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수배 민물낚시대회....(짧은후기)

지난 일요일 7회 횡성군수배 전국 민물낚시대회 다녀왔습니다~ 어차피 조과는 복불복이라...(자리뽑기가99프로 ㅎㅎ) 논하지 않겠습니다~~~~~~~~만!!!!! 정통 바닥낚시 규정!! 민물 찌낚시 ..... 매우 정적인 낚시 아니었나요?? -본부석은 경기내내 시끌벅적. (마이크 테스트는 왜 한번씩 하는지??) -본부석쪽 업체사람들(조구업체),,부녀회??음식하시는 아주머니들...겁나 떠들고 .. (참고로 본부석 바로 앞쪽이 경기장 라인입니다) -계측감독관들은 이리저리 붕어가 낚일때마다 두세명씩 물가에서 달리기 해주시고. -중간에 붕어 안나와서 낚포? 하신분들 이리저리 몰려다니면서 떠들고. -에프티비 이x철님 걸걸한 목소리로 떠들어 주시고. 이게 무슨 민물대낚시 대회입니까??? 이게 7회째 이어지고있는 대회라는데 더 놀랐습니다. 경기가 끝나기 전까지는 조용히 해달라는 안내방송은 할 생각도 안하더군요... 그리고 경기 중간에 사정상? 철수하시는 분들 말고 고기 안나오고 춥다고 철수하시는 분들..참...매너 없습니다. 옆에서 철수한다고 달그락 달그락...차에 시동걸어놓고... 한,두 사람이 아닙니다. 끝나기전에 우르르 빠져나가면 경기중인 사람들은 뭐가되나요??? 다시는 참가할일 없겠지만 혹시라도 관계자가 이 글을 보면 반성좀 하시고, 8회부터는 철저하게 신경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