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장넘이 어떤 수작을 부릴지 몰라서 철두철미하게 대비를 하엿다!!.........
기럭지를 잴때 최하 물가와 50메다 이상 떨어진곳에서 잴것이다.....그러면 절대로 다른 수작을 못부릴 것이다.........
그렇게 한참을 기다리니......................저 멀리서 싸~ㅇ~라이트를 키고 열라 달려오는 한 대의 차!!!
소장넘과..........아놔!!~~~수구조사엿다!!..........수구를 보는순간 느낌이 안좋앗다!!.................
“워메!~~~녕감님.......우째 에레골에서 혼자서 밤꺼정 다 새시고.......음허허!!!...녕감님!!! 체력도 좋으시네잉..............크~~~~~”
“왜 너희둘만 왓느냐?”
“아따메........다른넘들 전화를 받아야 말이지라!!............”
“그건 그렇고 대물봉오나 함 보입시다!!”
“시끄럽다!!!..........완죤히 날샐때꺼정은 보여주지 않겟다!!”
“내참!!! 이렇게 불신해서야..........수구조사!!.....이거이 연구소 일신 함 해야겟소!!..........”
“그런것 같소!! 소장!!.....요새 보이 기강이 빠져서리.......한따가리 서원하이 하는게 좋겟소”!
(너거 둘이만 한따까리하면 연구소에 평화가 차자올텐데...............차마 그말은 모하고.....)
그렇게 날이 완전히 샐때까지 시간을 보냇다!! 이제 드디어 기럭지 재는시간이 다가오고 소장넘도 긴장햇는지 말수가 적어진다
난 한손엔 낫을 들고잇엇다 만약 무신 수작을 부릴라 카거등 가차없이 절단낼것이다!!...가히 공포의 연구소답도다!!
심판은 수구조사가 하기로 하고..........저넘도 한패거리지만 기럭지를 보면 어쩔수가 없는것 아니겟나!!............
물가에서 재려는 것을 옆차기 하지말라며 물가와 한참 떨어진 곳에서 계측을 한다. 국제공인 줄자를 들이대고 기럭지를 재기 시작하는 바리 그순간!!!.............수구놈이...............
대물봉식이를 눕혀놓고 갑자기 수구조사가 손바닥으로 대물봉오의 주둥이를 쳐바른다
“야이 꺙!!! 수구조사!!.......왜 봉오 주둥이를 때리는것이냐??!!!”
“워메 영감님도 참!!..............이넘이 주둥이를 들이미는디 안때리고 냅두는교??.......뻐끔거리는 주동이로 줄자를 밀면서 1미리라도 더 커빌라꼬 카는데......주동이 쳐 발라뿌야지 안그런교??.....녕감님은 기럭지 잴때 오데 뒷꿈치들고 재는교??.........아이다 아인교??”
그러더니 대충 들고 재고 하다가 벌떡 일어서더니 나하고 소장놈하고 둘이 세우더니 수구놈이 중간에 서서 절라 큰 우렁찬 목소리로!!!!!!!........애레골 건너 메아리가 다 울리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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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리도록.................................................ㅠ.ㅠ
속 애레골...그놈목소리..일대빵..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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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메 영감님도 참!!..............이넘이 주둥이를 들이미는디 안때리고 냅두는교??.......뻐끔거리는 주동이로 줄자를 밀면서 1미리라도 더 커빌라꼬 카는데......주동이 쳐 발라뿌야지 안그런교??.....녕감님은 기럭지 잴때 오데 뒷꿈치들고 재는교??.........아이다 아인교??”
주뒹이 쳐바르기?
정답 맞네요 ㅋㅋㅋㅋㅋㅋㅋ
빨리 결과보러 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