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밤 친한 선배님이 전화를 하셔서
"동생! 내일새벽 어디어디 산으로 함 오게나
내일 산양삼 캐는데 몇 뿌리 가져가서 식구들이랑 나눠 먹으세."
새벽 4시에 기상해서 다녀 왔습니다.
십수년전 자치단체 지원을 받아 해발 700 고지에 산양삼 밭을 조성 했는데,
그동안 알음알음 소량으로만 판매 하다가 수출계약이 되어서 대량 채취를 한다고 하네요.
선배님 감사합니다. !!
올가을에 토종 붕어즙으로 보답 하겠습니다. ㅎㅎ
사무실 와서 휴가중인 공장 식구들에게 전화
사무실 대장 정실장 휴대폰 꺼놓고,
만만한 김과장 애들이랑 물놀이 가는 중,
꼰대 박부장님 딸네집에 간다고 하네요.
할수없이 혼자 다 먹으려 하다가
그래 휴가 끝나고 닭이라도 함 삶자 하고
냉장고에 고이 모셔두고 왔네요.
직원들은 이런 내마음 알까요. ㅎㅎ
산양밭 모습, 전체 산 자락 모습, 촬영 불허라 못찍고
산양삼은 분명 찍었는데 집에와서 보니 사진이 없네요.
담에 닭하고 같이 찍어서 올리겠습니다.
그냥 사진이라도 보고 보신 하시라구요. ^^
그거
낚수 바늘에 낑구시면
붕어 잘 나올텐데ㅡ.,ㅡ;
주말 잘 보내셔욧
4짜 소식 기대합니다
붕어는
없군요
정말로 함 낑가 보가요?
진짜 나올려나?
더위 잘 이겨내세요.^^
52정해 님!
안그래도 즙을 내어서 떡밥을 비벼 볼까 합니다.
아마도 환장하지 않을까 싶네요.^^
하드락 님,
조만간 4짜로 인사드리겠습니다. ㅎㅎ
모두들 주말 잘 보내시고 무더위 잘 이겨 내세요.^^
한입만요~
걸믄 사짜 이상만 나옵니다.
산삼은 흙만 씻어서 미부터 시작해 잎사귀까지 천천히 꼭꼭 씹어서 먹고 두시간 정도 누워서 휴식을 취해야 진짜 효과를 본다고 합니다.
좋은 정보 갈차 줬으니 한뿌리만요^^
대물도사 님,
두바늘채비 님,
노지사랑 님,
얼런 오세요.
한뿌리씩 씹어 먹어 보죠.^^
산양삼은 닭보다
산양이랑 궁합이 좋다카더라 통신입니더~~
아~~~
하나 배웁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