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어~~ 전 3단계까지인데...ㄷㄷㄷ 쬐끔 더 보태자면 원산폭격후 1m 전진... ㅡ.,ㅡ; 물론 끝까진 못가지요... ㅋ
고수 저거에 군번줄&치약뚜껑을 해봤죠.
아마 총기가 지급되는 전방이었다면 전 내무반에 수류탄을 까고 식스틴 긁었을 겁니다.ㅋㅋ
팔 굽혀 피기 까지 해봤네요
아!
옛날이여.
전설의 쥐잡기가 없네요....ㅜ.,ㅡ
위사진을보니 문뜩옛날청춘을,다바쳤던시절이 생각나게하는사진이네요.
거기에 원산폭격 해보고
그러다 조금만 움직이면
수통 튀어 나가며
이마가 침상에 쾅
손깍지끼고 관물대에 발 올리고 업드려
뻐쳐하고 나면 손이 시퍼렇게되어
손가락이 빠지지않네요
위에 것들은 껌이지요
82년 4월 군번
이길때까지 거울보고 가위바위보가 없네요
전쟁이 나면 상대가 누구든 다시는 지지 않겠습니다.
반합따가리에 박아까지 했네요..
딴따라가 더 빡샘
신병교육대에서의 잠깐 체험이었는데
30년이 지났어도 아직 머리가 띵하네요 ㅎㅎ
결국 맞다가 옆에서 두 명 사망까지 겪어봤네요..ㅜㅜ
원산폭격이 제일 편해요^^
총으로 두들겨 맞고... 많이 맞아야 잠이 잘와요~~
한창 왕기혈성할때 구타에 얼차례로 얼룩진
젊은날의 자화상
저 젊은 시절로 다시 돌아가라고 하면 행복 하겠습니다
청춘 젊은 생각만 해도 아름다운 것이라고 생각 합니다
방위도 기동타격대는 힘들었으니까요..ㅋ
구타허용되던 노태우시절까지 군생활이 힘들고
현역 방위들처럼 국방색군복에 30개월 전역하던분들이 고생을 많이했었죠.
김영삼 대통령이후 군번은 편하게 지낸편이라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구타로 사망한 친척분 생각이 나네요.그땐 힘없는 부모들이 국방부를 상대로
이길수 없던 시절이었기에...
중딩시절에 운동장 앞구르기로 한바퀴를 시키던 깡패못지않은 선생도 있었습니다.
운동 조금 했다고
토나올때까지 폭력에 ..암튼
일상이되고..
때리는 양반도 힘드신지..
반성문 100장써오라함
아..그냥 때려달라니
자기도 힘들다함..
안쓸테니 패죠~
했고
담부터 포기하시더군요ㅜㅜ
한여름 한쪽발에 군화 반대발에 슬리퍼신고 머리에는 내피뺀 알철모쓰고 판초우의입고 완전군장에 총들고 연병장 구보히는 얼차려도 있습니다.
함 해보세요 죽음 입니다!!
뚜껑에서 머리 미끄러지면 ㅎㅎㅎ~~~
손으로 쓰윽 털면 떨어지고.
그런 것도 추억이라고.
그시절이 그립네요
이제는 나라 에서 불러줄이도업고
머리는 전부 백발이고
눈물 나도록 그립다
괜히 한번 해보고싶어 지는데요~ㅎㅎ
피아 조종 교장에서 자살한 동기도 있었습니다
우에 저정도야 뭐.
....
입신의 기회는 최고참이 고향사람이라 짜꾸
열외를 씨켜서리.......
지금이라도 도전하겠다 하면 받아 주시려나...그립고마이!!
치킨살점을과 날짜지난 우유를 왠떡이냐며
허겁지겁 먹고있을때 DI한테 걸려
니들이 거지냐며 입안의 음식을 뱉으라해도
뽀족한 자갈밭에 대가리박고 전진과 후진을 반복하면서도
끝내 삼켜버린 그 맛이 아직도 입안에 맴도네요
지금은 배식이 잘 되겠죠 ㅎㅎ
아침에 잠을 자기전에 봉걸레자루나 곡괭이자루로 10대씩 맞아야만 편히 잠들곤 했죠. 맞지않는 날에는 이상하게 더 불안하고 잠도 못이루던...
지금은 그때가 그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