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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혼녁을 바라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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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해가 이미 저물어 갈 때 오히려 저녁 연기와 노을이 더욱 아름답고 한해가 저물어 갈 즈음에야 귤은 잘 익어 더욱 향기롭다. 사람도 인생의 황혼기에 더욱 정신을 가다듬어 멋진 삶으로 마무리 해야한다. 권세와 명예, 부귀영화를 가까이 하지않는 사람을 청렴결백 하다고 말하지만, 가까이 하고서도 이에 물들지 않는 사람이야 말로 더욱 청렴하다 할수 있다. 권모술수를 모르는 사람은 고상하다고 말하지만 권모술수를 알면서도 쓰지 않는 사람이야 말로 더욱 고상한 인격자이다. 남에게 베풀 때 상대방이 그 은덕에 감동 하기를 바라지 말고 상대방이 원망치 않으면 그것이 바로 은덕이다. 내가 남에게 베푼공은 마음에 새겨 두지말고 남에게 잘못한 것은 마음에 새겨 두어야 한다. 거름이 많은 땅에서 초목이 잘 자라고 지나치게 물이 맑으면 물고기가 살지 않는다. 그러므로 사람은 때묻고 더러운 것도 용납하는 아량이 있어야 하고 너무 결백하여 자신의 판단으로만 옳다고 생각해서도 않된다. 만약 내가 다른이의 마음속에 새로운 세계를 열어줄 수 있다면 그에게 있어 나의 삶은 결코 헛되지 않을것이다.

못달님

언제나 상큼한글만올리시네요

이제 저도 이겨울날정도되가는것같읍니다

한해마무리 잘하시고

따뜻한봄날 건강하고

더욱멋진얼굴로 뵙겠읍니다

좋은시간되시길바랍니다
안녕 하시지요^^
못딸님

저작권 넘겨요

이제 출간해야할때가 됬슈~~ㅎㅎ
아침에 출근해서 업무를 봐야지 말이여...

자꾸 이러면 짤린당게...

못달 아자씨 짤리면 소는 누가 키운댜????
못달선배님은 쇠주를드셨야

못달선배님같아요 ^^
그 배속에 든게 소주인줄 알았더니

멋진 글들이 들어차 있었군요
귀감이 되는 글이네요~

날마다 이럼 얼매나 좋아~?

새기고 새기고 또 새겨 넣습니다.

근디 페이지 넘기면 잊어버리는게 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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