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전??
그쯤에는 분당탄천에서 낚시를 하곤 했었죠...
근데 어느순간부터는 낚시가 금지되었습니다.
금지 되고 난이후로...
몇년이 흐르니...
고기들이 엄청엄청 자라더군요...
그래서 몰래 낚시를 하기로 마음 먹고...
야탑에 유명한 설렁탕집 앞에서 2칸대를 드리웠습니다.
결과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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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평생의 낚시에...
올라오는 고기 마다 월척인 낚시는 처음 해봤습니다.
붕어는 죄다 30 센티 가 넘더군요.ㅋㅋㅋ
가끔 잉어 걸려서 채비 3번 터뜨리고 낚시대 3번 교체해가면서
근 3시간정도를 낚시를 했더니...팔이 아프더군요.
근데 낚시를 하다 어이 없는건....
새벽에 트럭을 타고 어떤분들 오시더니...
투망을 치시는 겁니다.ㅋㅋ
정말 월척 수십마리를 잡아서 가더군요..
제 생각엔 아마 약내려서 드시려는 분들이신건지
아님 근처 매운탕 집 운영하시는 분들인지는 몰라도...
참...
별의별 분들 다 계시구나...라고 생각했습니다.ㅋㅋ
여튼...
다들 몰래가서 해보셔요.ㅋㅋ
[분당탄천] 지금 가셔서 한번 몰래(?) 낚시대 드리워보세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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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를 하늘높이 올려줍니다.ㅋㅋ
분당쪽 단속하니 복정동으로..^^
산책시 고기들 많은건 많이 봐왔구요...
그러나 여기는 낚시금지구역입니다...
낚시를 하시려면 허용지역인 복정동까지 올라가서 하실일이지 낚금지역인 분당탄천가서 고기잡았다고 자랑하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지금 가서 몰래 낚시해보라고 조장까지 하는듯하여 씁쓸하네요..
제가 빡빡하게 구는게 아니고 낚금지역에선 낚시 안하는게 맞는겁니다.
낚시를 정말 좋아하고 지성있는 낚시인이라면 다른 낚시인들 욕먹이지 않기 위해서라도 자제부탁드립니다.. 점심먹고 잠깐 들른 월척에서 울컥하네요
몇해전 낚금지역인 강화 난정지가서 허리급, 4짜하셨다고 자랑 하시던분들이 떠오르는군요..
이제 서른중반인 저보다 조력이 오래되신분들도 많을텐데 자랑과 부끄러운걸 구분못하시는걸 보면 조금 안타깝습니다..
비록 올해에는 아직 월척을 만나지 못하였지만, 한번도 쓰레기 버리고 온 적 없고, 고기 잘나오는 자리다 하여 다른 낚시꾼들 사이에 끼어들어 자리잡은적없고 산란기붕어 잡아간적도 없습니다..
저는 고기를 잘잡지는 못하지만 낚시를 좋아한다고 남들한테 부끄럽지않게 당당히 말할수있습니다..
월척지 보면 쓰레기수거 및 낚시에 임하는 자세 등 존경스러운분들고 많이 계시고 개인적으로 정말 즐겨보는 소박사님 추억의 조행기에도 답글 달아본적이 없습니다만 글쓰신분께, 혹은 이글을 보는분들도 그러지 마시라고, 로그인해서 댓글달아봅니다..
예전 탄천에서 낚시했었습니다.
허나 지금은 안 합니다.
왜냐??
"낚시금지"니까요.
법은 지키라고 있는겁니다.
5년전쯤일을 이제와서 웃자고 한번 썼다가...
울게생겼네요..ㅋㅋ
ㅠㅠ...
적당한 시점에 지우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아직 어려서(?) 철이 없네요..
그럼 다들 수고하세용..^^
글을 지우시는 게 어떨까 조심스레 제안드립니다.
그리고당당히 올리고 아무리어리다고해도 정도껏해야지...그리고 몰래하라고낚시를권하다니
미친거아닌가요?적당히 하시지요?
탄천..낚시금지는....
1998년도에 시행 된듯 합니다
1998년 이전 까지는 탄천 전구간이 낚시허용 구간 이였구요,,,,
탄천..낚시금지..문제는...
고질적인 쓰레기 문제 였구요
떡밥,구르텐,비니루봉지,담배..찌꺼기..
현재의..낚시금지 구역이 생성되는 과정과 같은 현황 이였읍니다...
그외 서울공항 옆줄기..탄천..
산란철->몽둥이 들고 들어가서 산란 과정중인 어류들에게
몽둥이 타작을 하는 행태를 일삼는 사람들도 많이 보았읍니다..
탄천 낚시금지 구역 당연한 결과인듯 합니다....
낚시를권유...이건아니지요
글 내리셔야 겟구만요 ,,
의도는다른거엿는데 ㅎㅎㅎ
웃고 갑니다.
지나는길에한번씩봐도낚싯꾼없습니다
하지말라는데는안하는게제일입니다
한두사람했다가주민눈에띄면낚시인전체가욕먹는거나
다름없습니다
꽃미남 쩡지님은 실버님을 아시는분이 아니시라면 그렇게 말씀하시는건
아닌것 같네요.. 미x거아니냐 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