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조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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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는 삶을 즐기는 방법의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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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이면 낚시를 하고싶습니다. 달리 운동할 여유도 없고 방법도 생각나지 안습니다. 그저 일요일이면 술 한 병 챙겨들고 아침 챙겨 먹으면 아내에게 고맙고 달아나다싶이 문을 박차고 떠납니다. 일어나는대로 생각나는 곳 좋은 못 골라 시간에 마추어 떠나봅니다. 고기가 잡히면 좋고 안 잡혀도 어쩝니까? 술 한 병 비우고 나면 돌아 옵니다 깰 때 쯤 해서. 사람들이 많으면 오히려 부담스럽고 조용히 한 두분이 보이면 딱 좋습니다. 말을 나누지 않아도 멀리서 보기만 하면 됩니다. 무슨 좋은 테크닉이 있는 것도 아니요 좋다는 방법 줏어 들은대로 본대로 그냥 낚시해 보는 겁니다 운동삼아. 많이 잡으면 기분 좋고 못 잡아도 그렇고 굵은 놈 잡으면 더 좋고..... 마리 수가 채워지면 찌져 먹기도 하고 좀 많으면 탕을 만들어 먹기도 합니다. 수가 적으면 놓아주고.... 그냥 물가에서 놀다가 올 때 쯤에 줏어 놓은 쓰레기들을 모아 오곤 합니다. 다 가져오지 못 하는 것이 죄스러울 따름입니다. 이렇게 인생을 즐겨봅니다. 화를 내면 화가 더 납니다. 웃으면 더 웃음이 납니다. 치우치지 않고 이해하려고 노력하면 남을 인정하실 수 있을 것 입니다. 내가 인정 받으려면 남도 인정해야 되는 것 아닙니까? 인생을 즐기는 법은 사람마다 다르게 마련이지만 되도록이면 남의 말을 하지 않으려고 하는 것을 저의 신조로 하고 있습니다. 특히 나쁜 쪽은 말을 삼가려고 노력합니다. 만났던 사람들 다 알지도 못 하지만 혹 실수라도 하지 않았을까 늘 마음 조이며 삽니다. 가슴 아프게 하지는 않았는지? 좋은 일만 해도 못다하는 세상에 나쁜 생각일랑 아예 말아야겠다고 다짐합니다. 일요일이면 훌훌 떨쳐버리고 혼자 물가로 가고싶습니다. 나만의 즐거운 인생을 위하여! 비도 오고 해서 허접한 말씀 드려 봅니다. 좋은 날 되소서!

존경해 마지않는 수파님~! 안녕하십니까. 반갑습니다.
좋은 말씀 가슴에 고즈녁히 묻겠습니다. 정말 인생살이의
무언가를 말씀해 주시는 것 같습니다. 너그러우신 마음과
하해와 같은 사랑으로 월척의 기둥이신 수파님!
항상 건강하시고요,좋은 마음의 양식을 많이 주십시요.
좋은 글 정독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수파님 오랫만에 뵙는것 같읍니다 ^^
저도 수파님의 말씀 처럼 비우는 낚시를 할려고 열심히 노력은 하지만
아직 해탈의 경지는 멀고도 먼것 같읍니다 ㅎㅎㅎ

낚시에 좀더 깊이빠져
보다 성숙한 낚시를 하게면 어떨련지??.....................
항상 건강하십시요
수파님 그간 평안하셨습니까?
요즘도 학교업무가 많이 바쁘신지요.
저는 5월이면 나올 교생 맞을 준비와 각종 연구대회 추진 등으로
조금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제가 일간 약주자리 한번 만들도록 해보겠습니다.
소탈하게 웃으시는 모습 늘 보여주시고 건강하십시요.



http://www.wolchuck.co.kr/pic/inmool/28.jpg width=480 height=350 style="filter=alpha(opacity=100,style=3,finishopacity=0)"border="0">

      낚시는 삶을 즐기는 방법의 하나?


      주말이면 낚시를 하고싶습니다.
      달리 운동할 여유도 없고 방법도 생각나지 안습니다.
      그저 일요일이면 술 한 병 챙겨들고 아침 챙겨 먹으면 아내에게 고맙고
      달아나다싶이 문을 박차고 떠납니다.
      일어나는대로 생각나는 곳 좋은 못 골라 시간에 마추어 떠나봅니다.

