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말 그대로 푸르른 소나무가 울창한 고장으로서 십수년전만 하더라도 육지의 섬이라 불리우던 첩첩산중속 깊은 골짜기에 마을이 이루어진 곳이다
청송군에 있는 주왕산 같은 경우는 경치도 수려해서 일찌감치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엇다 그곳뿐만 아니라 주산지,달기약수,산나물,사과,고추등 절해고도의 명성에 걸맞게 볼거리,먹거리도 많다
동서남북으로 영천,영덕,영양,의성,안동등이 잇어 내륙지방의 산중골짝동네인것만은 틀림이 없다
의성이나 안동지방도 예전에 골짝동네엿던것이 철길이 열리고 고속도로가 뚫려서 이제는 여느 지방과 차이를 못느낄 정도로 발달이 되엇다
교통발달로 인한 잦은 왕래와 접근이 용이한점등으로 의성지방의 숨겨진 소류지등등이 무참히 작살난것을 익히 알것이다 주말이면 아무리 깊은 산골짝소류지에 어디 낚수꾼 없는 못이 잇는가?
수구조사가 소시쩍에 차한대 교행하지 않던 만천지옆 길가에는 이젠 일년내도록 북적거리고 주말이면 의성일대가 수십,수백여대의 차량이 주차되어 그야말로 수면전체가 밤이면 케미불빛으로 가득하니 어쩌면 실로 안타깝다 하지 않을수 없다
이토록 교통이 발달하고 레져문화가 발달함에 따라 우리가 그 옛날 부채살을 펴고 밤하늘 별 헤이며 지새던 그런 아름다운 밤은 이제 만나기 어렵다 언제 어느때 잠깐이라도 자리를 비우는 날이면 내 낚숫대가 싸그리 없어질지도 모를 일이니까
그 낭만을 그 추억을 이제는 만나기 어려울 것이다
청송골짝에 숨어잇는 못이 하나 잇다 그 못은 동네사람이 아니면 모를정도로 깊은산중에 잇엇고 경운기가 다니기에도 버거운 곳에 잇다 그리고 그물질꾼도 쉽사리 들이대기 어려울 정도로 수몰나무가 산재되어 잇고 전역에 부들과 갈대등이 잇어 대물자원이 고스란히 보존되어 잇는 오리지날 황금같은 못이다
세속살이의 찌든 삶속에서 잠시나마 휴식을 취하고 산속에서 뿜어져나오는 신선한 공기를 먹고 마시다보면 어느새 머리는 맑아지고 그저 나도 하나의 자연인이 된듯 착각할수잇는 곳이다
언제 어느때 찾아가더라도 묵직한 찌올림을 보여주고 강렬한 손맛까지 안겨주어 더할나위없는 그런 황금같은 소류지가 잇다
봉식이가 수년전에 이곳 청송골짝 소류지에서 초대형대물봉오를 떨쿤적이 잇엇다한다 두뺨이 넘엇고 세뺨에 채 모잘랏지않앗나하니 가히 그 크기만으로도 전율을 느끼게 한다
어느 여름날 억수같이 퍼붓는 빗속에서 봉식이는 입질을 받아 그넘의 대물봉오와 목숨을 건 사투를 벌여 겨우 뽑아올렷으나 마지막 몸부림 한방에 다시금 수심깊은곳으로 사라져 버렷으니........그때의 그 충격으로 한동안 실어증에 걸렷엇으나...주니의 지극한 보살핌과 애정으로 다시금 정신을 차릴수 잇엇다
그러나 봉식이의 가슴깊은곳엔 그때의 충격과 공포가 끊어질수없는 악몽으로 주위를 맴돌앗다...재도전을 하고팟지만 너무나 두려웟다....
