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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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이 으데 있으랴.

일전

꺽지 턱에 피어싱을 해 보겠다고 달렸으나

현장에 도착하여서야 노리쇠뭉치를 빠트려 먹고서는

할 수 없이

강에서의 또 다른  취미인 낚시와 버금가는  뻘짓을 하다가 돌아 왔었기에

오늘은 단디이 챙겼었다.

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이 으데 있으랴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강(길안천)을 훑어 올라가다

그럴 듯 한

꺽지 포인트를 만나고서는 갈대숲을 뚫으며 만난 야생화를

담아 보았는데

내숭인지 부끄럼인지

오래전​​​​​, 아주 오래전

그 아이처럼 풀꽃이 부르르 떨어 사진이 이렇게..?

 

실은

내가

떨었었다.

 

너의 떨림은  내가 짐작할 뿐. 그 때는.

 

너는

나를 짐작하여 

떨었었는지?

알 길 없이...

 

 

 

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이 으데 있으랴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쓰파! 

지지 않고 흔들리지 않은 꽃이!

 

 

 

 

 

 


부처꽃 한창이지요

잘 담아 오셨습니다

부처님 오짜 한바리만 주셔요
부황, 발상이 굿 커걱임돠.
붕춤님, 기다렸지요. 부처꽃.
철마다 야생화 보따리 풀어주던 퐝친구가 요즘 전문으로 갔는지? 흑
커저라님, 성불하세요.
커서, 지도 못 누르고 마늘도 못 찧는 짱돌보다 못한돌임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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