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놈 해지기전 도착하여,,, 지형지색 보더니.. 주니를 와락 끌아 안아 버린다...
'''' 니가 소장 생각하는것이 대견하구먼,.,, '''''
''''''내가 내중에 상을 내리겠노라'''' 라는 허풍을 친다...
난 속으로 웃음을 참을수 가 없었다,,, 겨우 참느라 진땀을 흘리자,,,
'''식아,,, 닌 허기가 져,,,약이라도 묵어야 되갰다''''' 라고,,,진언을 헤댄다.....
그러자 난 속으로 웃다가 우씀이 밖으로 튀어나올것 같은 불길한 예감에 서둘러,,
소장자리 안내하고,,, 대피는걸 도와 주었다...
그라고 서둘러 저녁을 묵었다,, 저녁은 주니가 가져온 김찌와 찌개와,,,라맨에 밥말아
후루룩 재끼고,,,, 전투에 돌입하엿따.,..
소장넘 케미꽂고 자리앉자 마자,,,, 우린,,주니와 천지성,,, 그대로 차에 스리살짝 들어가,,,
잠을 청하엿다.... 정말 꿈만 같은 잠을 잤따,,,,잠자러 들어간 시간 8시가 좀 안된나....
ㅎㅎㅎㅎㅎ
난 아예 미끼마저 끼우지 않았으니... 그러이 잔챙이들이 실망마져 하였으니...
내가 퍽이나 잘못을 한것 같은 불충죄로 봉어들한테 몰매를 맞을껏 같앗따,,,
역시나 허염스리 날이 밝아 잠을 깨자,,,내가 주니와 천지성 깨우고,,, 소장자리로 갔다...
소장넘 몰골은 말이 아니었따,,,
'''''' 지형지색이 수려하니... 한번은 물어줄것 같은디...''''' 라고 속내를 들어낸다...
'''''' 난 오늘 10시넘어까지 할것이니..너거는 가든지 말든지...''''''''
하라고 하엿따...
우린 짐마져 챙겨 후다닥 가버리니... 가는 발걸음이 왜 그리도 통쾌한지..
이루 말할수가 없었다,,,
역시 죄를 짓고는 못사는 법....
나중에 안 일이지만 그녀석...아침에 동네...어르신한테 야그 듣고 우리한테 전화질을
해대는걸 우린 전화기 마져 꺼버리고 전화 번호마저 바꾸어 버리니....
이놈 우릴 잡으러 애가 달아 죽는꼴을 보니..
통쾌하기 그지없엇따....
음허허허!!~~~~~~~~~~~~~~~~~~~~~
*****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오후입니다....요럴땐,,,, 부침개랑 막걸리 한잔이면,,,끈내 주는데...
근무중이라 먹는 상상만 해봅니다...
벌써 설에 있는 우리 수구 전임소장하고 내통하고 이번 정출때 단다이 소장넘
골탕 먹이기 대작전이 펼쳐 집니다.... 어리한 우리 소장,,,수구조사가 아즉도 지핀인줄 알고,,
깝죽대는대...결과는 지켜보믄 압니다..... ㅋㅋㅋ
以眼報眼以齒報齒(이안보안 이치보치)...6(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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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직을 걸고서라도 이번참에 대물봉오한수구리 반다시 땡겨내어 이리도 잘난 봉시기의 볼따구에 한방 멕이줄테니!!!............
봉시기님!
소장님 호락호락 너머가실 분 아닌데, 준비 단디허셔서
복수? 심하게 하시길.......^)^
잘 보고 갑니다 ^&^
어째 소장님이 점점 안되보인다는...
그나저나 대물봉오는 언제 연구 하실라꼬...
우짜든동 잡아야 연구가 될낀데...
근데 워째 여태 결과물이 안올라온데유 ㅎㅎㅎ
잘보고갑니다`~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