자신감회복과 정신력 강화책으로 여타 소류지등을 찾아다녓다...주니도 그 처절한 패배를 익히 아는지라 함께 동출하면서 서로에게 위안과 용기를 주고받앗으니 한편 생각해보면 실로 얼츠기가 없는 일이 아닐수 없다
그럴즈음....대물봉오연구소의 소장인 초초극대고수인 본인을 만나게 되엇으니!!!........
하늘이주신 운명인가보다!!...봉식이는 뭔가모를 기대에 가슴이 설레엿다 그 초초극대고수의 행동하나하나를 눈여겨 보앗다 살아잇는눈빛!! 대물뽕오에대한 영험한 해석!!!...여하한 악조건속에서도 들이대는 쪽쪽 봉오를 뽑아올리는 신출귀몰한 대물낚수테크니크등....웜홀이나 블랙홀에 비견하는 어떤 초강력울트라 에너지를 품고 잇는것 같앗다
또한 초극대고수는 동료조우들을 위해 자리를 양보하고 손수 맛난 음식을 조리해서 먹게하는등 희생정신도 탁월하엿다. 결국 봉식이는 당수영감님으로부터 초극대고수가 이 혼돈의 시대에 숨겨진 4짜대물뽕오조사라는 말을 듣고서야 자신의 직감이 맞앗음을 알앗다
봉식이는 초극대고수와 동출하면서 밤새 고민하엿다......나의 그 처절한아픔을 저 극대고수가 해결해줄수잇을것인가.......과연 그 초대형대물뽕오와의 사투를 이겨낼수잇을지............결국 봉식이는 결심하기에 이른다
초극대고수만이 그 못의 대물뽕오를 꺾을수잇을것같앗기에.......
초극대고수인 소장만이 그 대물봉오를 뽑아낼수잇다고 확신하기에....연구소에서 침튀겨가며 주저리주저리 설명을 하엿다
초극대고수는 잠자코 듣고만 잇엇다.......
다른 연구언들은 흥분에 겨워 난리법석인데도......
“소장!!.....내가 이승을 하직하기전에 반다시 복수를 하고싶은게 잇소!!?”
“음허허허..이승을 하직하기전에 뭰 복수할게 잇다고....무엇이더냐?”
“내 수년전에 청송골짝 에레골지에서 5짜 대물봉오와 사투를 벌이다 정신과 육체가 털려버린 사건이 잇엇는데 소장만이 그놈을 뽑아낼수잇기에 나의 웬수를 갚아주시오!!”
“오호!!...그래??......청송골짝에레골지라고?”
“그렇소이다!!”
“거 달기폭포쪽으로 가다가 비탈진 산쪽으로 걸어서 200메다쯤가면 숨어잇는 못이 아니더냐??”
“아니 이럴수가!!! 마.....마...맞소!!...근데 그못을 소장이 어떻게 알고잇소??”
“그못에 5짜봉오가 잇다고??!”
“그렇소!!...내분명 5짜대물봉오를 걸어서리 땡기내다가 대도 아작나고....으허헉...흑흑..ㅠ.ㅠ!!...”.....봉시기는 그때의 악몽이 떠올랏는지 달구새깨이떵같은 눈물을 흘린다..........
“근데 봉시기!!.....니가 5짠줄은 우예아노?”
“그.......그거슨 대충 2뺨이 넘으니 5짜가 넘지않겟소??”
“그러니까...니가 봉오를 뽑아서리 2뺨이 넘는지 재보고나서 카는기라??”
“그.....그거슨 대충 눈으로 봐도 5짜..........”
난 즉각 일어나서 봉식이의 두툼한 아랫배를 완빤치 주먹으로 발랏다
‘으윽!!’......거리며 배를잡고 스러지는 봉시기!!........
“내 일찍이 에레골지의 사투를 글로 남긴적이 잇음에도....오따데고 대물봉오타령이나 하며 또다시 본인의 순수하고 맑은 영혼마저 털려하는 봉식이 너를 용서할 수가 잇간디??...수구조사!!”
“왜 그러시오? 소장!!”
