붕끼통
1부:상주 공갈못 토막 살대사건
나오는사람들:좌로부터:뭉치,배불뚝이,수초,초초당아자씨,마니아,또치,복이,나.....흠이와 은파리군은 없음.(사진참조)
외래어,사투리,비속어등이 잇더라도 양해바랍니다....ㅋㅋ그리고 저 글쓰는사람 아니구요...그냥 낚수하는사람입니다...ㅎㅎㅎ
낚수갓다
평소 공갈과 협박을 일삼으며 남 등쳐먹는것도 지치고 사는게 이게 아니다싶어 정신수양하러 상주에 잇는 공갈못에 갓다 이미 여러수십명의 낚수꾼이 낚수를 하고 잇엇다 내가 좋아하는 맹탕떡밥포인토에도 자리가 없엇다 하지만 궁하면 통한다고 제방쪽에 한자리 잇엇다 주위 낚수꾼에게 양해를 얻어 겨우 자릴잡을수 잇엇다 나으 주특기인 four바늘 인치기원자폭탄떡밥낚시를 할려는찰나.............
자리를 양보해준 배가아주많이나온 조사말고 오른쪽에 잇던 조사가 궁시렁 궁시렁 거렷다
혼자낚수하는것도 아니고 여기서 원자탄을 쓴다고 왠갖 잔소리를 늘어놓는것이엿다 듣다못해 내가 한마디 하엿다
“아자씨 내는요..원래요..인치기떡밥낚수밖에 몰라요”
“이냥반아!!! 글타고 새비낚수하는사람옆에서 원자폭탄낚수하는게오데잇노?”
“아자씨 내는요 새비낚수는 모르는기라요”
“그라마 어른이 점잔케카마 다른데로 가야되는기 아이가?”
“고마 다리가 아파서 딴데가도 모해요”
“근데...이냥반이 당신 오세서 왓어?”
“갱주서왓는디요”
“싸가지 딥따 업네”
“아자씨 방금 머라캣는교?”
“싸가지 업따캣다 와?”
“그라마 아자씨는 오데서 왓는데요?”
“그건 니가 알아서 머할낀데”
“아자씨 저 차카게살고싶는데요”
“이런 지까리!!! 니보고 차카게살지말라카더나?”
이런저런 말도안되는 시비거리로 결국 참다못한 나의 성질이 폭발하고 말앗다 그 아자씨의 낚숫대를 몽조리 아작을 냇다 가방안에 잇던 낚숫대 모두 꺼집어내서 잘근잘근 밟아뿟다 갱찰에 신고한다며 도망치는 아자씨를 쫓아가서 마저남은 옥수대꺼정 뺏아서 다 뽀사뿟다 누군가의 신고로 갱찰이 왓다 언뜻 들리는 말로 또X 머시라 카는넘이 고발핸 것 같앗다
배상해주고 합의하라는 갱찰을 무시한것뿐만 아니라 갱찰꺼정 폭행햇으니 결국엔 청송보호감호소엘 또 갓다
닝기리~~~맘놓고 내맘대로 낚수도 모하는 세상이 젓같앗다 청송서 며칠전에 나왓는데 또 들어가니 교도관이 이제 나한텐 교화를 포기햇다며 교화포기한 빵으로 넣어주더라
붕끼통.......1부
갱주부채살조사 / / Hit : 6860 본문+댓글추천 : 0
은둔자
예전 제 별명이 배불뚝이였습니다
헤헤오름
갱주부채살도사님 같은분 만날까봐 무~ 서버여 !! ^^헤헤
酒歌舞樂
비싼넘도 다뿌라삐면 합의할때 골아픈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