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 자유게시판

효동지 다녀와서.....난감

오늘 잠시 심심한터라 옥수수캔들고 효동지에서 손맛좀 보러가는길 조남지 물 다 빠졌더군요 물넘이공사한다고 물빼고 그물질 했다고하네요..조만간 사라지도 올해공사한다고 했는데 어떻게 될지.. 효동지 도착시간이 5시경 중류권에 주차하기좋은곳에 할려고하니 이미두분이 계시더군요 그래서 좀 떨어져서 짬낚이라 6대만 펴고 44,44,40,40,38,36으로 장전을하고 식당에서 밥을먹고 초져넉9시경 8치한마리하고 낚시좀 할려고했더만 옆에 두분 술먹고 렌트 비추고 소리지르고 ㅡ.ㅡ 아 그래도 참았습니다 발소리만 제발 내지말아달라고 속으로 기도하고 ~ 결국 옆에분 일을 저지르더군요 한분은 차에가서 쿨~ Z..z..z.. 하시고 한분은 여자분이랑 오셨는데 왠지 부부지간은 아니신거같고 결국 텐트에서...이상한 소리가..... 어이없어서 결국 대접고 와버렸네요.. 그마나 못에 사람이 없어서 다행이지...에후 별꼴을 다 보내요... [이 게시물은 운영자님에 의해 2008-10-22 10:23:52 낚시터 소개에서 이동 되었습니다]

오시는 길에 돌맹이 하나 던지지 그랬어요....

그런 매너 없는 사람들은 작은 돌맹이 로 맞아도 쌉니다.....

뻔히 낚시 한다는 사람들이 다른 사람들이 옆에 있는데 그런짓을 할수가 있는지......

그렬려면 낚시를 하지 말던가...하여튼 저런 사람들 때문에 조용히 낚시하는 님 들 처럼 착한 분들만 손헤를 보네요ㅕ
성이님 완전 짜증 나셧겠습니다~ 모처럼의 물가여행을 신음소리때문에 망쳐서 기분완전.....흠 그럴땐 영화 섬 보셧나요??

그 영화에서 처럼 삼본 또는 멍텅구리 바늘을 거슥에다 꼽아뿌고 초경질대로 챔질을 퐉!!! 나쁜넘들.... 기분 푸시고 ㅎㅎㅎ

담에또 좋은 기회가 있겠죠 항상 안출 하세요~~~
그 좋은 구경거리를 그냥 못본체 하시다니요....
그냥 휴대폰 동영상으로 멋지게 짜~~잔!!
아니면 옆으로 왔다갔다 하시면서 헛기침을 하시면서... 와 어디아픕니까??....
신음소리가 나는데 119 불러드릴까요 ㅋㅋ
그런건 텐트에다 줄을 차에다 매 놓고 달리면 되는데...
아무튼 다음엔 조용한 곳에서 즐낚 하십시요...^^
그런놈들이 쓰레기 버리고 그거 닦은 휴지버리고

동영상으로 차량번호랑 텐트속에서 벌이는 일을

찍어서 세상에 다 알려야 되는데.....
텐트옆에다가 불이라도 확 질러놓고 오시지 그러셨어요 ㅋㅋㅋ

홀딱 벗고 튀어나오게...
뭐하세요?
이라고 물어보지 그러셨어요.ㅋㅋ
효동지...
자리싸움날듯하네요!!!
""성이님~죄송합니다.....하도 조용해서 전 가신 줄 알았네요~!""

그 분이 지금 이 글 보시면 이런 맘 아닐까요??
흐흐 그분이 옆에오셔서 손맛보셨는지 물어보시길래 8치 한마리 했어요 하니 커피한잔 하시리고하길래 입질 오는중이라 괜찮습니다라고(술은 곤드레 만드레~) 이야기하고 10분이 채 흘러 그런소리가 나더군요 ㅡ.ㅡ 정말 난감하고... 갑자기 입질도 뚝 끈겨버리고 정말 어이
없었네요
똑같이 하시지 그러셧어요 텐트앞에서 소리지르고 렌턴 비추고 하시지..
그런건 그냥 확 텐트채로 굴려서 물에 빠자야되는데..
갑자기 웃음이 막 나옵니다.
다들 정말 기발하십니다. 댓글 읽으면서 하나하나 상상을 해보는데
하도 웃겨서 일을 못하겠습니다. 특히 붕키님!
세상에 약간 정신을 놓고 다니는 사람이 많은데, 낚시터에서 주위사람 아랑곳않고
지 꼴리는대로 하는 사람 역시 그런 사람이 아니겠습니까?
그나저나 지는 얼마나 재미있겠습니까? 낚시터에서 술도 실컷먹고 그짓도 마음껏 하고...
바늘뺄때 나는 소리입니다.
지롱이 만지던 손으로...ㅋ



2025 Mobile Wolchu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