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박지.........
우린 기축년 사,오월 절호의 기회를 봉식이들의 저주가 있었는지 ....
낙수에 대한 의지를 몽조리 꺽어버리니...
절대절명의 유월 긴장하지 않으면 안되는 혹한의 유월이었던것이다,,,,
예전부터 '''' '''' 정출장소에 봉식이 얼굴 안 비준다 '''''''' 라는 속담도 있지만서리...
연구소 소장이하 예하 모든 연구언들은 오월 의성 뾰롱지의 개박살이후 바리 대를 수리하고 채비를 점검하며,,,
유월 정출지 빠박지에 대한 모든 정보를 캐기 시작하였다,,
이미 연구언은 정출지가 정해지자 마자,,, 그곳을 드리대며 지형지색을 읽고,,, 봉식이들이 쉬이 취할 참..새,.,옥...
콩...툐룡이 마저,,, 별별 진수성찬을 갔다 바치니... 이놈의 봉식이들 별수 있을것이냐,,, 나름 기대에 찬 진법을 다
구사하고 있었따,,,
그것도 성에 차지 않아,,, 이미 겉보리 열말에... 왕깻묵,,, 스물되에... 왕겨 열되에... 양파자루에 오징어,꼴뚜기담아
수중에 너코,, 그라고 영험하기로 유명한 백두산 백두송의 톹밥마저 구하여 이미 그놈들의 입을 열게끔 요소요소
에 포석을 마쳤다....
난 우선 소장과 통화를 한 후... 가장 먼저 들어가 자리를 선점하라는 특명을 받고 설에서 온 우롱군과 도킹후 바리
빠박지로 이백키로의 속도로 새벽녘에 도착을 하였다,,,
우선 우롱이왈
''''' 선배님... 와 이못은 냄새가 이리도 진동을 하는교,,,''''''
''''' 와 무신 냄새가 '''' 내사마 조쿠마 ''''''
''''' 와이리 참지름 냄새도 나는것 같기도 하고 송이 냄새도 나고...,,주저리...'''''
''''' 와 그래서 이 냄새가 실나,,, '''''
''''' 어데예,,, 향기에 취해 무신 낙수를 모할까 그게 걱정이니더...''''''
'''' 야야 ~~ 그런 걱정들 하덜덜 말고,,,'''
'''' 얼른 자리나 잡아라,,''''' 소장 오믄 좋은 자리도 없다 ''''
'''''' 어서 후딱 '''''
이녀석도 소장이 늘 가는 상탕자리에는 아예 엄두도 안되고 지가 조아 하는 자리로 발길을 내딛는다..
난 그러케 우롱이에게 서두르란 말과 함께.. 나의 자리를 정하러 상탕쪽으로 걸어갔다...
소장과 멀리 떨어지고 싶었지만,,,이녀석 지랑 내랑 조아하는것도 매한가지...
그러타고 내가 지자리 들어갈라 한다믄.....
오자마자 대리 쎄리 거둬뿌까지고 물로 수장시킬것을 뻔한 이치...
예전 된통 그놈의 우라질 성질땜시..잃어버린대만 무려 수십대....
다시 사 돌라고 앵기지도 못하는 연구언 신세이기에....
'''''''' 똥은 무서버서 피하는기 아니고 더러워서 피하는기라 ''''''
라는 우리 고조할배의 말도 생각 나기에 .....
그나마 상탕 바로 아래
나름 그림이 있어주는
그 자리로 정하기로 하였다,...
그자리....ㅎㅎㅎ
빠박지.......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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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탕자리는 지가 능력이 안되니까 그러는 겁니다........
초극대고수만이 상탕지역의 어지간한 구녕은 다 카바할수잇어야 앉을수잇는것인데.............여튼 기가막히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