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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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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가움이라... 정겨움이라... 어찌보면 일상의 그저 그런 모습이지만 달리보면 진정 아름다운 모습.. 천년이고 다시 태어나도 내내 우렁각시인듯 그런 사람 한사람쯤이 아마도 저 안경너머에 있지 않을까... 봄 바람 세찬 어느날 선착장 안의 풍경에 내내 그리운 사람을 불러 봅니다.. 사람을 사랑하고 사람과 춤추고 귓볼을 어루 만지며 목젖가에 촉촉한 키스를 하고... 봄 바람이 붑니다 봄 바람이 일을 합니다... 그일은... 가끔은 허한 가슴을 쓸어 주고 인정의 나눔도 내려오게하고.. 봄볓 꽃향기도 날려주고 파도에 재인 영혼을 바다로 보내기도 합니다... 수없는 바람이 수없는 별이 될때까지 사랑하겠노라 어느 수필가의 싯귀처럼... 꽃이 바람에게 말하듯 바람이 꽃에게 말하듯... 한번이라 다시 태어나도 천년이고 그런사람.. 나는 그런 사람이고 싶습니다.. 정겨움이라 그리움이라... 봄 바람은 말하는가 봅니다...

모델이 미인입니다..

감상잘합니다
글귀가 참 좋습니다.

몇 번이고 다시 읽게 됩니다.

잘보고 갑니다.
잘보고 새겨갑니다.

봄은 그렇게 이쁘기만 한게 아닌가 봅니다.

강풍이 몰고 갑니다.
찡하네요

글귀 몇번이고 읽어 봤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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