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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당한 대담과. 생활낙시

오늘 친아들은 아니지만 아들같이 일도 봐주고 했던 아들친구 석주가 장가를 드는날이라 결혼식장에 다녀 왔습니다 뭐 결혼식장에서 각종 이벤트와 축가도 지나고 사진찍고... 아들친구 들과 밥먹는 도중에 .... 너희들 장가 간다고 내가 바뿌구나 했더니 아들친구 왈...아부지 저희도 많이 바쁨니다 그러길래 너그들 연애사업 한다고 바쁜거지 했더니 아글씨.. 이눔이 왈...친구 아버님들 문상 다닌다고 바쁨니다 하길래...... 꿀방 한대 지박아 줬네요....워낙에 어릴때부터 봐온 아이들이라서 서로간에 격이 없이 지내기는 했지만...맨붕이 오네요..ㅋㅋㅋㅋ 낙시터에서 만나면 나이를 떠나 같은 낙시벗인데 말이지요 나이때문에 높지도 낮지도 않는 서로 적당히 편할수있는 사이가 좋더라구요 부담도 서로 덜하고 어중간한 나이라 극존칭은 삼가해 주시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주말 낙시로 손맛 보시고 ..근무하시는분들은 시원한 빙수라도 한그릇씩 하시고 일하시면 좋을듯 합니다
황당한 대담과 생활낙시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산골 선배님 포항은 시원 하지예 ^^
오늘 같은날 산속 계곡지 그늘에
앉아 계곡물에 발 담구고 모든 시름 날리구 싶네요~
늘 강건하시구 사업 번창 하십시오
추신;요런 날은 포항 물회가 딱인데^^
기냥 얼음 우무가사리로 한낮 더위 잠시
달래 봅니다
우묵가사리도 최고의 여름음료 입니다
여름엔 갈전탕이 최고지예~~^^
주말 시원허게 보내십시요 선배님^^
소박사님도 적당한 휴식 취하십시요
던은 따라가니 한없이 도망 가더이다
내팔자에 덜한넘이라 생각하니 편해요
네..

조만간 찾아 뵙겠습니다.

이제 막 입문하다 보니 영 서툴기만 하네요.
좋은생각을님 미리 전화 주십시요
이박사님 음.......그게 박사님 제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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