갱주부채살고수와 봉식이의 글을 많이 읽어 봐주신 월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우리 두사람의 글로 인해서 다른 분의 글들이 뜸해졌다는 생각에...
괜시리 미안한 마음마저 듭니다...
장난삼아 올린글에.. 좋아들 하시니(???)... 솔직히 흥에 겨웠던 것도 사실입니다...
티격태격 그넘과의 우정을 솔직히 과신했던것도 사실이고,,,
연구소의 우정을 자랑했던것도 사실이고요....
경상도 사투리 써가면서..이야기 하는것이 타지 동네 월님들께는 말뜻도 못알아 묵는데 어떻게
받아 들일까... 솔직히 제대로 다 알아 들으실까.. 하는 궁금증이 가시질 않는것도 사실이구요...
그래도 너무 따뜻한 댓글에 진심으로 고개숙여 한번 더 감사 인사 올립니다...
여러분의 댓글도 보면 저희들 연구언인냥...너무 정겹고,,훈훈하니..
꺼림낌없이 글을 쓸수가 있어 편합니다....
혹여 '''' 저넘들 또 시작이다....'''' '''' 으이구 속 시꺼워''' 하시는 분들도 계시는것 같기도 하고요,,,
(저혼자 생각임다..!!)
ㅋㅋㅋ
여튼 우리나라 대한민국의 인터넷 보급과 인터넷 문화는 이미 세계 1위 수준!!!
역시 공감하는 댓글도 1위... 악플러도 1위....
늘 1위 지상주의 국가에 사는 우리네 정서가 아닌가 합니다...
또하나 세계 초일류 소비문화를 가지고 있고,,, 까다롭기 유명한 일본이라는 나라보다
더 까다로운 소비심리를 가지고 있는 나라....
그나라가,, 우리나라 대한민국이라고 하더군요...
특히 휴대폰 시장의 까다로움은 우리나라가 전세계 격전장 이기도 하구요....
세계 1위 노키아.. 그리고 모토롤라, 소니,중국....등등등
전세계 휴대폰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서는 대한민국의 국민들로부터 5%로만 인정 받으면 성공한다고
줄줄이 한국으로 몰려 오지만...
살아남는 휴대폰은 별로 없습니다... 당연 소니,중국도 쓴맛을 보고 돌아갔구요...
이런 이유가 인터넷 문화에서 나왔다고 하니 참으로 쪼만한 기계하나가...
사람들의 마음을 이렇듯 많이 바꾸어 놓앗다는 생각에 오묘한 생각마저 들게합니다...
제가 주제넘게 다른길로 빠진것 같네요,,
아무튼 여러분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또 글을 올리기는 하겠지만...
너무 경쟁적 소모적(???)으로는 올리지 않으려 합니다...
다른님들의 글들 모두,,, 정성스레 올려 주시고,,, 글 또한 예사로운 필체가 아니었으며..
다른분들도 많이 동참해 주시면,,, 상호간 정보,,,, 그리고 낚시인의 정서마저도 교환하구요,,,
님들의 이야기가 너무 짠한 감동도 주고요... 잔잔한 추억마저 떠올리게 하니깐요....
너무나 멋진분들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혹은 너무 잘난체 일방적인것에 대한 묘한 대한민국의 심리....
그것도 두려운것 사실인지만...
저희들도 너무 바쁘구요,,, 글쓸려면 한번 자리에 앉아 몇시간은 쓰다보니 지가 나기도 하구요,,,
또 글을 쭈~욱 써내리가다보면,,,
우리 소장넘 너무 많이 팔아묵어가지고 좀 미안하기도 하구요,,,그래도 저넘글도 저를 얼매나 팔아묵는지...남들 보기에는 절대 앙숙이라 생각지만,,, 그런건 절대 아닙니다,,,글의 재미를 더하기 위함이라는것 좀 알아 주시면 고맙고요... 또 저넘 팔아야 글이 재밌기도 하고요,,,있는 그대로 쓰자니... 글쎄요... 흥미가 있을런지...............
다들 찌뿌덩한 경제여건속에 사시는데... 재미삼아 놀이삼아 이곳 월지를 찾으니...
그 재미에 공감하는 글로서 써 내리 가야 되는것도 같구요....
