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 저희 동네에서 살아오신분들도 그 수로가 얼음낚시할 정도로 언적이 없엇다는데
올해 꽁꽁얼어 얼음낚시가 되더군요..처음에서 사람이 별로 없더니 평일에 10대 주말에 20대 정도
차가 오더라구요 그래서 참 누가 소문을 냈는지 소문 잘나네 했더니 어제 얼음이 녹아 물낚시하러 갔더니
자리가 없을정도로 또 빽빽하더군요 타지역분께 들어보니 낚시잡지와 인테넷에 조행기를 보고 왓다던데..
조용히 낚시하는걸 좋아하는 저로써는 동네 낚시터를 뺏긴 기분이 들어 별로 좋지 않더군요
보트도 타고 들어가시고 조만간에 고기 씨마를듯;;
아 슬프네요..ㅠ_ㅠ
후..맨날 낚시하러가던 조그만 수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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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를 공개하지 않고 조행기나 낚시잡지 등
얼마든지 가능할건데도ㆍᆢ
쓰레기 쌓이는 것은 시간 문제입니다
잠못자는악동님께서 초짜김군님과 동네수로에 같이 가셔서 쓰레기 버리는 벌꾼님들 혼좀 내주십시요~
자신이 지나간 자리 치우는게 그리 어려운 일 일까요 저같이 게으르고 몸 아픈 사람도 할수있는걸..
낚시 마치고 청소하고 더러우면 물한번 뿌려주고 나오면 나좀봐라~~~~어깨가 으쓱합니다..ㅎㅎ
낚시를 즐기는 즐거움을 안다면 치우는 즐거움도 알았으면 합니다 청소좀 합시다^^**
초토화 되는것은 시간문제 입니다
동네낚시터 한개 없으진것이나 다름없심더
쓰레기도 날이갈수록 쌓여가고 어제 낚시하면서 보트타고 들어오신분이 한시간정만에 15수정도 하시더군요
씨가마르겠다는 느낌이 절로 드는..
회사 형님이랑 오늘 통화하면서 이제 거기는 못가겠다고 같이 말하고 푸념을 늘어놓네요..ㅠㅠ
조용히 사라지겠네요
앞이 캄캄하네요 ㅠㅠ
소문이 조금씩 나던지..어제 기준으로 열댓명 되더군요;;앉을자리가 없어졌어요..ㅠㅠ
저도 근처 비밀처럼 간직한 소류지가 한곳잇긴한데
언제 어찌될지 몰라 겁납니다,,,
고기 많은곳보다는 사람적은곳을 좋아해서
사람 많은곳은 슬그머니 피해집니다
입소문이...이곳.음성권보면. 관성지...하..
저희동네도..소류지가.있습니다. 그것또한. 자고일어나면. 누군가와서. 일부러버리는지..치워도끝이없네요..
힘내세요... 취미가.같은사람끼리.해결할문제인데. 버리거나 줍거나. 이렇게두가지니.답이안나옵니다...
낚시방송 및 인터넷에서의 장소공개...이모두가
붕어의 숨통을 조여오는것 같아 마음이 아픕니다.
그래서 저는 조행기를 절대 안올립니다...장소를 비공개로 해도 아시는분들은 다알더라구요...ㅜ,.ㅜ;
혼자 조용히 자연과 더불어 낚시하고픈 1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