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한하루 세상의 짐
잠시
맡겨 버리고.
오늘같이 했살 가득
따사로운 날.
어디선가 불어오는.
미풍 따라.
무작정 그렇게
떠나만 간다.
길가 곁엔.
기분좋으리..
여전히도.
무성한 큰키..
이름모를 들꽃.
공허히 맑은하늘.
그림처럼 푸르른
시골의 정다운 풍경.
이발길
맴돌다 멈추는 곳.
꼭... 어디라고..
말하지 않아도.
설명하지
아니 하여도.
중년의 방랑자 갈곳은...
잔잔한 물가의 휴식 일진대.
이제.
황혼지는 달 그림자 위 에.
어두워져 버린 마음 묻고.
초롱초롱.
밝혀 주기라도 하는듯.
우리네 꾼에게
비추어 주시는.
형광빛
에너지 사랑.
참으로.
달콤하고 맛있는
사색 이구나.
아주가끔.
조금쎈
바람이 불면.
내옆
고개숙인
주산지 갈대가.
조용한 동행자 되어
뜻모를 인사지만.
고맙게도..
카랑카랑 고개 숙이며..
말벗해 주시는 구나.
졸필 을 쓴 사람 : 바람의 강태공..
흐르는곡:Longer - Dan Fogelberg
그리운 주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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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듣지는 못하지만 노래도좋네요..ㅎㅎ
두분 글 같지도 않은 졸필 읽어 주시어 감사 드립니다...
작년겨울 내가 잘되고 즐겁고 행복 햇던 것처럼 남은 해 행복하게 마무리 잘 하시고...
다가올 해에도 뜻 하시는 바 모든걸 전부다 잘 이루시길 소망 합니다..
이번 크리스 마스 잘 보내시고..한해 마무리 잘 하세요..
새우짖는 소리 벗삼아 일주일만이라도 푹~~
그런 행복이 올날을 기리며 좋은음악 좋은경치 잘봤습니다
요며칠 날씨가 너무 포근하고 좋네요..남은 한해 잘 마무리 하시고...
항상 건강히 안출 하시길 바랍니다...
어려운 시기 하시는 일 잘되시길 바랍니다..
이번 크리스 마스에 는 행운이 함께 하시길....
역시 노래가 딱입니다
조은글 조은노래 잘듣고 갑니다
그림도 역시
메리 구리수마스입니다 ^^
추천댓글 한방 올리고 갑니다
추워진 날씨 건강 유의 하시고..
뜻깊은 크리스마스 행복하게 보내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고생하셨읍니다!!
좋은 그림. 음악...
마음이 평온해지네요^^
감사합니다^^
몇년전 가족과 함께 안동가는 길에 둘러보았네요...이렇게 다시보니 참 아름다운 곳이구나라고 다시금 생각납니다...^^
강태공님...
좋은 그림 잘보고 갑니다.
별스럽지 않은 글 입니다 답글또한 감사 합니다...
혹한기 추워진 날씨 건강 유의 하시고...
다가올 새해 에도 복 많이 받으세요...
바람의 강태공님
희망을 가져봅니다. 눈오는겨울에요
더 추워져 만 가는 날씨 속에 항상 건강 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잘 보고갑니다.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여기 사진보다 느낌이 별로였는데, 이 사진이 오히려 더 좋네요..
낚시를 좋아하게 된 이후 갔었던 한번은
주왕산국립공원 직원이었음 좋겠다는 생각을 해본 기억이 납니다.
그러면 안되겠지만 밤에 몰래 낚시대 한번 펴볼수 있을까 해서요^^ 죄~송...
저수지를 정말 이쁘게도 가져오셨군요
고기 잡아 내려오다 걸렸지요 현행범으로요
청송한번 낚시오면 동출할께요
시덥지 않은 글 입니다 답글또한 감사 합니다...
혹한기 추워진 날씨 건강 유의 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주산지는 낚시가 안되는 곳 입니다...
그냥 저렇게 맑고 푸른 곳에서 낚시한번 해보고 싶기에..
그냥 끄적 거려 보았 답니다...ㅎㅎ
그럼 스위트님 한해 잘 보내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