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하여 ''' 가쓰오 우동 사건 '''
저녁꺼리는 이미 요기하고 남은 도야지갈비에다...
간만에 우리의 가쓰오 선생이 직접 제작하는
''' 가쓰오 우동 ''' 자기가 준비한 가쓰오우동,,,
난 요즘 라민 안묵고 가쓰오 우동만 먹는다는 가쓰오 선생.....
3대 구년동안 집안의 비법으로 만든 가쓰오 면에다가,,,
300년 묵은지에 저린 간장쏘스,.
직접 제작해온,,가스오 달인 우리의 가쓰오, 주니선생 .....
그리고 라면하마,, 절대 꼬들한 것은 실코 푹 퍼진것을 좋아한다고 주장하는 수초구디 선생...
이 두사람의 전쟁은 지금부터 시작되고 있다...
물은 적당히 많이 넣어야만 맛잇다고 주장하는 3대 9년동안 가쓰오를 직접 끊이는 가쓰오 선생...
이물은 다 넣으면 싱겁어셔 못 묵는다고 주장하는 수초구디 선생...
이들의 설전이 얼매나,,뜨겁든지...여패있는 다른 연구언들은 한마디를 거들지 못한다....
결국에는 또 물을 더 부으라고 하는 가쓰오 선생...
안된다고 주장하지만,,,이미 가쓰오의 달인 주니선생이..나를 시켜 넣고 말았으니...
야참이야 뭘 주더라도 맛있게 먹는 우리기에 솔직히 싱겁은건지.. 아닌지도 모리고 욜씨미 먹기
시작하였다,, 결국은 다 먹지 못하였따,,,처음에는 모자랄것이라고 생각해떤 것이 남을 정도로
다들 낙수에 대한 열정만 남아 있엇다,,,
정말이지 3대 9년만에 괜챦은 곳에서 낙수에 열중하는 우리들의 눈빛은 그러케
활활 타오르고 있엇다......
다시금 야참을 묵고 몸살 감기에 걸린 구디만 잠깐 차에 들어가 눈을 부치고,,나머지 연구언은
다시금 낙수에 열중.....
대단한 전투력에 눈알에서는 광채가 이글이글 거렸따...
정말이지...레이져가 뿜어져 나오는 것 같았다..
야참먹고 자리에 앉은지 30분이 되었나,,,,
주니쪽에서 찌가 하늘높은줄 모리고 올라온다....
주니의 강한챔질이 이쪽 저쪽으로 전파되었다,,,
물은 푸득푸득..나름 큰소리의 물소리엿따,,,찌도 얼매나 이쁘게 올리던지...
나의 바리 옆자리에 난 생생하게 다 보고 있엇따...
''' 휘~익 !!!!!!!!!,,,, 턱~!!!!!!!!!!! ----- 푸더득 푸더득... ''''
이야 정말 간만에 주니의 자리에서 주니의 강한 챔질에.. 꿀려나오는 봉어...
분명 이놈은 월급은 충분히 되어보이는 소리엿따.... 저정도의 물소리면,,적어도 4짜는 넘어보이기에..
다들,..기뻐 어쩔줄을 몰라할라 했다...
정출이야기.....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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갱주님의 전문을 읽었는데 두리뭉실 넘어가는 이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