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금요일 구미대물사랑 부회장님이신 풍운아님과 구미 장천면 배나무골에 들러지만 조황은 꽝수준을
면하기 어렵더군요
다시 토요일 마음을 재 정비하여 배나무골 인근 오지에서 풍우아님과 밤을 새웠지만 또 역시 붕어얼굴 보기
어려웠습니다
가을로 접어들면 대물들의 움직임에 혹시나 하는 기대를 물거품이 되어버리고
새벽이 밝아오면 깊은 담배연기만 뿜어져 나오는 낚시꾼의 안타가운 마음을
자욱한 안개만이 아픈가슴을 감싸 줍니다
<배나무골의 상류>
<오지의 새벽>
<귀가길에 들린 들성지>
가을로 접어드는 저수지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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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각에서 2짜를 낚았으면 4짜일텐데요 ㅎㅎ
풍운아님 조황정보에 오보가 있어 죄송했습니다
나항상님 작품의 날로 나아집니다 보기 좋습니다
자꾸 비움으로써 채워가는 가을입니다.
멋진 사진 잘 보았습니다.
나항상님 !
정말 멋진 사진 잘 보았습니다.
또 올려주실꺼죠.
사진을 보면서 대리만족이라도 해야 겠습니다.^^
지난 주말 충청도까지 원정 가셔서 대도 못세우시고 원출을 터트렸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아마 올라 왔으면 5짜???
저는 이번주에는 벌초를 하러 가야 하니 쉬어야 될것 같습니다
낚시시인님!
님에 뛰어난 구도와 창작을 많이 배워야 겠습니다
아직 초보자에게 과분한 칭찬 감사합니다
오직대물님!
잘 지내시죠?
그림에 잘 어울리는 멋진 배경음악 감사합니다
이 음악으로 인하여 월씬 사진에 생명력을 넣어준것 같습니다.
낚시하고포님!
많이 바쁘신가 봅니다
그래도 일이 없어 한가한것 보다 백번 낳죠
볼품없는 초보작이지만 꾸준히 올려 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