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명을 사용하시면서 어떤뜻이 있어서 사용하시는지 궁금합니다...
보면 특이한 별명을 사용하시는 분들도 계시고.. 일상적인 별명으로 불리는 분들도 계시고,,,
조우회나 오프에서 만나시는분들보면 이곳 별명으로 서로 부르시는것 같더군요.
가끔 특이한 별명을 가지고 계시는님은 식당같은곳에서 불리는것을 저혼자 생각하다 웃은적도 있고요..ㅋㅋ
제가 별명을 지을때는 잡어성화가 너무 싫을때라 별명도 대두라고 지었는데 나름 꽤오래 사용하고 있습니다...
아....비오는 토요일 노지에서 아침을 맞이해야 했으나 방안에 틀어밖혀 딸아이 배고프다면 밥주려고 5분대기하고있는
이신세여..........
회원님들 별명에 이유있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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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두님! 그래도 그때가 제일 행복한 때입니다
자녀가 더 커버리면 마눌과 자식에게 외면당합니다
닉이란 지나온 생애 훈장 아닐까요?
저는 지나온 세월을 생각하며 지었답니다
전 누렁아저늠물어 님이제일 많이 생각납니다.
한번들어도 잊혀지지 않는 별명을 만든다는건 큰 행복으로 생각합니다.
전 너무 별명을 많이 바꾸네요 .ㅎㅎ
가끔씩 동출하는 분의 차를 이상한데로 끌고가서 빠트린다고 해서.. 파트린느 인데요...
존건 딴분들이 다 쓰고 계셔서...
재미있습니다.
이제부터 이상한 곳으로 끌고가지 마시고 안전운전 하십시요.
동이 틀무렵 피어오르는 물안개를 쳐다보며 안주도 없이 식도를 타고 흐른는 해장술의 짜릿함이 좋아서.......
그러나 주량은 소주 한병이면 저세상 갑니다.
설명...
전... 어딜가나 낚수하는 곳 이면 버드나무가 있지요..
항상 ..언제나...낚수꾼이라면 다받아주는 그모습이 여유롭고 좋아보여서 입니다..ㅎㅎ
파트린느님 뭔가 문학적인가 했드만.. 영 다른뜻이내요..ㅋ
제아이디를 보시면 진주쪽 에서 낚시를 하는 한사람으로 생각하시는
분들이 가끔 계시더라구요.^^
사실은 서울 논현동에서 애견센터를 하고있걸랑요.ㅋㅋ
그래서 닉네임이 <논개>이지요.
- 논현동 개장사-
요즘은 물가에서 낚수놀이 하고 있습니다
악동으로 돌아가고 싶지만 잠깐 외도한 사이 어느님께서 악동이란 별명을 등록해 놓으시고
활동 및 접속을 전혀 하지 않네요
아 악동으로 돌아가고파...
저수지 가서 잠 안잘려고 잠못자는 악동으로 했습니다
행복하고 건강한 출조 되십시요
붕어를 너무 많이 잡아묵어서 이제 이쁘해 주려구요
탈퇴했다가 다시 들어오면 원래 악동님이 활동하시던때 기록이 있어
다시 그이름을 못쓰시는겁니다
저도 은둔자란 이름 다시 쓰려했더니 다른사람이 쓰고 있는게 아니고
월척싸이트 특성상 전에 활동할때 썻던 글과 흔적이 있어
못쓴다더군요
운영자님께 문의해서 들은 내용입니다
아무런 뜻도 없는 분도 계시고 저같은 경우 우리나라 토종 민물고기 이름을 잊지말고 사랑하고 기억 해두자는
뜻이 있습니다
때로는 잼미있는 별명도 많이 있더라고요
논현동 개장사 = 논 개 .. ㅎㅎ
좋은뜻이내요..이곳에서도 좋은뜻이든 아니든 배스나 블루길이 더많이 거론되기는 하지요..
송사리라는 글은 송사리님 아니면 거의 못본것 같습니다..ㅎㅎ
산적생활에서 금분세수 하셨다는 말씀같기도 하고..ㅋㅋ
아.. 아직도 마눌 퇴근전이라 딸아이 보면서 틈틈히 댓글놀이 하고 있습니다..휴``
톨상 경계가 불. 분명할때 남자들 세계에서
흔이들 부르는 호칭...
"김"형. "이"형. "박"형 "최"형 "조"형.....
아마 우리월님들에 별명은 다 이유가 있고 뜻깊은 뭔가가 숨어 있을것입니다.
저에 별명은 우리아들이 4살때부터 다른 아빠들보다 몸이 좀 날씬한 편이고 아들이 빼빼로를 좋아 하다보니까.
