를 낮에 도둑맞았다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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