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차는 새벽에일찍 통영으로 뜰건데요.
통영에서 배타고 한시간거리의 섬이라는데 이번에 멤버중하나가 다녀온곳이라네요.
작년 남해로갔을때 둘이서 스쿠버슈트입고 작살들고 들어가더니 한시간만에 망상어며 감생이20~25센티급 마릿수로 잡아올라오더군요. 작살로 감생이잡는거 처음봤구 보고도 믿기힘든 마릿수였습니다.
테라포트쪽에서 민대 맥낚시를한 나머지들은 손가락만한 복어에 손바닥만한깔따구,노래미가 전부였는데말이죠.
이번에도 둘만 작살들고 잠수할거구요 나머진 민대 찌낚시, 원투를 할건데요. 원투는 뭐 걍하면될거고 민대 찌낚시요령이 전무후무하네요. 많이잡을 욕심은 없는데 그래도 잔재미는 보려합니다.
경험있으신분들의 채비 미끼 테크닉 조언 부탁합니다.
휴가낚시질문2(바다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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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쿠버팀이 있다니 기본 안주꺼리는 확보된듯 ...
땡볕에 민장대로 엄청난거 욕심내지마시구요 (덜컥 한수가 없단건 아니지만 거의 로또란 ^^)
미끼는 낚시빵서 뭐라해도 현혹되지마시고
딸랑 청개비만 인당 한통씩(삼천원? 정도 안사본지가 ㅎㅎ)
찌가 없으시면 일 이천원하는 고추찌 (터트릴거 대비로 두세개) 준비하시구요
민장대 채비는 민물 유동채비와 거의 동일 합니다
릴찌낚을 하실거 아니면 품질은 필요없구요 (잡어법만주게되죠^^)
꼭 품질을 하여 밤에 뭔가 좀 제대로 해보겟다면
크릴 두세짝에 집어제 힌포정도만 ...( 많이 준비하면 결국 쏟아붓고 삐꾸 씻는단 )
채바도 초보라 제대로 된 설명이 되엇는진 모르겟구요
말씀드리고 싶은 요지는 연안에서 좀 잡아보시려고 넘 얘쓰시진 마시라고 부탁드리고 싶습니다
그야말로 꾼이 물보고 그냥 지나칠 순 없으니 한번 던져본단 가벼운 기분으로 드리대세용^^
즐거운 휴가되시길 빌게요 안출 !!
짧은대는 테포에서 던지면 달랑달랑이라 ....
다녀오셔서 분해결합 병기수입 철저히 하시어 염분을 제거하시는 것이 좋답니다
만약 비가온다면 미끄러운 데트라포트 극주의입니다
말씀처럼 잠수대들 횟거리 해올동안 나머지들 두어시간 심심하니 잔재미나 좀 보려는것입니다.
ㅎㅎ 친구들과의 짠물낚시.. 손바닥만한거 한마리만나와도 수선떨걸생각하니 즐겁네요.
건강한 여름나십시요~
바닷 바람 쐬러가시는군요~
고기 많이 잡으셔서 싱싱한 회 많이드시구
좋은시간 보내고 무사히 돌아오시기 바랄게요~
수어지교님도 즐거운 여름 보내세요 ~^^
그거 잘못하면 물 무지 먹습니다
요령 없으면 물안경에 질식해서 사고도 납니다
안전제일!!
여름 재미나게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