어느날 빼빼로를 먹다가 아빠도 몸이 빼빼로와 같다는.....
월척에 아주 좋은 별명이 많습니다....머리에 남는 별명은 요...""마시고보니 농약""~ㅋㅋㅋ
행운을 기원 합니다.
아.. 아닌가요.. 별명을 적을때나 부를때 님자를 붙이니 당연히 권형님이 되시는군요..ㅋㅋ
제가 아침 빼빼로님 댓글을 읽다가 조행기사진에서 뵙기에는 중년신사분이신데
별명을 왜 빼빼로라고 지으셨지?하는 궁금함에 다른님들은 어떤이유인지 글을 올리게 됐습니다....ㅋㅋㅋㅋ
하지만 요즘같은 혹서기에는 수초가 능사가 아니라네요..ㅋ
대구리 하이소~
4월부터 10월까지 울다가 동절기에는 울지 않습니다.
소쩍새에 얽힌 전설을 떠올리면 슬픈 소리인데
밤낚시 할 때마다 밤새 친구되어 우는 소리가 한없이 정겹게 들려서
별명으로 삼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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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쩍새에 관한 전설입니다(펌글)
옛날에 시어머니와 며느리가 함께 살고 있었다.
시어머니는 며느리가 밥을 먹는 것, 잠을 자는 것까지 미워하여
며느리가 밥을 못 먹게 하기 위하여 솥을 적게 만들어서 밥을 하게 했다고 한다.
솥이 적으니 밥이 모자라서 며느리만 밥을 먹지 못하게 되어 늘 굶고만 있었다.
이런 나날이 계속되고, 며느리는 하소연을 하지 못하여 점점 야위어 갔고
결국은 어느 날, 피를 토하고 죽고 말았다.
그때 며느리가 피를 토한 자리에서는 철쭉이 피어났는데,
며느리의 피의 색깔이 무척 붉어서 철쭉의 색이 붉은 것이고
며느리는 한 마리의 새로 변했는데, 그 새가 바로 접동새(소쩍새)이다.
접동새는 '소쩍당' 하고 울곤 하는데, 이것은 며느리가 밥을 먹지 못하므로
'솥이 작으니 큰 솥을 준비하라' 라는 뜻, 즉 '솥 작다' 라는 뜻이다.
며느리의 시어머니에 대한 한이 맺혀서 그런지 접동새(소쩍새)의 울음은 서글프기만 하다.
소쩍! 소솟쩍!
지금 이 시간에도 꾼들과 함께합니다.
소쩍새우는밤님 글을보니 소쩍새울때마다 짠해지겠습니다...
좌뗏장우부들님 저는 부들보다는 뗏장을 너무너무 좋아하니 좌측으로만 전을 피겠습니다..ㅋ
붕어와춤을님은 다른분들에게 붕춤님이라고 불리시는것 같습니다..
인사드린적은 없지만 항상 봐온 별명이라서 친근감이 듭니다..
일등으로 댓글 올려주신 인동초님과 수양버들가지님 물안개와해장님 또 딸아이 보면서 심심하지 말라고
댓글 올려주신분들 감사합니다...물안개와해장님 가져간 옥수수라도 드세요..ㅋ 생각만해도 미식거려요..
뭘 자꾸 고마하라는지?? 몰라서 아직도 물가로 나다닙니다.
고 기
마 실갔나 확인
해 야지요!!
분명히 이유가 있네요 "논현동 개장수"
이시대 최고의 닉입니다.
촉석루의 논개님과 관련이 있는 줄로만......
작년 5월14일 노환으로 뒷산에 묻힌 "똘똘이(푸들)"가 왜이리 그리울까요 ?
옛날엔 야경이 요새는 방범이라 부르지요 그냥
밤낚시 케미불빛이 좋아서 입니다
고가의 낚시대보다 저렴하지만 가격대비 편하게 쓸만한 낚시대 선호(현재는 슈퍼포인트)
낚시대 갯수도 6대가 가장 많을때였고 현재는 딱3대
못잡아도 짧은대 선호(23대,26대,30대 딱3대)
차 트렁크에는 낚시가방,파라솔가방,낚시소품들 넣어놓는 통,굿포인트 낚시의자
요정도의 간소한 낚시장비가 실려있습니다.
중학생때부터 27년정도 허접하게 이래저래 낚시해왔는데 지금처럼 조과에 연연하지않고
쉬엄쉬엄 즐기는낚시하는게 저는 딱 맞네요.^^
"논개"님 대박입니다.ㅎㅎ
즐낚하세요.^^
성씨가 허씨라서 그냥 허붕어 입니다.
*논개* 논현동* 개장사*
잡다한 낚시꾼도아니고..