“거...봉오가 여전히 본인알기를 알로보는 듯 하니 알아듣게 좀 타일러주시오!”
“음허허허.......그까이꺼!!........”
이후 수구조사에게 당하는 봉식이의 참혹한 현장은 차마 글로는 표현을 못함을 양해바라며 이후 봉식이는 김천지방으로 탈출하는 계기가 되엇다......
아래의 글은 그때 당시 에레골지의 참혹한 사투를 글로서 남긴 내용임을 알린다.....
제목 : 에레골지의 사투
정출을 마치고 집에 돌아오니 마눌 입이 튀어나왓다
앙칼진 목소리 듣기싫어 바리 처가댁에 간다하고는 쉴틈없이 청송으로 내달렷다....짐은 그대로 실은채.ㅋㅋㅋ
마눌 눈치가 심상찮앗으나 뭐 같이 처가에 간다하니.........개의치 않고 처가인 청송으로 고고씽~~
점심경에 도착하여 밥차리라 하고는 배터지도록 묵엇다
장인어른과 장모님.....실실 눈치보면서 에레골지로 갓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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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에레골지는 새비가 아니고서는 봉오 얼굴보기가 힘들다
다행히 자생새우가 많이 살기에 넉넉한 시간을 두고 새비망을 던져놓기로 한것이다
그 어느누구도 오지않으리라 생각한 에레골지에 도착하니,,,,,
오잉!!!
이런 지까리!!
왠 보트꾼!!??
이젠 더 이상 나만의 비밀터는 없으리라 생각하고 내가앉던 포인토로 가려는데....
아~~!! 닝기리!!......하필 내가 앉기로 한 포인토앞에 보트가 떠잇네!!!
“아자씨!!.........오늘 밤낚수 할낀교??”
“네........그런데요??”
“아!!.......그냥요.....”아~~~이런 닝기리!!.........
하는수없이 보트맞은편으로 자릴잡앗다
작년엔 건너 골자리 안까지 가봣으나 주변에 무수히 많은 육식동물 발자욱에 혼자서 밤샐 엄두가 나질 않앗다
대를 펴놓고는 처가집에가서 바리 뻗엇다
다행히 농사일은 거들게 없엇다
계속잣다............
갑자기 눈이 띄엿다
시계를 보니 오후6시정각!!
으잉!!.........마눌에게 바리 저녁내놔라 캣다
허겁지겁 저녁챙겨먹고는 새비망 던져놓은 내자리로 갓다
보트꾼일행 2명이 내 오른쪽에 자릴잡고 잇엇다
난 서둘러 받침틀펴서 10대를 폇다
새비망을 건져보니
이런 지까리!!!...........새비가 한바리도 들어오질 않앗다
하는수없이 옥시시와 콩을 번갈아 던져놓앗다
건너 보트꾼 둘이서 연신 봉오를 뽑아올린다
허기사 포인토가 수초밭이니 계속 입질이 올수밖에
자기들끼리 새비썻냐??....옥시시냐??....손맛 쥑이주나??......아놔!!~염통이 터질라카네.........새비사러갈라카마 두어시간은 가야되는디........포기햇다.......
난 완벽히 진지를 구축하엿다 난로를 앞에두고 이불포개어 덮고 잇으니 온몸이 후꾼후끈!!!....
시간이 제법 흘럿는데도 잠이 오질 않는다 새벽1시경!!....
이미 옥시시로 7치급 두바리로 찌맛을 봣으니 그리 불만은 없고..............
건너 보트꾼의 찌가 주~~~욱 올라오는데도 채질않는다 뻗엇는가 보다...하며 멍하니 잇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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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리그때!!!!!
나의 우측에 펴놓은 26대의 찌가 쭈~~~욱 솟는다!!!!!!
워메!!..........환상적이군!!.....하며 별생각없이 가볍게 한손으로 챔질하엿다
허거덩!!!.........챔질과 동시에 바리 내달리는 대물!!!...........
