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갑습니다.
아침 좀 두터운 외투를 꺼내 입었습니다.
산지 얼마 되지 않아 담배빵을 내는 바람에
허벌나게 터지고 그 기억 때문에 거의 입은 적이 없는 외투.
얼라리요.
주머니에서 돌돌 말린 10만원 수표가 나오네요.
기억이 있을리 없죠.^^
음..
혹 예전에 팁 받은거 꼬불친걸까?
타이순이 비자금 창고로 이용하는건 아닐까?
뭐 그래도 기분은 째집니다.^^
오래된 인연을 한번 찾아 봐야 겠습니다.
현재의 인연에 급급해 잠시 망각했던 옛 것들을 뒤적여 보려 합니다.
늘 받기만 하고
어느 순간 잊어 버리고 살았던 사람들 .. 그리고 초심도 ..
버려졌던 외투의 10만원 수표 처럼,
화창한 수요일
빨간 장미를 든 "횡재"가 기다리고 있을 듯한
부푼 예감을 해 봅니다.
아니지..
차라리 10만원으로 로또를 사서 크게 한번 튀워 볼까요?
만지면 커진다 는데....
"횡재" 하는 하루 되세요.
횡재
소풍 / / Hit : 3851 본문+댓글추천 : 0
낚시가면 쓸만한것 잘 줏엇습니다
좌대낚시하다가 건져올린 낚싯대도 두어개
파라솔도 한개 의자도 한개
찌는 수십개.....ㅎㅎ
직장다닐때는 젊은 처녀도 줏었고....
요샌 어디가서 잊어 묵지나 않으면 다행입니다....ㅜㅜ
존하루 보내세요^^
젊은 처자 위주로..
저는 발견하믄 천원짜리든디.....ㅋㅋ
마음을 차분히 하시고 학업을 다시 시작 하심이..
좋은 대학 추천 드립니다.
"삼청 교육대" 라고..
늘 잃어 버리는게 제 전문입니다.
그래서 오늘의 "횡재"가 더 기쁘기만 합니다.^^
혹 떨어진게 없나 한번 살펴 보시고
돈도 사람도 많이 줍는 하루 되시기를 ..
노안이라...
10만원으로 황제다운 오늘을 사시 길...
그나저나 새벽출조님 행여 청송으로 입학을 하시면 고기 교도관중에 친구 녀석이 있습니다.
잘 ...말..해 두겠습니다.
옷바꿔입고 편히 쉬라구요.
팁?
아니 요전에 무슨일을 하셨기에...
이 횡제가 이어져서
오늘밤엔 황제가 되어 보았으면 합니다.
알콜성 노안은 ....답 없습니다.
날밤님!
과거를 묻지 마세요.
언냐들의 품안에서 주지육림의 나날들...으..
출국사진 보고 해외에 논 사 놓으신줄 알았습니다.
혹 지진 나면 갈라진 땅 틈을 잘 살펴 보시길..
"무공비급"의 기연을 만날 수도 있습니다.
도~옹지는 간데 없고~~~~~~~~ 기~잇빨만 나부껴~~♪~~~♬ 새날이 올때 가~아지 흔들리지마알자~~~~~~~~~~~~~~♬~~~~♪
낼 물가 갈려고 벌써부터 실실 눈치 보고 있습니더 갑자기 날씨도 억수로 추버졌고 마눌도 ...
아~~~ 언제나 자유가 올련지...덕재따도 덕재 따도
저두 오래된인연부터 챙겨야겠습니다.
고마우신말씀,감사합니다.
-동지여 내가 있다-
그날이 올때까정 그날이 올때까정 /따허따허
우리의 깃발을 내릴 수 없다./ 따허따허
^^
용돈 10만원 받았습니다
누군 가만히 앉아서 돈줍고
누구는 코피터져야 몇푼 나오고,,,,,,,
세상참 불공평합니다
경찰서에 신고 했음
곧 자택으로 압수 수색 들어감
위조수표 소지자 벌금 오천만원 징역 3년이상
사식 많이 넣어 줄께요~~~만날 때 까지 꼭 건강 하세요!
땅콩 껍질 벗기시더만
팁 받으셨군요.
하여튼 벗기는게 전문이십니다요.ㅎㅎ
물찬제비님!
주안지 들러 청송으로 면회 소풍 한번 오시이소.
감방 동기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새벽 출소라고..
