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멀리서 뿌이연 먼지를 일으키며 수구조사의 애마가 들이댄다!!!..........우짠일로~~~~??....
“소장!!..............머하시오??!!”“
“오!!.........수구소장!!.......우짠일로 이 먼곳꺼정...........?”
“아무래도 내가 좀 이상해서..............으~~~~~역쉬 이 초...초극대 무지개살타법은 눈이 부시는구료................”
“음허허허.................오늘밤 초극대 무지개살타법으로 아작낼테니.......그건 그렇고 뭐가 이상하다 말이오?”
“내 어제 촌에 갓는데 소장한테 준 거적때기하고 똑같은게 잇어서 말이요.........”
“아니???!!!..........그게 무신 말이요!!!?”
“내 차에 거적때기가 잇어서 좀 이상하다 싶엇지만 내가 써논것도 맞고해서 그대로 소장한테 전해주긴 햇지만............차에 실어논 기억이 당췌 없어서 말이오.........”
“거적때기에 뭐라고 써놓앗길래 맞다고 하는것이오?”
“거적때기 안쪽에 보면..............”
안쪽엔 이렇게 써잇엇다...............‘기팔이꺼!!! 쐐비다 걸리믄 뫼가지 끈어뿐다!!’..........과히 공포의 글자한자한자다................이걸 당췌 누가 훔쳐간다고.........음하하!!............
“이게 맞소?”
“맞긴...........................맞소!!...............”
“근데 뭐가 이상하단 말이요.......................?”
“내가 차에 실은 기억이 없는데...............................”
난 수구가 전해준 거적때기를 찬찬히 살펴보던중.........................으헉!!!.........이....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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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잉~~~~~수구조사............장난이 심하시오!!.............음허허!!............”그러며 알수없는 문자를 같이 하이바 맞대고 유심히 열라 쳐다본다..........
“나를위해 하나더 준비해노코 말이지...!!!...........음허허...............”수구조사의 행동은 완죤히 용팔이 다음가는 기팔이 타입이지만 마음씀씀이 하나만큼은 과히 천하제일가는 대인이리라!!....
“우째 내꺼하나 더 챙길줄줄 알고................음허허........오늘밤 당수녕감을 아주 초장부터 작살낼테니........걱정마시오!!...............음하하!!.....................”
“좀........이상하긴 하지만 소장이 말하는게 맞는것 같기도 하고................음허허허..”
수구조사도 날 따라 호탕히 웃는다................
“수구선생!!...........”
“왜 그러시오!!!?? 소장!!”
“노래나 한곡조 뽑고 이제 돌아가도 되오...........”
“음허허............노래는 무신 노래를........신성한 못에서.........”
“아까 녕감이 택도 아니구로 짱께이 노래를 부르는게 아니겟소!!??...내 얼츠기 없어서리....”
“수구선생이 나를 위해 한곡조 뽑아주믄 녕감도 꼼딱 몬할거 아니겟소???!!”
“음.....................녕감이.................그렇다면...............음...음......................”
아놔!!!~~~~~~시작후 30초도 안되어 난 안색이 급변하엿고 결국............수구조사의 입을 틀어막앗고....그렇게 수구조사를 다시 달구벌 땅으로 돌아가게 하엿다..................................
수구조사가 부르는 노래...............달아 달아 밝은 달아 이태백이 놀 던 달아♬♬♬♬♬ 정월에 뜨는 저 달은 새 희망을 주는 달♬♬♬♬♬ 이월에 뜨는 저 달은 동동주를 먹는 달 삼월에 뜨는 달은 처녀가슴을 태우는 달♬♬♬♬♬............사월에................
이제 서서히 어둠이 내리고 잇다..............나의 내공력으로 오늘밤 당수녕감님을 아작내고 연구소에 새로운 기강을 확립할것이다.........당췌 말을 들어묵는 인간들 하나 없어서리.........수구조사만 빼고................................수호신 거적때기를 옆에 챙겨놓고....................
거적때기 저 안쪽 구석진곳에 수구조사와 내가 미제라고 생각한 그 글귀는 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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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E IN CHINA"
미제 가마때기!!..................다가올 참화도 모린채 난 거적때기 진법을 펼치려 한다....
미선임파선붓다...당수영감님편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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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데인~~~
그 무시 무시한 중원 용수봉의 전설로만 전해 내려오는 극강의 검?
만년 한철로 만들어 용암이 아니면 절대로 녹거나 부러지지 않는 다는
절대고수 내공 6갑자 이상만 만질 수 있고 들수 있다는 전설의 검이 왜 작두지에 나타 났을 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