“피~~~이~~~잉!!!”거리는 아쟁이소리!!......
워메!!!~~~~~
이거이 월매나 간만에 들어보는 피아노소리냐!!!......대도 뿌라질듯 찌!~~~~~지~~~직 거린다!!!!!
덮고잇던 이불을 뒤로 던져버리고는 바리 일어섯다
양손으로 대를 머리위로 들엇으나 놈의 엄청난 파워에 완존히 압도당하엿다!!!
좌측으로 내달린다..........안돼!!!..........속으로 외치면서 거의 필사적으로 반대방향으로 제어하려한다
전방에서 들려오는 엄청난 물소리!!!.........으흐흐흐!!......드뎌!! 기록갱신의 역사적인 순간이 오고잇음을 온몸으로 느낀다
놈은 수심깊은 중앙으로 내달린다 난 거의 주저앉은채로 버텻다...........안돼!!!!.........속으로 간절히 외친다
갑자기 줄이 약하지나 않을까??......이러다 대가 뿌러지진 않을까??.........하며 불안햇으나 닝가리!!......내가 누구인가??....대물봉오연구소의 소장이자 초초극대부채살고수가 아닌가??
그런데도 여전히 놈은 떠오르질 않는다
팔이 욱신욱신거린다..........으흐흐!!~~~~~~~~~~~이런 근육의 고통이 내게는 이토록 쩌릿한 올가즘을 가져 올줄이야!!......하며 철없을 때 보던 야동장면이 생각나려하는데.......
놈이 갑자기 오른쪽으로 내달린다
아!!.....지끼리!!......안되는데...........
난 서둘러 오른손으로 대를 치우려 햇지만 이미 늦어버렷다!!!....어리하이 잇던 나의 오른쪽 대가 줄을 감앗는지 2대가 같이 쏠린다......
점빵이 아작나고 잇다........아 지까리!!!......눈물이 앞을 가린다....내 점빵이 참혹하게 작살나는대도 대를들고 벌서고 잇던 나는 어찌할 수가 없으니.....마빡엔 땀꺼정 주루루 흘러내리고...
여전히 놈은 제어가 안된다!!!!
쓸려버린 두 대마저 같이 움켜지고 안쓸린 마저남은 오른쪽대를 거의 던지다시피 허겁지겁 오른쪽 풀숲으로 던져버렷다
여전히 놈은 괴력의 엄청난 파워를 내게 맛보여준다
아!!~~~~~~~~~~~
난 3대의 낚숫대를 부여잡고 온몸으로 고통을 느끼고 잇엇다..그중에 한놈만이 가녀린 몸통으로 저 엄청난 대물의 파워를 감당해 내다니...........이미 케미불빛 알랑이는 찌3개는 오뉴월에 흩날리는 버들피리 꽃가리처럼 춤을추고.........닝기리!!~~~
얼마나 시간이 흘럿을까...........놈이 서서히 내 발앞으로 놈이 다가온다
마지막 순간이다
놈이 마지막 뒤집기를 할준비를 하며 마지막 탈출시도를 감행할것이다
난 이미 한발을 물속에 넣고 놈을 떠올릴 준비를 한다
드뎌 물속에서 놈의 형체가 떠오름과 동시에 “으럇챠챠리 샤뺘리야”를 힘차게 외치며 잽싸게 놈을 물밖으로 던져버렷다
헐떡이는 놈에게 다가간다 난 터져오르는 감격과 희열감에 실실거리며 웃음이 저절로 낫고 멈출수가 없엇다
초생달이 산을 넘어갓지만 그 어둠에도 난 충분히 5짜는 넘겟고 6짜급에 육박하지 않겟나 하는 조심스런 예측도 하엿다
이제 사이즈만 확인하면 봉식이를 비롯한 전 연구언들은 초특급 줄초상 급행열차 특급예약을 햇다고 할수잇음이엿다...
