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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육을 포기한다는 초등학교 선생님

현실적으로 이럴수밖에 없는 이유가 있겠지요..몇몇 비상식적인 학부모와 아이..
거기다 일이 벌어지면 아무도 도와주지 않는 주위의 시선까지..
 
훈육을 포기한다는 초등학교 선생님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애들 유아기 부터 부모님들이 내새끼 내자슥
오냐오냐 키우는데 ..
식당에서 뛰어다느든 큰소리치든 내자식 최고하는데
행여 옆사람이 애들에게 조용해라하면 바로
그아이 부모왈 인상 찌그리며 좋은 말 안나오죠 그러니 앞으로 점점 더 할건데.
누굴 훈육해야 하는거죠?
부모 인성이 개차반이니
자식도 개차반
나이 더 먹고 중고등학생쯤 진짜 컨트롤 안될때
개차반 자식한테 고생좀 해봐야
내가 잘못키웠구나 하겠죠
외동이나 많으면 기컷 둘 낳아 내새끼만 최고인냥...
그렇게 키워진 아이들이...
지금의 부모가 되어 또 하나만 키우다보니....
점점 더 저런 일이 늘어나게 되는 현상인걸로 보입니다.
내개끼 귀한건 누구나 같을겁니다.
그렇지만, 그 아이가 상식선에서 세상을 바라보고 행동하게 하는건
부모의 몫이겠죠?!
저 선생님들도 아마 비슷한 환경에서 자라
본인들도 싫은건 안하는 누가 가해자이고 피해자랄거도 없는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집에 아이가 다섯입니다.
집에서도 서로 아끼고, 배려하고, 또 다투기도 하고...
정신 없는 집 아빠의 생각입니다.
에효.. 진짜 살기 힘든 세상살이네여..
기본이 어려운걸까요.....
이런 교육 현실이 단순 학생, 교사 간의 문제는
아닐 겁니다.

현시대 상이 그대로 투영된 것으로
사회,정치,문화 등의 거시적 관점으로 개선해야할 부분이니
매우 어려운 어쩌면 안 될지도 모를 요원한 과제일 거라 생각합니다.
저게 지금 현실이죠...훈육하다가 고발 당하는 판인데...ㅎㅎ
그런 녀석을

같은 학생이

제지하면

학폭위 가지요.
부모의 인성이 개차반 이라서 이런일이
좌빨이 교육감들이 학생인권을 말하면서 아이들이 교사를 동네 강아지 보듯한다
우리도 어른들한테 저거 크면 뭐가 될까? 이런 소리 많이 들었는데.
느그 아부지 머하시노~때가 좋았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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