어부로 전향함...
우리는 멀리서도보며 야~~~개장사라고 합니다
지금 내옆에서 코골며서 zzzzzzzzzzzzz
그때 제가 흐럼한 바바리를 입고다녔는데..주인공 피터폴크와
너무도 닮았다고 하여 (차림새 & 수사(?)능력?) 얻은 별명옮습니다.
그때부터 쭉 따라다니고 있습니다만..
이젠 콜롬보라 불러주던 선배들도...그때가 그립습니다.
여기 월척지에서나 이름으로 문패걸어놓고 있습죠. ㅎㅎ
그래도 가야지요?
낚시로 어루만지고..재충전..... 그리고 다시 일상으로..
저는 물 마약 이란뜻인데 낚시에 미쳣다는 뜻 그런뜻이구요 ^^; 오해하시면 안된다능~~
특히나 누구에게 지는 것을 싫어하다보니...
신용희 프로의 명복을 다시한번 빕니다
저는 차를 좋아해 타는 차가 sm5라 sm을 할려고 보니 다른 회원님 아이디가 있어
sm5에다가 트렁크에 붙어 있는 25v를 그냥 붙여서 이상한 아이디가 되었네요
개인적으로는 사진을 보니까 빼빼로님이 풍체가 있으신 중년이신데
왜 빼빼로일까 했는데 위에서 보니 그런 사연이 있으셨네요
또 궁금한 분들이 있는데 케미히야님은 케미는 알겠는데 히야가 왜 붙었는지 궁금합니다
미끼머쓰꼬님, 잠못자는악동님, 그밖에 다른월님들도 재미있는 닉네임이 많네요
여기에 미리 동일 닉네임이 있네요 ㅋ
물찬제비=뚱뚱한 사람이 새 처럼 빠르고 날렵하다..! ㅋ
저도 붕어가 좋아서 별명을 이렇게 지었습니다.
지금도 항상 마음은 물가에서 낚시대 담그고 월이를 기다려 봅니다..
돌 던지지 마세요. @_@
입질스타일은 과감하고 저돌적이었으면 하는바램으로 음악쟝르인 "funky"를 붙였고요....
우리와이프는 촌스럽다고 놀려요...
- 안녕하세요 ^^ 블루입니다( 인사말 )
- 높고 맑음,높고 푸르름 (高靑 , 高淸)
뭐 대충 그런뜻입니다...ㅎㅎㅎㅎㅎ
참고로 제가 다니는 회사의 로고에도 hi~가 붙어있습니다......^^
이태리가곡 "돌아오라 쏘렌토로"
뒤의 00은 누가먼저 쓰고 있어서 그냥 붙인겁니다 ㅎ ㅎ
증말 귀신될까봐 요즘 쉬고 있답니다. 케케
저는 몸짱이 되고싶어서 헬스를 시작하고
같이 운동하시는 분들이 몸짱재영 이라고 불러주어서
모든 닉네임으로 사용합니다..ㅜ.ㅜ
지금은 좀 아니지만;;;
그래야 나중에 우리 자녀들도 좋은 곳에서 대를 드리우지 않을 까요..
붕대물 대한민국 토종붕어 최고 대물을 품에 안고픈 마음에서요..ㅎㅎ
효천입니다,,,,,,
새벽하늘,,,,,,
대체적으로 고기도 잘 잡히고,,,,,,,,, ㅋ
잠 안자고
새벽 녘에 잘 논다고
한학을 공부하던 친구 넘이
하나 만들어 주더군요,,,,,,,
우리말로는 좀 소란스러울때 불리더군요....
성격도 어수선 하구요......ㅎㅎ
위에 글쓴 효천님 새벽에 잘논다고 붙여준 별명이라구'
새벽 한시반에 전화질 하십니까?....ㅠㅠ
대명 이 멋있는 분들이 많아서 때론 부러울때가 있습니다^^
저는
처음에 초록찌..
그 다음은 초록은어...
지금은 天(하늘)地(땅)湖(호수)를 쓰는데요..나름..하늘과 땅..그리고 호수가 있는 그런 좋은곳이었으면 하는 바램으로..하하
나중에 한번 바꾸고 싶은 별명은..
석달굶은 곰..그리고 찌불을 써보고 싶네요..
아직 제 별명이 좋은것 같습니다.
어릴적 아버지가 무궁화 나무를 집, 밭에 많이 심어서 그런지 이뻐보이고 젤 기억에 남는 것들이라서요..
그래서 자동차 카페에서 무궁화로 쓰다가 현재는 모두 무궁화로 쓴다는...
항상 그 순간을 기다리며 낚시합니다.
다른건 모릅니다.
그 순간이 제일 좋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