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 ~~~~ 화가 치 솟습니다....

어제 하루하루 벌어 먹고살아야 하는 내가 금쪽같은 시간을 내 가지고 서울을 다녀왔습니다.... 그건 바로 상조회사 때문 입니다.... 집사람이 3년전에 아는사람의 권유로 상조회사에다가 (A/S 상조) 제 명의로 하나 들엇습니다(월4만원)... 두달전에 집사람한테 이상한 문자가 왔는데 내용인은 즉 뭐 이상한 상조회사에서 자동계좌이체를 신청했다고 하는 것인데 바로 집사람이 거래은행에다가 전활해서 확인을 해보니 A/S 상조가 문닫고 그걸 다른상조회사가 인수인계를 했다는거였습니다.. 멍한맘으로 이리저리 알아보니 상조회사는 살조공제조합에다가 예치를 한다고 하여 상조공제조합에다가 전활해서 물어보니 지금까지 총32회*4만원 해서 128만원중 50%인 568000원을 받을수 있다는 겁니다... 장사중 알아본거라 화가나지만 장사를 마치고 나서 공제조합홈피에 들어가 지급확인서를 출력해서 그리 보냈더니 잘못온거라 하더군요.. 알아보니 상조공제조합이2군데인데 A/S 상조는 한국상조공제조합에다가 예치금을 녜치한다는 사실을 알고 전활 해보니 도대체 전화가 안되는 겁니다.. 근 30일동안 전활해도 안받아 직접 서울로 찾아갔습니다... 하 ~~~~~~~~~~~~~~~~~~~~ 근데 더 놀라운 사실 은 그 잘났바진 56만원도 못 받고 A/S 상조가 56만원만 예치하여 28만원만 준다는 겁니다... 그럼 전화통화 했을때 56만원 준자는건 뭐냐 하면서 따졌지만 그건 상담원이 잘못 알아봤을거라 하면서 자기네는 56만원 50%인 28만원만 내준다는 겁니다... 전 돈도 돈이지만 그동안의 시간과 스트레스때에 미칠것 같습니다.. 그 망한 A/S 상조는 대표적인 아주 나쁜상조입니다... 오늘 상조회사에서 목소리를 높여서 그런지 하룻만에 28만원 입금 되었습니다.. 어떻게 남의돈을 그렇게 쉽게 말아먹을수가 있을까요? 내가 알기론 피해자만 12000여명 이라 합니다... 과연 대한민국은 법치국가가 맞는건지 ~~~~~~ 저요 지금 그렇지 않아도 메리스땜에 하루하루가 전쟁을 치르면서 살고있는 그져 힘없고 빽없는 그런 사람 입니다... 하도 속상해서 주절주절하고 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