      고기가 잡히면 좋고 안 잡혀도 어쩝니까?
      술 한 병 비우고 나면 돌아 옵니다 깰 때 쯤 해서.
      사람들이 많으면 오히려 부담스럽고 조용히 한 두분이 보이면 딱 좋습니다.
      말을 나누지 않아도 멀리서 보기만 하면 됩니다.
      무슨 좋은 테크닉이 있는 것도 아니요 좋다는 방법 줏어 들은대로 본대로
      그냥 낚시해 보는 겁니다 운동삼아.

      많이 잡으면 기분 좋고 못 잡아도 그렇고 굵은 놈 잡으면 더 좋고.....
      마리 수가 채워지면 찌져 먹기도 하고 좀 많으면 탕을 만들어 먹기도 합니다.
      수가 적으면 놓아주고....
      그냥 물가에서 놀다가 올 때 쯤에 줏어 놓은 쓰레기들을 모아 오곤 합니다.
      다 가져오지 못 하는 것이 죄스러울 따름입니다.
      이렇게 인생을 즐겨봅니다.

      화를 내면 화가 더 납니다.
      웃으면 더 웃음이 납니다.
      치우치지 않고 이해하려고 노력하면 남을 인정하실 수 있을 것 입니다.
      내가 인정 받으려면 남도 인정해야 되는 것 아닙니까?
      인생을 즐기는 법은 사람마다 다르게 마련이지만
      되도록이면 남의 말을 하지 않으려고 하는 것을 저의 신조로 하고 있습니다.
      특히 나쁜 쪽은 말을 삼가려고 노력합니다.

      만났던 사람들 다 알지도 못 하지만
      혹 실수라도 하지 않았을까 늘 마음 조이며 삽니다.
      가슴 아프게 하지는 않았는지?
      좋은 일만 해도 못다하는 세상에 나쁜 생각일랑 아예 말아야겠다고 다짐합니다.
      일요일이면 훌훌 떨쳐버리고 혼자 물가로 가고싶습니다.
      나만의 즐거운 인생을 위하여!

      비도 오고 해서 허접한 말씀 드려 봅니다. 좋은 날 되소서!


      **수파님의 글을 꾸며 보았습니다**

      http://www.wolchuck.co.kr/pic/poongkyeong/8.jpg width=450 height=350 style="filter=alpha(opacity=100,style=2,finishopacity=0)"border="0">


http://pds.kpca.co.kr/ClubPds/83/Evergreen.wma autostart=true hidden=true loop=-1 volume=0>


수파님 안녕하시죠?
수파님의 의미있는글 망치지나 않았나 모르겠습니다.
음악과 그림을 첨부하여 조금 꾸며 보았는데
실례가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수파님 용서 하실거죠?
수파님!
퇴근시간 2분전인가...3분 전인가..........미쳐 댓글 올리지 못하고 퇴근합니다.
동네 근처에 와서 월척 후배님 만나 소주 한 잔 마시고 귀가하여 마져 못 본 수파님 글 읽고
다시금 많은 생각을 하게 됩니다.

피곤한 스타일 싫어하는 저 이길래...
오늘도 수파님의 빈곳만 생각하는 후배의 술주정 받아주시고...
좋은 밤 편하십시요!

사람은 사람이니까요!
좋은글 찬찬히 잘 보았습니다...
낚시가면 꼭 그렇게 하고싶어집니다.
그래서 낚시가 좋은가봅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수파님 말씀 너무 좋습니다
그리고 떡붕어님 밑그림에 채색까지
작품 처럼 보입니다
출력해서 액자에 넣어 두어도 되겠네요

마음이 통하는 세상을 위해서....
수파님 글에 단순한 저가 글쓰기에 어쩨 좀 머쓱합니다.
수파님 께 인사는 드려야되겠고 ... 안녕하시죠??
몇번인가 쓰고 지우고 ...저는 도저히 글론 안되는 모양입니다 ^*^
가까운 시일내 수파님께 술한잔 따르는 자리를 마련했어면 싶어집니다....
수파선생님 평안하십니까?
오랜만에 인사 여쭙니다.
선생님 말씀 가만히생각해보면
누구나 아주 쉽게 행할수있을것같으면서도
잘 안되는것 같습니다.
살아가면서 손가락질 받지않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해보겠습니다.
조만간 만나뵙고 약주한잔 올리겠습니다.
내내 건강하십시요,^^
수파님.. 안녕하십니까..
제 맘에 딱 와 닿는 말씀이십니다..
저의 소견으로도 낚시는..
삶을 즐기는 방법의 하나라고 늘 생각합니다..
물론 업으로 하는 사람들도 있지만요..ㅎㅎㅎ

