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기 차 누가 대어 두셨수.."""
""" 갱운기 좀 지나가야하는데.. 길좀 비켜 주시요"""""
''' 아니 영감님.. 거 길 널쩍하이..비켜가겠는데..'''
''' 땀 삐질거리고 대피고 있는데 왜 오라가라 말이요,, '''''
''' 참 내 님바 욕 나오네''''
'''' 아니 젊은 양반이 말이 참 험하네..''''
''' 뭐요,,, 이영감이요,,, 날도 더분데,, 뭐 잘했다고,,, 염병이야...짐바브웨~!! ''''
''''욕좀 당해봐야 정신이 들라요,,,'''
'''' 뭐라 이 잡것이 나이 몇살 쳐 묵은놈이 어따대고,,, 지뢀이야,,"'''
''' 내 이 잡것을 도자히 용서 못하것다,,''''
노인네는 전화기를 들어,,어디론가 전화를 건다,,
'''' 어요~!!! 청년회장 일나왔따,,,젊은놈이 길을 안비키 주가 질좀 비켜 달라하는데..''
"""" 내한테 욕지거리다,,'''' 언능 오이라~!"""" 와서 혼 좀 내 줘라,,,""""
''''' 야들 숫자가 세놈이다,,""""
그러자 쏜쌀가치 일하다가,,오신 50대 중반의 청년회장과 3사람의 마을주민은
이 젊은놈과 기싸움을 한다,,, 젊은놈들은 기싸움에 밀려,,
''' 야!! 가자 여서 못하것다,, 다른데 가자..'''
조용히 선하게 낙수하던,,,우리네 조우가,,, 덩달아 쪼껴 나는 불상사가 초래하엿따,,,
이것이 지난 금욜 궁위 어흥땅 대차나무골지에 실제 있었떤... 실사례이다.....
여러조우님들.... 농민의 민심이 사나우니..부디..당분간은,...그곳을 가지 마시기 바라니다,,,
그냥 조용하이 넘어가려다가,,, 그냥 지나칠수 없어 적어 봅니다....
혹시 그날 낙수가신 님이 이글을 본다면,,,
백배사죄하여,,,성난 농심을 달래 주시기 바랍니다...
"""" 길좀 비켜 주게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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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만 답답해지네요
언제쯤 이런글이 사라질지.. 안타까울뿐입니다
더운날 개념 미탑재 인간들을 생각하니 헛소리가 나오네요..
저런 아그들은 혼자있으면 샥시같은데 꼭 여럿있으면 무식 용감해지니...
그리고 시골길 지나갈적에는 조용히 천천히 서행으로다가 지나가야되고여 ..
저도 주말마다 시골가는데 외지 차량들이 동네 길을 엄청나게 지나 다녀서 스트레스가 이만 저만이 아닙니다 ~
하루는 모내기 하기전에 트렉터 가지고 가서 아버님대신에 논에 다녀 오는데 뒤에서 차량 두대가 빵 빵 거리면서
난리 치더라고여 그래서 봐더니 외지차량 .. 바로 내려서 뒤에서 삽자루 내리고 가서 남에 동네와서 와 그러냐고
차 부셔버린다고 여기가 농로지 니들 다니는 자동차 도로 아니지 안냐고 그양반들 쪼라서 내리지도 못하고
욕만 디럽게 드시고들 가셔죠 ㅋㅋ 그 담부터 그양반들 우리동네길로 안다닙니다 ㅋㅋㅋ
라는 생각이 자꾸 드네요,,, 죄송합니다..
조만간 재미난 글 올려 드리겠습니다...
농부님들 농사짓는데 불편하심 안되죠...
그리고...
제발 자기 쓰레기 되가져 갑시다.....
봉식이님..
언제나 좋은 글 부탁해요....
열심히 맨들어야 겠네유~ ^---^;
어이쿠 어르신 지나가시는데 길막고 기다리게 해서 죄송합니다.
