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 밤낚시 하다가 정말 놀랫습니다 ㅋㅋ 부들바짝붙여놓은 26대가 갑자기 대를 차고 나가는거 아닙니까 월이다 싶어 힘차게챔질 이게뭐야?황소개구리 였습니다 두꺼비 3배큰 실제로본거 처음인데 정말놀랫습니다 ㅋ 바로 목줄짤랏습니다 ㅋ 정말 낚시하다보면 이런일 저런일 많습니다 황소개구리가 새우물고 나온다는게 정말 신기해서 글을 한번 올려 봅니다 허접한 글이지만 지나가시다가 한번 웃고 가시길 바랍니다 ^^ 더운날 몸건강하시고 498하세요 ~ ^^^
황소개구리가 새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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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때부터 살아있는 개구리와 뱀을 장난감으로 가지고 놀던 기억이 많았어 무서움은 없습니다.
10여년 전에는 친구들이라 식용 개구리를 작살로 잡아서 참 많이도 먹었습니다.
저역시 새우꾼이라 심심찮게 많이 잡았습니다...그리고 아주 싸나운 식용개구리 넘들은 찌에 케미불빛을 보고 사정없이 물어
버렸어 찌를 많이 파손 시킨 경험이 많습니다...
한때는 경산에 용성면에 소류지에서 물반 식용개구리 반에 너무나 시끄러워서 도저히 낚시를 못하고 철수하는 일이 있었습니다
귀가 멍멍 하더군요...요즘은 참 좋아지고 있습니다...식용개구리에 획기적인 감소로 저수지에 생태게가 살아나고 있습니다...
배스와 불루길 식용개구락지 없어 져야할 종자 입니다...
다음출조에 새우로 개구리 말고 대구리 하이소~~~^^*
황소개구리!
처음 보셨다면 그 심정 이해합니다.
처음 걍 개구리려니 생각했는데 그 크기에 자빠질 지경이죠
많이 줄어들어 다행입니다.
무조건 잡아 먹습니다. 심지어는 새까지 잡아먹는 것도 보았습니다.
몸집이 클대로 크면 몸무게만도 1Kg이상 나가고 앞뒤다리 대각선으로
길이를 재보면 60Cm 넘어가는 것도 있습니다.
예전에 많이 잡아 먹었는데, 튀겨먹고, 삶아먹고, 통구이 해먹어도 맛있죠!
그런데 저번 주말 낚시갔는데 그날따라 유달리 찌를보고
어찌나 달려드는지 정말 환장 하겠더군요.
큰넘들보면 정말 징그럽게 크더군요 .
이넘들이 짝짓기를 하는지 밤새도록 옆에서
푸~닥 거리는 바람에 스트레스 이만저만 아니었습니다.
이넘들 한방에 보낼수있는 방법 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