살림망에 넣기전에 확인해야 되지싶어 달달달 떨리는 손으로 손바닥을 펴보이려 하엿다
아!!~~~~~~~~~~~
이런 지까리!!!
무신이런갱우가!!!
나보다 더 지친놈이 헐떡거리며 날 바라본다...............
그리고선 웃고잇는 것 같앗다.....수염을 주둥아리 옆에 붙인채로!!!....아무말없이 억지로 살림망에 놈을 꾸겨넣엇다
점빵박살나고 한쪽신발,바지 다 젖어버렷고...털썩 주저앉아 달달달 떨리는 손으로 담바고를 하나 피워물엇으나 젖어버린 손에 담바고 마저 풀썩거리며 뿌러져버리고.............
난 한참을 그렇게 주저앉아잇엇다
점빵아작난걸 수습하려하엿으나 포기하고 줄을 끊엇다
차에 가서 신발갈아신고 다시금 와서 쪼앗으나 놈과의 처절한 사투를 벌인탓인지 이미 영혼이 털려버렷고 심신마저 탈진하여 이불덮고 그냥 잣다
이튿날 새벽 처가집에 가지고 가서 보양선물로 드리니 장모 완전 놀란다...그못에 이렇게 큰 괴기가 잇엇냐고........난 이미 청송처가동네에서 낚수의 도사로 통한다
또한번 그것을 증명하엿으니 난 그걸로 만족하며........이만........에레골지의 사투이야기를 마친다...........
지까리!!!....누구든 걸리기만 걸려봐라!!........하던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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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끝!!!
에레골지의 사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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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 31
재미있게 잘보았습니다
재밋게 잘보았습니다..감사합니다.
그리고 궁금한게 하나 있는데, 봉시기님은 살아계십니꺼? ㅎㅎ
갱주부채살조사님은
추천 팍팍!!! 댓글 팍팍!!!아니면
글을 안 쓰심미더 ^^
달구지님도 누르심이~~
추천기능이 엄써요.
출근하면^^
출조 두번째에 사짜 한 마리와 허리급 두수를 낚았었는데...
여러해 전 동네 아래로 포장길이 생기고 부터는 손이 타버려 이젠 추억속의 소류지가 되었네요.
아직 청송쪽으로는 손 덜탄 소류지가 더러 있던데 내년엔 저도 그 쪽으로 함 다녀볼까 합니다.
덕분에 글 잘 읽고 추억도 생각나고, 추천하고 갑니다~^^
재밌게 읽었습니다.
재밌게 읽었습니다..
재미있게 읽고 갑니다 ~~
부디 연구원들에게 자비를 베푸시어
좌천 당하신 봉시기님도 원대복귀시켜 주시어
소장의 넓은 아량을 베풀어 주시길 바랍니다
다~모두다 어제오전부터 지금까지 읽었습니다
너무 재미있어 쭈~욱 계속 ㅎㅎ
다음편 기둘릴께요^^
그 연구언님 모두 잘 계신지요?
잊혀질라 캣는데,
바리그때!!!!!!
오랫만에 재밋는 글 고맙습니다
갱주님글 전부를 2~3번이상은 다 읽었지요.
은샹 수향 27중사
다이와플렉스 중사.....ㅎㅎㅎ
앞으로도 재미난 글 많이 올려주세요.
아~~수염만 아니였으면 ㅠㅠ
재미나게 읽고갑니다...추천 팎~~~
집필을 격려 내지 독려하기 위해 추천 한 방 꾹 찍어 드립니다.
얼른 올려주세요.
2탄은온제오느시에나오유??
오랫만에 내공 넘치는 초초고수님 글 잘 읽었습니다.
대물봉어연구소가 어디 붙어있는지
좌표 좀 찍어주시면 함 찾아 뵙고 한 수 배우고 싶습니다.
분명한것은 대물봉오연구소 소장님보다는 봉식이님에 더 고수란것을 알겠심다요.
봉식이님 홧팅~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