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조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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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고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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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서른하고 육이니....떼는 어~언~~ 23년?? 전.. 그뗀 가정형편이 않좋아.. 외가에서 살았죠 집안 식구들이 할배만빼고 낚시를 무척좋아했씁니다 외가집 형편은 좀 좋와서 그런지 낚시대가 수십대가 있었던걸로 기억합니다.. 거기에 릴 수십대 그뗀 이게 뭐지 햇는대..지금에 생각해보니 릴 받침틀까지 있었쓰면 상당햇죠..ㅎㅎ 주말이면 어김없이 삼촌들과 고복저수지로 향합니다.. 저도 낚시를 싫어햇지만...계속 따라다니다 보니..절로 재미있어지더라고요... 저희삼촌들은 조치원 토박이라서..고복지의 상태를 잘 알고게시죠 물론 일급 포인트도 알고계셧죠.. 최상류도 아닙니다 응아응아..해서 내려가서 응아해서 내려가면 아주 큰 바위 옆 기가막힌 포인트가있죠.. 진짜 거짓말 조금 보태서 하루 밤낚하면 시골에서 아이들 목욕하는 빨간 다라 가득히 싫어서 왔읍니다.ㅎㅎ 지금도 기억이납니다. 낚시대야 뭐가 좋은건지 알진못하지만.. 멍텅구리 채비에 신장 완전딱딱하게 던져놓고 1~2시간있쓰면 3~4마리씩 걸 렸 있던 기억이 새록새록 나내요..ㅎㅎ 또하나 기억이 물가로 제가 유년시절있였으니...진짜 제 다리만한 가물치를 그물로 잡던 기억이 나내요.. 80년도 후반떼에는 정말 내생에 최고의 추억거리라 아직도 기억이 지워지지 않습니다. 그뗀 진짜 사람들 엄첨 많았었는데..... 대략 3년전에 추억속에 고복지로 향하였죠..진짜 마음 엄청나게 흥분되었씁니다. 크.....몃년만의 고복지니..내 너가 너무 너무 보고파서 찻았느니~~~ 정말 제 이런기분 모르실겁니다.ㅎㅎ 좋더라고요... 하지만..한바퀴돌아보고 마음 한편 씁쓸하더라고요..너무 많이 바뀌었던데...아..예전 오두막도 없어지고 밭도 없어지고... 식당도 없어지고.. 없어진것이 너무 많더라고요.. 그런데 주말인데 왜 사람이 한명도 없을까..? 대를 2대만 담구어봅니다...담구자마자 찌가 막 솟아오릅니다..챔질!!! 애이...헛챔질...다시 담굽니다 또 넣자마자 찌오름 챔질!!! 헛챔질...입니다또.제길 다시한번! 찌가 바로 던지자마자 오릅니다 챔질에 성공하고 랜딩하는중 친구가 뜨거워서 도저희 못하겟다하면 집에 가잡니다..ㅎㅎ 랜딩 도중 고기를 떨구어 버리내요.. 속으론 이자식이...입질 대박났는데..가자니...우 쒸~ 욕하면 그냥 바로 짐싸서 대전 집으로 향햇죠... 그떼까진 그것들이 붕어인줄 알았죠..ㅋㅋ 나중에야 알았는데...블루길..ㅋㅋ 웃기게 속았내요..ㅋ 지금은 샤워후 글을 씁니다 전 언제나 샤워할뗀 그옛날 고복지의 냄새가 납니다.. 이런 제마음속의 고복지가 지금의 이런 고복지로 변해있으니...자식몸에 상처난듯 정말 쓰립니다.. 산좀 안깍으면 안되겟니??? 땅 좀 안파면 안되겠니??? 나무좀 베지 않으면 안되겠니????? 황토색흙길위에 시멘트 안뿌리면 안되겠니??? 물론 제개인의 욕심으로 보일순있겠죠... 다 이해 합니다..당연이 개인보단 다수의 편위와 행복을 중요시 해야 하니깐요..당연하죠.. 그냥 그냥...고복지를 하나의 저수지로보지않고 식구로 보았서 그랫나 봅니다...ㅎㅎㅎㅎㅎ 진~~~짜 마음이 거시기해성~ 몃자 적거 보았씁니다.. 꿈속에 너를 다시만나 보고 싶군아...

반갑습니다 저의 본가가 전의라 집에 들릴시 가끔 고복지로 드라이브를 갑니다.
예전 하고는 정말너무많이 바뀌었지요.
베스와 블루길천지가 된지라 가끔씩 대물꾼에 걸리는 붕어들보면 체고가 어마어마합니다.
예전 모습이 조금씩 변해가는것 보면 아쉽지요

사람도 마찬가지 인것 같아요 예전 그때 그사람들이 좋은데 말이죠
군립공원으로 되고나선 거의 유원지로 바뀌었지요...
상류 다리옆 수초대가 아른아른 합니다...
변화 된 환경이 너무 아쉬워지네요...
몇 번 가본 곳 인데요.

가서 잡아 본 기억이,,,없네요.

온유성은 전의래요?

전의 태공낚수터 예전에 향어탕할적에 많이 갔었네유,,

공주자연농원이랑,,,
징거미 라면탕 최고였는데..징거미 .징거미 웨데로 간나..............
해유엉아 지가 태어난곳은 공주구유~
지금본가는 전의구먼유 거서 찌끔더가믄 대전이구유~
전의쪽 옛날에 눈 많이오면 사고 많이 났던 기억이..ㄷㄷㄷㄷ
안전운전 하십시요 횐님들~~
고복지 새우 엄청많았지유..ㅋ징거미라면도 많이 먹것는대..ㅋ
그땐 ,,
고기가 많았어요,,,
논가장자리에 논물 델려고 파놓은
작은 웅덩이에서도 낚시했어요,,ㅎㅎ
포리님 그건 첨듣는이야기인대요.ㅋㅋ
배수기 근처 웅덩이에서 한적은 있썻는데.ㅋ
저도 낚시를 가면 시멘트길보단 비포장길이 좋더라고요~~^^
저도 포천쪽에 저수지, 추억이 있는 곳인데,, 토종 몰살. 정말 화납니다.
고복지...내 낚시인생에 첨으로 저에게 월척을 안겨주었던곳이 고복지죠!
지금은 저수지 공사로 인해 많은 포인트들이
사라졌지만 다시한번 도전하고픈 곳이네요!
99년도

제가 민물낚시를 처음 접한곳이 고복지입니다.

청주에서 사업할때 당구당 사장님을 따라 밤낚시를 갔는데...

그날밤 대박쳤죠 ㅎㅎ 그 뒤로 푸욱 빠지게 되었구요.

상류쪽 고목나무집 슈퍼앞 포인트 차암 편했는데...

덕분에 고복지의 추억 덩달아 회상해봅니다.
고복지 돌다리방죽 그리운이름이죠. 옛추억이생각나네요.ㅎㅎㅎ 낚시하러는안가고 산장가든 갈때 한번씩 가보는데 배스꾼들만있는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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