이래야 하거늘...
한해 농사지어서 1년을 먹고사는데 거미줄치면 안되는거지요 비켜주는 시늉이라도 했으으면 노인네가 승질 냈을까요
농민의 민심이 사나우니------>>>>낚시꾼이 사나우니 경운기 조심이 운전해야 합니다ㅋㅋㅋ
저두 고향이 시골인지라 저수지에 주차할때는 최대한 길가에 주차합니다.
행여 지나가시는 농민이 차좀 빼달라고 하면 쏜살같이 달려와 죄송하다는 말과함께 저수지 밖으로 차 주차하곤합니다.
우린 취미이지만 농민들은 삶입니다.^^
동대문 낚시왕님^^댓글 읽다가 뱃꼽 빠질번 했습니다.
저두 봄철 아부지 어머니 도와주로 시골 자주 다니곤합니다.
경운기 끌고 저수지 위 밭에 가는길 이었는데 낚시오신 분이(3분정도 ) 한가운데 차 주차하고
낚시대 편성 중이었습니다. 차좀 빼달라고 정중히 애기하니 조금만 기다리라고 하더군요....
30분 정도 있다가 오더니 자기들 놀러왔는데 왜그러냐며 승질내길래... 동생들 한테 전화했습니다.ㅋㅋㅋㅋ
심심해서 밤에 저수지가보니 제방에서 술판에 내려오는 길은 차로 막고 신나게 놀아재기더군요 ㅋㅋㅋㅋ
서로 배려하면 한없이 재미있는 낚시놀이인데...
서로 조금만 양보하면 하루 자연과 함께 재미있게 놀수 있습니다.
괜히 신경전 벌여봐야 좋을건 없지요.
이런 말도 있잖습니까. 똥개도 지들 동네에선 반은 먹구 들어간다구.....ㅋㅋㅋㅋ
더군다나 연세가 많으신 분들에겐 일단은 숙이고 들어가는게 편합니다.
낚시인은 하루 그자리를 잠시빌리는것이고요. 농민이 비켜달라고하든지 근처 농사를짓고계신다면 웃으면서 죄송합니다,수소하십니다,올해농사는 어떠냐고 인사라도한번해보세요. 농민도 기분좋아하시고 그날 기분좋은 낚시를하실겁니다. 저수지쓰레기는 필히
꼭챙겨 가져오시고요. 농민에게 피해안주고 배려하는마음,쓰레기되가져오는것은 낚시인의 기본에티겟이라고 생각합니다.
농촌뿐 아니라 어디에 가서든 왠만하면 현지인에게 양보하는게 좋습니다.
우리에게 하루 취미거리라 꽝쳐도 상관없지만
농민에겐 꼭 그날 해야만 하는 일이 있거든요
하루 농사를 좌우할수 있는 중요한 일 일수도있구요
더군다나 농로였다면 말할것도 없네요 100번 양보하는게 옳다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가끔 막무가내인 분들도 있어요
왕복 1차선(오도가도 못하고 옆으로 비켜갈수도 없는) 도로에서 수다떨며 30분 가량 안비켜주는데 욕 나오는거 간신히 참았습니다.
들어보니 중요한 얘기도 아닌데 말이죠
미소 하나에 인사 하나에 생각이 달라질듯.
좀 아쉽네요... 좋은 조행만 있기를 ...
제발 시골 어르신들에게 누를 끼치는 행동은 삼가해주셔요!~
뭐라 말씀하시면 자동적으로다가 예~하게되던데
그렇지못한 분들도 제법 계시나 봅니다
당연히 농사에 방해가 되는 행동을 하면 안되지요
경운기 지나가게 당장 차 빼셔야죠
시골분들은 정말 좋은 분들인데..
낚시하라고 만들어 논게 아니죠. 우리가 잠깐 빌리는 거지요..
