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는 약 10여년전입니다!!
참고로 고복지만 20여년을 다닌듯 하네요~~
물론 중간중간 다른 저수지도 다니긴 했지만,그때 만난 친구와 아직도 인연이 되어 연락하고 지냅니다~
그 친구녀석은 조치원 저는 공주 둘다 20여분이면 도착하는 저수지~~
지금은 예전의 멋진 버드나무 군락은 없어졌지만...
버드나무 군락만 하여도 5~7년?? 전인것 같더군요~~
그 친구랑 전 틈만나면 고복 저수지에서 낚시를 하며 우정을 쌓아오곤 하였지요!!
같은 취미에~또 같은 나이
친구들도 많지만~~ 사회?
아니 낚시를 통하여 만난 친구는 이친구가 유일하지 싶어요~
세월이 흘러 전 결혼도 하고,이제 얼마 안있음 사내아이도 태어나는데
이친구와의 우정도~~또 취미도 영원했음 하는 작은 바램이 있네요~
얼마전 잠시 낚시 접는다고 이것저것 팔았다가
다시 구매하고 또 판매를...
그런데 유일한 취미인 낚시를 접고 살아갈 용기가 안 생기네요!!
아주 가끔은 다니는 것이 스트레스도 풀겸 정신건강에 좋을거라 믿어요~
얼마전 파라솔 각도기 선물로 주며 함께 낚시했던 기억~~
또 앞으로도 이런저런 장비 서로 주고 받으며
즐겁게 낚시하는 것~~
이것이야말로 진정한 힐링이 아닐까요???
요번주 오랜만에 친구랑 또 낚시를 가려고 합니다~~
제가 좋은 포인트 그것도 24대 이하로 대물붕어 낚을수 있는곳
그래서 향어대 구매하려고 글도 올렸지요~~
월척회원님들도 좋은 인연 끝까지 함께
건강하게 즐기시기를~~~^^
고복저수지에서의 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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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구나 갑장이니 정말 좋으시겠습니다.
아주 오래오래 낚시 다니면서 추억의 앨범 많이 쌓으시길 소망합니다.
차량을 버드나무 아래까지 주차하고
켐핑? 비슷하게 낚시 하시는 분들도 계시고...
특히 중간에 버드나무 있고,주위로 버드나무가 병풍처럼 둘러쌓인 포인트가 고복지 최고의 포인트였죠!!
거기서 4짜 낚았었지요~~
생전 처음으로~~
그 이후로는 4짜 구경도 못하고 있네요 ~
봄에 버드나무 군락 참 멋있었고 붕어 얼굴보기
참 수월했던 곳인데....
예전 생각나네요.
취미가 같은사람과는 대화가 잘통 합니다.
감사합니다~
옛 생각하며. 한바퀴 둘러보며, 갑니다.
다시금
물가, 낚수대 드리우고 싶은 곳.
옛 조우들..
고복저수지.
한번 담궈볼까 준비하고 갔는데.. 낚금 ㅠ 이더군요.. 대신 저수진 전체를 돌 수 있는 멋진 산책로가 ㅎㅎ
저도 물가가 보이는 뷰에 집짓고 살고 싶네요~~
차한잔 하며 물가 바라보는 여유~~
생각만해도 선배라는 분이 부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