내일 모레는 성탄절이네요,,, 그리곤 기축년 한해가 저물겠군요,,,올해 마지막 작품이다보니...
다사다난 했던 지난 날들이 병풍처럼 나의 머릿속에 그려집니다... 즐거웠던 날..슬펐던 날... 월척잡은 날... 꽝하던날... 연구소 4짜가 2바리나 배출된 날...... 비맞고 물에 빠진 생쥐처럼 파라솔을 지붕삼아 라면 끼리묵던날,,, 별별 날들이 다 생각나네요,...
남은 연말연시 잘 보내시구... 즐거운 일들만 있는 내년을 기약하시기 바랍니다.....
제가 어제묵은 술이 덜 깬것 같습니다..
여하튼 주저리를 쫌 떨었습니다...
저희들 두넘,세넘 아님 네넘이 떠들지 모리겠지만...
님들 모두 좋게 너거럽게 봐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자 이제 시작합니다...
한여름밤의 추억.........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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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쉬...봉시기님이셩.....
제비천하님의 기운을 받아서....뺘샤~~~~~~~~~~
두 분외의 다른 분들의 조행기도 늘상 재미있게 즐기고 있습니다.
내년에는 두 분외의 다른 연구언분들도 글을 올린다고요? 기대가 됩니다.
올 한 해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열광하는 팬 뒤안에는 야지를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이곳 월척에 신선한 충격을 던지며 픽션이든 논픽션이든...... 재미있게 전개해 나가는 님들(연구언)의 현란한
글재주에 입가에 미소가 만땅으로 번지게 해 주신 노고에 치하 드리는겁니다.
일부러 틀리는 맞춤법,사투리,예기치 않은 반전,어이없는 마감(?)............등등 모든 요소가
월척 모든공간을 적잖이 드나든 분들은 잘 아시겠지만....그 컨텐츠가 좀 속되게 말해서 그나물에 그밥 입니다.
질문과 대답이 재탕에 3탕을 거듭하며 .......나중에는 질문을 위한 질문도 종종 등장하는 것을 보면서
어찌보면 인간과 어류의 불확실성의 승부에 정확한 이론이 존재할수 없기에 생길수 있는 경우라 위로해 보면서도,
자칫 지루해 질수 있는 공간을 재치와 위트를 듬뿍 담아, 여러분들 즐겁게 해 주시는데 그 누가 토를 달겠습니까.
글 조회수와 추천수가 증명하듯 공간을 도배하는 글로 치부 하시는 월님들 별로 없으실 것으로 사료 됩니다.
용기백배 하시고 다시금 추스리셔서...... 소장님이하 연구언님들의 숫돌에 칼 가는 모습 가감없이 활발히 펼쳐 주시길
바랄 뿐 입니다.
봉식이2님께서 솔직담백하게 심경을 먼저 언급하시는 글을 읽고 있자니 , 지난날이 떠올라 눈물이 앞을 가릴뿐입니다. ㅎㅎ
소장님 이하 연구언들 내년에는 5짜조사 반열에 등극 하시길 진심으로 기원 하면서 다음편으로 달립니다.
메리 크리막스와 해피 내년입니더.
사귀는것이 분명함......
글이 동시에 올라옴......
ㅎㅎㅎ
절대 봉식이님에게 한 말이 아님다~~
지난번 귀마게 받을건데...에궁....'혹시 안받아서 삐~~~~~~~~치시진 않으셧겟죠?
토씨하나 빠뜨리지 않고 명작을 이해하려다 온
무지의 소치이오니 신경쓰지 마시고
창작의 나래를 맘껏 펼쳐주시길 바랍니다.
다음편으로 넘어갑니다~ 슈웅~~~!!
연구소는 어떡해 드러가나여? ㅎ 석사? 박사?
내년 조직 개편때 자리 좀 맹글도록 서명운동 함 해뿌까요?
수석 부소장 : 뽕식이2
부소장 : 주니.
부부소장 : .....ㅎㅎ
좋아요...
봉식님 달립시당
소장님과 연구언님들의 깊은 우정이 부럽습니다.....
결코 하루이틀에 이루어진 우정은 아닐거라 생각됩니다....
이 아름다운 우정 앞으로도 영원히 쭈욱 이어나가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하지만 이렇게 올려주시니
감흡할 따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