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부터인가,,, 낙수에 대한 병이 생겼다...
요즘 사람들은 참 바쁘게 살고 있다... 주5일 근무라는 생활의 패턴에서 항상 주말을 기다리는 사람이 있고,,
주중을 기다리는 사람이 잇다... 이건 병도 큰 병이 생긴것이.. 주말만 손꼽아 기다리는 우리네 인생에서 나에게 찾아온,,
삶의 희망이라고나 할까... 일말고 내가 할수 있는 가장 재미잇는 일... 그걸로 인한 주중 생활이 재미가 있었으니...
참 나~!! 이젠 꾀나 낙수라는 병 그것도 중병이 걸리고 말았으니... 생업을 포기하고는 못한다고 하지만,,
생업생활에서 언제부터인가,,,한자리에 우두커니 서있는 낙수...ㅎㅎㅎ
사람이 항상 한가지 일만은 못하게 설정이 되어있다곤 하나, 이것도 유분수지.. 한가지일도 아니고 여러 수십가지 일을 뇌용량이
터지도록 하고 있으니... 이게 잘하는 것인지,,못하는것인지..... 글게 꼭 한사람이 그 많은 일을 하고 있다...
낙수하고,,,야구하고,,축구하고,,골프치고,, 등산하고,,, 또 뭐 있노,, 한 몇개월씩 돌아가미 하던가,,아님은 한가지만 더 하던가,,,
꼭 이런사람이 다 잘못한다는 진리...
꼭 누구하고 지명하기는 뭐하네~!!!
그러케 우린 주말 그리고 정기적으로 매월 치루어지는 정출을 손꼽아 기다린다...
저번주 월요일... 정기 출조 각자 준비물을 배분하고... 장소마저 선정하여 올렸으니.. 그리고는 생업
그리고 화요일... 누가 언제쯤 드러가노,, 몇몇 조우에게 전화하고,,, 또 생업하고,..
수요일.. 장소선정된곳에 대한 동향파악을 위해 이곳 저곳 검색하고,,, 또 일하고..
목요일.. 절라 일하고 집에 가면서 꼭 필요한 물품 사 두고...
금요일...또 일하고,,집에 들어가 내일 갈 준비물.채비 점검하고 ...
또 잠은 죽으라고 안오고 이리뒤척 저리뒤척,,,그카다가 새벽에 잠이 들고,,,
기뿐 나머지,, 졸라,,일찍 일어나,,
아침에 시뻘껀,,토끼눈하고 밥도 묵는둥 마던둥,,,
후다다닥......................
'''' 나 간 다이~!!!!!! '''''
얘들 키우는 아버지라는 직업에 있어서,,, 어머니라는 분은 아버지는 주말에 얘들하고 노라주고,, 같이 여행도 하고,,,
이래서면 좋으련만.... 뒷통수에도 눈이 달렷으니...얼마나 저리고,,,화끈 거리든지...
마마님왈...
''' 에라이~ 봉식아~!!! '''' 라는 말이 안나오면 다행이다...
용케도 우린...찌들였던,,생업속에서 자연의 일부로 돌아가는 무진장 희열 넘치는 장소로 향하려 하고 있다.....
장소 선정도 정말 답답하다,,,온동네 방네...우리의 아지터 비밀 소류지.. 1번에서 20번까지
꼭 꼭 숨겨 두었던,,,우리만의 아지터도 단 한군데도 없이 다 세상에 드러나고 말앗으니...
이케저케 좋은못 정하기가 하늘의 별따기 보다 더 힘들다...
허기사,,소장도 얼매나 답답했던지..그러케 꼭 한군데 가기로 약속하고 공지까정 하엿는데..
금요일 밤에 장소가 변경되고 말앗으니..... 두구두구,,,,전형적인 대물터 그이름하여,,,
빛나리소류지~!!!!!!!!!!!!!!!
정출 이야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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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답글부터 달고 찬찬히 읽어야 겠어요~~~
반갑게 읽어가겠습니다
늘 고맙게 생각합니다
요번에는 좀 기네요
첨에...이것저것 하시는분에 혹....
갱부부채살조사님을 이르시는건 아닌지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