낚싯대 한대 펴 놓고..
막걸리 한사발에 도토리 묵 한조각이면..
하루 해가 저물지요.. 죄송합니다..ㅎㅎㅎ

암튼 수파님.. 늘 건강하셔서 오래오래 즐거운 낚시를
하시기를 진심으로 빕니다..
요즘 중간고사 시험 칠때가 아닌가 모르겐네요
수파님 글 일어보니 넘 존네요
그져 분에 넘치지 않고 기분이 조으면 조은데로 바람이불면 바람이 부는데로 아무데나 정처 없이 떠도라 다니는 김 삿갓 처럼 참 조아요

그러다가 조은 못 만나면 시게 함땡겨 보기도 하고 아님 말고
저도 인자 쪼끔 쉬어 가면서 합니다
그래도 유월초에 또한번 의 일이 있기에 준비중입니다
시간 나면 언제 함 모입시다 참석할수 이또록 노력하겠습니다
늘사랑님 좋게 보아주셔서 고맙습니다.

목로님 저도 차리 동동 몰었습니다 해탈이라니요.
부끄럽습니다.

벽송님 한 참 시간이 흘렀지요 한 잔 한지가?

떡붕어님 어줍잖은 글을 포장을 잘 해주시니 보기 좋군요.

낚시꾼과선녀님 조행기를 쓰지 못 해 이런 글 올리게 되었습니다.

낙화님 넷에서 처음인 것 같습니다만...... 반갑습니다.

은하수님 반갑습니다 즐기면서도 깨끗한 낚시터 만들어갑시다.

호인야어님 겸손하시기는요. 꾸밀려고 하면 그 욕심 때문에 더 어색해지죠.
그냥 얘기하듯 생각나는 대로 적다보면 자기다워지는 것 아닐까요?

육자베기님 정말 오랬만입니다. 만나서 한 잔 나눕시다.

사또님 그렇지요 낚시는 취미고 재미를 느끼면 되는 것을?

데스맨님 잘 계시지요? 보고십습니다.

관심 가져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 드리며
혹여 내일 쯤 시간 나시면 데스크에 들리겠습니다.
모처럼 한 잔 하고 싶기도 하고 얼굴 익히고 싶습니다.
밤 8시는 되야 도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수파님 안녕하십니까 ?
낚시는 낚시인것을요 ! 함께 즐기고 같이웃고...........
찾아 뵙고 약주 한잔 올리겠습니다
공작찌님 별고 없으시죠?
그렇지요 즐길 수 있으면 좋지 않겠습니까.......
만나서 한 잔 하입시다.
수파님 안녕하십니까 ?
항상 여유가 있어 보기좋읍니다
인생을 즐기시며 살아가는 생활 너무 부럽습니다
언제쯤이면 수파님처럼 즐겨가며 살아볼까요...
바쁜 나날이 밉기만 하네요
수파님 항상 건강하시고 좋은 일만 가득 하세요
곰팅이님 관심에 감사드리구요....

새물찬스님! 바쁜 가운데 여유를 가지기 위해 낚시하시는 것 아닙니까?
때로는 파고들어야 하지만 때로는 느긋이 찌를 보듯
남의 일처럼 한 발짝 물러나 생각하시다보면 여유도 생겨나지요?

자기 마음을 다스릴 줄 알아야 행복해질 수 있다는 말이 생각납니다.
즐거운 낚시하시길 바라면서~~~
흔히들 낚시꾼이라고들 하지만 수파님은 진정한 낚시인의 도을 터득한것 같군요..고기을 잡는것 보다도 주변의 경치에 동화되어 마음의 평화을 찾는것이야 말로 무엇보다 좋을것이라 생각됩니다.그리고 돌아오는길에 주변을 깨끗이 청소한 쓰레기 봉투을 양손에 들고올 수파님을 생각하니 내 자신도 마음이 풍요롭고 여유로워 집니다 르려.....
멋지게 사시네요 낚시는 자주 가야 더 가고싶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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