당연히 농사일 방해하지 않고 낚시도 즐겨야 되는거 아니겠습니까.
꼭 저런 사람 땜에 욕 먹어요.
항상 주위 둘러 보고 행동 하세요! 제발 ....
월척 회원님들 안출 하세요!
왜 올리셨는지 이해가안가네요?
본인잘못을 아직도 모른다는건가...
이래서 낚시꾼이 대접을 못받는겁니다.
형편없는 낚수꾼땜시 홀로 출조한 우리조우꺼정 덩달아 똑같은 넘 취급받고 쫓겨나는 신세를....허허..
죄송죄송 ㅠㅠ
어른이 욕하면빼달란것도 아니고....
한숨만 나오네요...
개념이 없고만. 같은 낚시인으로 참 부끄럽다. 나참..
위와같은 상황을 당했을경우!!!
동네경운기,트렉타,관리기 죄다 끌고와서 주차시키고 가뿐다!!!
누가 똥줄이 타는지...
동네분들과 친하게 지내세요..
누구는 성질 없습니까??
참고 사는거지요..
조금만 양보하고, 양해를 구하면 웃으면서
즐길수 있는데, 미꾸라지 한마리 때문에 낚시인 전체가 욕을 먹네요~~~
아쉬운 분들
경운기 모는 분들 보통 연세 많으신 분들이시고,
옆이나 뒷칸에 할머니 같이 타고 계신 경우 많으시고,
좁은 농로길에 앞에 갈 때는 슬슬 조용히 여유있게 따라 가면 적당한 곳이 나오면
먼저 가라고 길 양보 해 주십니다.
그리고, 경적 누를 필요도 없이 양보해 주시면 목례 정도하고 지나가시면 낚시하러 와도 좋은 이미지 남습니다.
농로길에 차를 세울 땐 특히 더 조심해야 겠지요.
가로등이 듬성듬성 있어 얼굴 식별이 잘 안되는 밤에
서서 누구를 기다리고 있는데 저기서 3명이 걸어옵니다.
"아저씨 불 있으세요?"
"네" 아무 생각없이 라이타를 꺼내 들었다.
불을 붙이는데 느낌이 이상하다....어린애들이다.
"근데, 대학생 이예요?" 물었다....애들이 순간 당황한듯 아무말도 못한다.
"이런, XXX"
이후 이야기는 노코멘트 입니다.
동방예의지국
장유유서
어쩔수 없이 끼어들기나 과속할 때 등등에는 비상등 켜주고 손 들어 인사해주고 얼마나 좋은가!!
어찌 낚시에서도 이런일들이...쯧쯧쯧
낚시터에서 남에게 피해주는 행동과 언행은 삼가하고, 쓰레기는 꼭 되가져가고,
기회가 되면 주변분과 커피한잔 하는 여유를 가져보는 낚시의 멋을 느껴보는 것도 좋지않을까...
나부터.....
기본도 없고 개념도 없고 생각도 없고 부끄러움이 뭔지도 모르면서 낚시하겠다고
물가로 찾아오는것 보면 한심합니다.
남에집 마당에 들어가서 놀면서 그집주인한테 양보나 배려는 있을수가 없지요.
그저 그집주인이 양보하고 배려해 주었기에 하룻 밤 그곳에서 놀수 있는겁니다.
당연하다 생각해야지요.
남에집 마당에서 노닐듯 조용하고 깨끗하게 집주인들 말씀에는 그저 고분고분하게 하시면 다음번에도 그 다음번에도
기분좋게 마당한켠을 내어 주실겁니다.그분들의 양보와 배려로요..
우리는,,,한번 즐기러 왔다가면 그만이지만,,,,
남아서,,,,일하시는 분들은,,,,목숨이 왔다갔다 하는 걸겁니다,,,,
농촌에서 일하시는 분들에게,,,,최대한 방해가 안되는 선에서,,,낚시해야 할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