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조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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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박골지에서 생긴일....3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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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정점에 서서 끄떡이는 찌를 응시하며,... 나의 힘찬 훅빨라 특수챔질보다는 조금 약한 챔질로,,, 대를 들어 제꼈다... 순간~~!! ''''피~~잉~!!! '''' 거리는 피아노줄 소리에 놀라 옆에 잇던 대학생들 마저 나의 자리로 오고 있엇다... '''찌~~잉 거리면서 나의 대는 울고,, 무지막지한 그놈은 옆으로 째기 시작하엿따...그러더니만...수초구댕이로 쳐박는것이 아닌가.... 그놈이 마지막 앙탈을 부리고 있는듯 하였다,... 옆에 있는 대학생들도 나에게 힘내라고 무언의 응원을 보내주고 있는듯 하였다... 난 대를 뺏기면 그놈을 못잡을것이 자명한 일이기에.. 대를 뺏기지 않으려 버팅기를 하고 있엇따... 드디어 그놈이 얼굴을 살짝 드리밀며 옆에 수초대기마져 같이 끌려 나오고있엇다... 옆에 있는 대학생들도 ''' 와 ~~ 크다 ''' 라는 말을 연신 내뱉는다... 음~~ 나의 발앞에 끌려져 나온 봉어를 보고서는 .......... 올개 9치 두바리한 소장넘에게 받았던 온갖 서러움에...눈물이 왈칵 쏟아질뻔 했지만... 참고,,요넘 오기만을 기둘렸따.... 조심스레 척은 넘고,,4짜는 아니될법한 그놈을 망태기에 고이 접어 담가 두엇고,,, 소장넘 오기만을 기둘렸다.... 옆에서 응원하던 대학생들도 아까 온다던 아저씨 언제 오냐며,,, 꼭 오시거들랑, 맛잇는 안주 준비 해둘터이니... 꼭 같이 오라고 하엿따... '''' 아저씨 수고하세요~!! '''' 라며 꼭 끌어안고 가는 두 청춘남녀가 난 다시금 부러워 졌따... 난 후딱 전화기를 들었다.... '''' 야 문디야 오데고 '''' 오나 안오나 '''' '''' 다 와간다,,,쪼메만 기둘리라 ''' '''' 퍼뜩 온나 내가 비이 줄끼 있다..'''' ''' 뭔대~!!""" ''''' 빨랑 오기나 해라 '''' 카이 이놈은 벌써 뒤에 와 있었따,,, ''' 머 물꺼 좀 가지고 왔나.... '''' ''''어라~~ 망태기 담겨줘 있네,,''' 며치 핸노..'''' ''''야 그건 되었꾸,,'''' '''' 봉다리에 머 갔구 왓노,,, ''' ''''그래 니가 좋아하는 수제 소시지에...과일 좀 가지고 왓다...'''' ''' 고거 들고 내 따라 오이라~!!!''' 이놈은 영문도 모른체 내손에 이끌려 대학생들 노는 자리에 왔다... '''' 난 야들아 아까 야그한 소장넘 데불꼬 왔다..'''' 소장의 거무티티한 얼굴에,,울그락 불그락 생긴 얼굴에 이쁜윤나처럼 생긴 여대생은 자지러 질뻔 했지만 나의 인자하고 다정한 말투에... 다소 놀라는 모습을 살짜기 감추는 듯 하엿따... ''' 어라 니 아는 사람들이가...''' ''' 그려 나의 젊은 친구들이지.. 닌 부럽제 ''' 이미 헤벌레해진 소장넘은 옆에 있는 대학생들과,,, 친해져 따뜻한 담소를 나누었따,,''' 생긴것(???) 밖에 소장의 재치넘치는 말투와 위트에 얘네들이 뻑 갔다... 우린 그러케 얘네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었따,,,잠시 하려 왔건만,,,이미 시간은 4시를 가리키고 있엇따.... ''' 그려 야들아 너거도 자고,,,내일 아침 새벽에 입질 한번 보거래이~~!!''' 라며 아쉬운 작별인사를 하고,,,나의 자리로 돌아왔따,... '''' 소장넘도 재네들에게 뻑이 갔는지,,.. ''' 요즘 젊은애들이 재네들처럼 예의있고 귀업고,,,순수했으면 좋겠어 '''' 그러게라며 나도 맞짱구쳤다...''' 우린 그러케 양껏 젊어진 기분으로 차에 들어가 자기로 하엿따... 취기도 있고,,,이미 찌도 가물가물,,,별다른 소식이 없기에... 잠을 청하기로 하엿따... 소장넘은 내일 출근할꺼면 제대로 씻어야 한다기에....먼저 집으로 간다고 하였따.... 나는 아침 일찍 타임 맞춘 시간에 일어나,,, 낙수대를 접으려 물가에 왔었따,,, 평온한 나의 찌와 대는 그대로 였따,,, 밤새 대차고나간 것도 없구먼,,~~!! 난 대학생들 쪽으로 있는 무너미 쪽으로 보았다... 얘들은 텐트를 치고 조용히 자는것 같앗따... 난 할수 없이 망태기 담긴... 그놈을 들고 낙수방으로 향하였다... 한바리 잡은것,,, 수족관 넣어 두려,,, 왓었따.... 낙수방 사장 나를 반기며...모닝커피를 끼리며,,, 역시 총무님 멋잇습니다... 아무리 다른 꾼들 보내도 잘 잡지 못하는 터가 센곳인디.. 한바리 건졌네요,,, 하며,,나름 나의 어깨에 힘을 실어 주었따... 난 양껏 우쭐해진 기분에.. 커피한잔 하고,, ''''' 수고하슈 사장님 난 출근하오 ''''' '''' 아차~~!!! 거 어젯밤에 보내준 예쁜 대학생들 혹시 아는 사람이요 ''''' ''''' 예~~ 무슨말인지... 어제 총무님 혼자만... 들어간는디요,,, 아무도 안보냈는데요..''''' 순간 뒷꼴이 땡기면서,,,, 소방울케미에 비친 윤나얼굴..... 845db2-45457[1]_essay04465492.jpg

숨더 안쉬고 1편부터 3편까지 확~다~ 읽었습니다.헥헥~~~

4짜 축하드립니다~~~

근데 그 대학생들은 혹시.......봉식이2님 자주 글 올려 주셔요~~ ㅎㅎㅎ
억! 봉시기님 4짜를.......

근디~ 갸들이 누구래요?
눈뜨고 당할뻔했네요

어느나라 줄자가 10cm부터 시작하지??????

갱주부채살조사님이 호주갔다와서 여행선물로 준건가?
ㅎㅎㅎ잘 보고 갑니다 ^^
자초지종 뒷이야기는 쫌 있다 올려 드리지요,,,,
ㅎㅎㅎ 잘보았습니다.
호야~~~~~~~~~~~~~~~
뒷이야기 기대돼네요^^
당신들은 누구십니까?????
나도 십쎈지 짜르고 40 이라고 들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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