복이 굿 데이 입니더.
오늘도 멋진 하루 빠이팅 하세요.^^
분명 피러보고 웃는거 맞죠? @@"
흐미~
탈의 상태로 계신건 아니시쥬? 피따거.
우연찮게 발견하고 재수좋다는 기분 들도록 일부러 책갈피속에 만원짜리 넣어둔적이 있는데..
잊혀지지가 않더군요 ㅋㅋ
헌데 팁을 줄일이 없는디..
흠...낚수대 노트북으로 바꿀려고 아님 몽월로 바꿀려고 내어놨더니만 입질도 없네요.
이번에도 꽝이면 ....사용처를 생각을 해봐야 겠어요.
일단 허구헌날 넘어지는 긴선인장에 4.0대 꼽아 주고...
키만 멀대같이 크는 야래향에는 3.6칸대로 잡아 주고...
맞다...더 긴넘...어름...갸도 받쳐줘야 내년에 꽃피우고 열매 달린텐데...
우찌 나가는것만 있고 들어오는것은 없냐...
내 자전차 열라리 발고 있는데 쌩고생만 하는것 같아서리...
오늘 저녁에 회식이구나...
또 애꿎은 인간들 개고생을 하겠구만..두당 5빙만 돌려야디(일상의 화풀이를...)
책갈피 속의 만원짜리를 찾듯 옛 국민학교 친구와
조금전 통화를 했습니다.
횡재가 계속 될 듯 한 기분..
날밤님!
낚시대를 좀 정리 하고파도
하도 정이 든 놈들이라 보내질 못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도 끈ㅁ임없이 신삥을 탐하는 이 사악함...으..
N봄향기님!
우쒸!
봄 향기가 아니라 은행의 스멜이...
로또 되면 궁물도 없슴다. ^^
다 뒤져서 10만원 안나오면 모조리 불살라뿐다
결국 알몸으로 창평지를..
불지르지 마시고 나눠주세요.
옷이 먼죄가 있다구요.
팁 못받는......
아쉽네요
100만원 짜리 였슴. ㅎㅎㅎㅎ
다시 넣어놔요
1000원짜리로 버뀌었서 나올지 ㅋㅋㅋㅋㅋㅋ
산수갑산을 가더라도
일단은 쓱싹 할랍니다. ^^
독도는 잘 있죠?
제가 10만원드릴테니...
옷 저다주세요.ㅎ
거 만져봤자 안커져요.
의욕만 가지고 되는건 아니잖아요.
그냥 기분좋게 마나님 맛난거 사드리시고....
고무신만 가져 가시이소.
온유님!
만져도 안 커집니까?
우짜노---
추붕어님!
ㅎㅎ 진짜 뭐 할까요?
일단 추붕어님도 집에 가서 옷 디비 보이소.
정상에서 뵈요....
차를 한번 덮쳐야 되는데..
주소지가 차로 되어 있는게 사실입니까?
저는 주머니 탈탈 털면 먼지만 납니다 ㅎㅎ
작은행복 부럽습니다
배려요?
돈 안 받고 안 맞는게 더 좋습니더.
솔직히 맞을때 마다 삥 당하는듯 합니다.
매화골붕어님!
죄송합니다.
덮치긴 하겠는데 여엉 부실해서..
노래 들려 드립니다.
"술펀 화요일에 비가 내리면."
연일 페달 밟으시느라 얼마나 수고가 많습니까?
횡재 돈과 곗돈을 합해 싸그리 로또를 사입시더.
당첨금을 가지고 반땅이나 사다리 타기를 합시다.
두달 넘게 안본 로또가 있는데
가슴이 이리 편안한거보니
꽝이겠지요,,,,ㅎ
어제 팁 받으신것 선송금 바랍니다. ^^
내게 먼저 맡겨봐유~~~~
역시 꽝이유,,,,
다섯줄에서 맞는게 딱 세개네요
분산 보관 하시지요~~~
저한테...5만...소박사님 49,500원 ... 요렇게 맡겨 봐유~~~
좀 이쓰믄 여기도 대백회감 되겄네용.
아!!,,,열마넌짜리 추카드려용.
은근히 기대 좀 했더만..
다시 페달 밟으입시더.
붕날라차삘까님!
계란 한 바구니에 보관 하면
좀 불안하긴 하다 그죠?
감사해유님!
감사합니다.
술 사먹어야 되겠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