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시오!!............녕감님!!”
“이보시오라니!!..........허 그것참!!............오따데고.......이보시오라니.....”
“음허허!!....녕감님!!”...........내가 오데 시비붙자고 하는것도 아닌데 무엘그리 놀라시니껴??“
“일전에 보이 가마때기 진법을 쓰시던데....................음허허!!............초장부터 가마때기를 쓴다고 하시지 사전예고도 없이 쓰니 거 무신 반칙왕도 아니고...................”
“내가 가마때기를 쓰던 가마솥으로 디집어 쓰던 그거이 소장과 무슨상관이 잇단 말이냐??”
“아!!.........그라이까네!!!...........그기 반칙아닌교?”
“반칙가튼소리하고잇네................”
“이번에 한판더 붙읍시다!!.............소장직을 걸고.......적당하이 한수지도해줄라캣는데..........좀 목에 힘이 마이 들어갓네예....................”
“조타!!.............얼마든지 도전에 응해주겟다..........”
할수없이 초극대무지개살타법과 거적때기 진법을 쓰야만 하는가??....운띠기로 나를 이겻다는것을 뼈저리게 느끼게 해줄것이다!!..........이처럼 당 연구언들은 하나같이 본인 알기를 알로보고 개알이를 타지를 않나 허구헌날 본인에게 시비를 걸지않나...............실력으로 모든 것을 증명하는것만이 연구소의 평화를 가져오고......인류평등을 가져오고...........어쩌구 저꺼구.......지까리!!
개작두지!!.............캄캄한 그믐날을 택일하여 오늘 이곳에 왓도다!!....눈물과 한이 서린 개작두!!............난 오늘 이곳에서 녕감님과 혈투를 벌일것이다. 봉시기와의 악연으로 징크스를 깨지못해 부진햇던 나날들은 이제 지나가고 4짜를 뽑은이후 탄력도 받앗고 최극강인 거적때기 진법과 초극대무지개살타법을 구사하여 영감님이고 머시고 아예 아작뽕을 내버릴것이다.
난 언제나처럼 그놈들이 나를 기다리는곳!!.................뗏장구녕5자리!!...부들앞3자리.....갈대와 수몰나무가 잇는 2자리!!..................최상류에 진지를 구축한다!!..................
가마때기를 이고가는 녕감님이 보인다................음허허..........오데 구닥따리 진법인 가마때기!!...............비록 생각보다는 내공이 깊어 내심 놀라지 않을수 없엇으나 난 오늘 수구조사가 은밀히 전해준 거적때기가 잇질 않는가!! 음허허허..................
녕감님도 대를 다 펴고는 쉬고 잇는게 보인다..........고 육초당선생의 후손치고는 뭔가 한두개 빠진듯하지만 봉시기의 계략으로 당 연구소꺼정 흘러들어와 지금 나의 자리를 노리고 잇다. 내가 지금 정신을 차리지 않으면 연구소의 모든 명예와 권력은 사그라질것이다.
그때 들려오는 당수녕감님의 흥얼거리는소리~~~~~~비단이 장사 왕서방♬♬♬♬♬♬ 명월이한테 반해서♬♬♬♬♬ 비단이 팔아 모은돈 퉁퉁 털어서 다줬어띵호와♬♬♬♬♬ 띵호와 돈이가 없어도 띵호와♬♬♬♬♬ 명월이하고 살아서 돈이가 무주대 띵호와워디가 반해서 아아아 비단이 팔아도 띵호와♬♬♬♬♬ 비단이 팔아도...........................
아놔!!~~~~~~오데서 노래질이여!!...................닝구리!!...........게다가 짱께이 노래부르질않나.........(사실은 고 김정구 선생 노래입니다...)..........연구소도 이제 맛이가나 보다!!.........못에 사람없다고 노래부르고..........이러다 냅두믄 냉중에는 못에서 연구언끼리 디스코타임도 가질것이 명약관하 하니 더욱 눈알엔 핏발이 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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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리그때!!~~~~~~~~~~~~~~~~
미선임파선붓다...당수영감님편2
갱주부채살조사 / / Hit : 4417 본문+댓글추천 : 0
바리그때!!
다음편으로 휘리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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