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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에도 나비가 날아다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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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생태원 유리 온실, 작은 규모지만 아직 나비를 볼 수 있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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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아다니는 나비를 카메라에 담아보려고 노력했는데 여의치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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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 찾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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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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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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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구애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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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아재비(물사마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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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를 보여주려고 데려갔는데 나비가 무섭다고 옆에 있는 영상관으로 피했다가 온실로 들어왔다가를 반복합니다. 나비처럼 예쁘죠.
지난 주 업무차 봉무공원내 나비생태원에 들렀더니 나비가 날아다니고 있더라구요. 이 겨울 흔히 볼 수 없는 나비를 딸아이에게 보여주고 싶고 또 저고 보고 싶은 마음에 어제 딸아이를 데리고 생태원을 찾았더니 조금 늦어서 인지, 기온이 떨어져서 인지 나비들이 날아다니질 않아 안타까워하며 이리저리 나비를 찾고 있는데 제 앞에서 갑자기 배추흰나비 한 마리가 나르자 여기저기서 "나비다" 환호성이 터져 나옵니다. 나비들이 날아오르는 모습을 보고 어른들이 더 신나서 호들갑을 떱니다. 그도 그럴 것이 겨울에 나비를 본 적이 없기에 더 신기해 하는 것 같습니다. 생태원관리자의 말을 빌자면 일조량이 풍부한 정오(12:00)부터 오후3시 사이에는 나비의 활성도가 높아져 날아오르는 나비를 목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유리온실과 붙은 영상관에서는 60인치 멀티비전으로 나비 영상물을 체험할 수 있으며, 또 제가 올린 사진에서 보듯이 개아재비, 장구애비같은 수생곤충을 볼 수 있습니다. 주말 마땅히 갈곳(낚시터)이 없은 꾼이라면 이 기회에 가족들을 데리고 생태원을 찾아서 여름내내 자신인 저지른 만행(?)을 만회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보는 것도 괜찮을 듯 합니다.

월척님 그림 잘 보았습니다...
공사할때 무척 힘 들었는데 준공하고 보니 참 좋네요..
생태원 설비공사를 제가 했거든요...
언젠가 보일러 때문에 한번 들렸더니 조우회 출조하시고
붕어도 넣어 놓았더군요....
나비들이 무사히 겨울을 나고 봄이되어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기쁨을 주었으면 합니다....
아 그랬군요?
우리 월척가족들이 하시는 일이 참 다양하네요..

월척가족이 공사를 했다고 하니 왠지 든든합니다.
난방이 잘돼서 인지 지금도 나비를 볼 수 있습니다.
너무 귀엽네요
월척님 사진잘 보았읍니다
가족산진이 있었으면 더 좋은데 볼수있는 기회를 주십시요
저의 가족사진이 지하철역 아양교역에서 12월 23일부터 모 사진관 주관으로 전시된다고 합니다
기대해 주세요..웹상으로 보여 드리기가 민망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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